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뻐지고 싶어요

gg 조회수 : 2,119
작성일 : 2014-09-14 00:13:43

정녕 피부과나 성형외과의 도움없이 이뻐지는건 불가능한걸까요?

평범한 외모와 55~66 사이즈 왔다갔다...만족하며 살았는데..

서른후반을 넘어 마흔을 향해 달려가니..제가 너무 초라해 보여요..

저를 위해 투자하고 싶어요..지금까지는 공부만 했거든요..

IP : 121.167.xxx.2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확실한
    '14.9.14 12:15 AM (203.226.xxx.105)

    그러나 매우 어려운 방법... 다.이.어.트 ㅜㅜ

  • 2. 일단
    '14.9.14 7:23 AM (203.170.xxx.174)

    몸을 44.55사이즈로 줄이세요. 허리26인치정도로,

    샐러드,나또, 무가당요플레,두부,두유, 토마토,버섯,견과류, 검은콩,을 기본으로 먹고

    고기나 야채,과일을 추가해서 드세요. 물이나 루이보스티같은걸 공복시에 마시면서..

    밥은 그냥 반찬으로 먹는다 생각하시고 김치나 짠음식 국물음식은 되도록 끊으세요.

    걷기귀찮으면 저녁에 그냥 슈퍼에 두부사러간다하시고 30분정도 운동화신고 갔다오시고

    시간되시면 요가나 필라테스, 댄스 등등 중 하나를 배우세요.

    밤에는 족욕이나 반신욕하고 주무시고 스트레칭을 생활화하세요.

    일본 동안세수법(?)인지 거품많이내서 약지로 문질러 주고 물로 톡톡세수하는 법이 있던데

    그렇게 세수하고 정말 모공이며 피부가 반짝반짝해졌어요.

    화장품중 하나는 (에센스) 좀 좋은걸로 사용하세요.

    저같은 경우 머리는 좀 돈이 드는것같아요. 축복받은 머리카락이 아니라면

    염색하시고 좀 과하다하게 미장원에서 시키는데로 이것저것 해보세요, 그냥 돈버린다하고.

    하다보면 자기 스타일도 나오고 그뒤로는 좀 정착이 되는듯합니다.

    여름에는 되도록 페티큐어 하시고(셀프라도, 돈되면 미쳤다생각하고 샵에서)

    30대시면 시술은 아직 안하셔도 되실듯하고 40대 중후반 이라면 좀 도움이 필요합니다.

    일단 몸, 헤어스타일을 만들고 나시면 쇼핑몰이나 지나가는 멋쟁이를 스캔하며

    비싸지 않더라도 좀 트랜디한 옷이나 신발을 장만하세요.

    입꼬리 올리고 항상 약간 미소짓는 얼굴은 기본입니다. 화나보이거나 뚱해보이는 얼굴은

    호감을 주지않고 마이나스 20점.

    예뻐질려면 관심, 돈은 기본인것같아요. 30대 부터는요..

    저는 10키로 감량하고 좀 예뻐진 40대 중반인데요. 전보다 2배는 즐거워요. 몸도 더 가볍고

    신체나이도 감량된것같고.. 어쟀든 생활습관을 바꿔보세요.

  • 3. 원글
    '14.9.14 8:50 AM (121.167.xxx.237)

    감사합니다..하나하나 주옥같은 조언이세요..힘들지만 해볼수 있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191 친정하고 확실히 인연 끊으신 분 계신가요? 9 고독의 힘 2014/09/13 6,114
418190 통증이 순서대로... 1 11 2014/09/13 1,523
418189 유럽여행 계획중이예요.. 애둘 데리고요 45 오트밀 2014/09/13 7,255
418188 소파천갈이 할까요? 새로살까요? 2 사??말어?.. 2014/09/13 3,733
418187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 2014/09/13 2,539
418186 이케아 광명점? 4 저렴이 2014/09/13 3,177
418185 댓글은 믿음이 가는데 정작 원글은 온통 사기꾼같다. 게시판 2014/09/13 1,021
418184 이* * 좀 안보면 좋겠어요 5 ... 2014/09/13 3,560
418183 어떤 차량이 괜찬은지 저도 봐주세요 2 저두 2014/09/13 1,094
418182 키높이 운동화 신어보신분.. 5 신발 2014/09/13 2,213
418181 연로하신 부모님과 함께 살 아파트 2 펭귄이모 2014/09/13 2,016
418180 두닷가구와 에프엠디자인 가구 책상 디자인이 동일한데요 같은 공장.. 3 듀닷 2014/09/13 2,338
418179 너무 매운 고추간장절임 1 ... 2014/09/13 1,715
418178 30-40대 여성복 사이즈는 제각각인가요?.. 1 cozy12.. 2014/09/13 1,617
418177 대전에서 춘천가는 버스나 기차가 있는지요? 4 ... 2014/09/13 3,052
418176 대하가 풍년이래요 7 ^^ 2014/09/13 3,986
418175 질긴 등심 스테이크용 고기 어떻게 처리할까요? 9 질기다 2014/09/13 4,499
418174 사회생활하면서 더 배운게 1 오래 2014/09/13 1,802
418173 日의 두 얼굴, 시오노 나나미의 위안부 망언과 혐한 반대 운동 4 샬랄라 2014/09/13 1,846
418172 식품건조기 쓰시는분?? 찐빵하나 2014/09/13 1,061
418171 암극복에 좋은 음식 추천 23 암환자가족 2014/09/13 4,650
418170 찢어진 청바지가 자꾸 더 찢어져요. 8 바지 2014/09/13 4,518
418169 이병헌은 어떻게 될까요? 12 ??? 2014/09/13 7,311
418168 오늘도 또 올리네요 운전연수 세째날 ~~ 3 두근 두근 2014/09/13 2,218
418167 김치 냉장고에 과일 야채 보관할 때 질문 있어요. 3 사용법 2014/09/13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