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서운 이야기좀 들려주세요

.... 조회수 : 2,787
작성일 : 2014-09-14 00:12:30
동네 꼬마들한테 내일 해줘야 돼용 ㅜㅠ
7세 8세 5세 애들한테 들려줄만한
무서운 이야기 없나요 8세 여자애들은 귀신을 좋아하고 ㅜㅠ
5세 애들도 있어서 정말 무서운 애기는 안될것 같고..
낼 아마 우리집으로 꼬맹이들 쳐들어 올꺼에요.
부탁드려요 82님들""
IP : 182.215.xxx.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이가 처녀 외치며 따라오던 할머니
    '14.9.14 12:13 AM (211.207.xxx.143)

    갈치가 천원

  • 2. ....
    '14.9.14 12:14 AM (117.111.xxx.67)

    도깨비 해주세요 귀신은 안무서워도 귀신인데
    저희집 꼬맹이 귀신얘기 졸라놓고 밤에 화장실 못간다고 울어요 ㅎㅎ

  • 3. ..
    '14.9.14 12:18 AM (211.177.xxx.114)

    화장실에세 빨간휴지줄까? 파란휴지줄까? 요런 얘기 있엇던거 같은데~~

  • 4. 그러니깐 도깨비
    '14.9.14 12:19 AM (182.215.xxx.8)

    어떤 이야기용~~/보따리좀 풀어주세용

    고전님 저도 그런 류만 생각나는데... 해주면 안되지 않을까요 으흐흐흐..

    근데 갈치가 천원..큭....

  • 5. 푸하하
    '14.9.14 12:57 AM (175.182.xxx.106) - 삭제된댓글

    무서눙 이야기 들으려고 클릭했다
    갈치가 천원에 한참 웃었어요...
    첫댓글님 감사해요.

    5세용 무서운 이야기라면
    어떤 남자가 퇴근길에 출출해서 만두를 열개 샀어요.
    집에가서 먹을 생각에 룰루랄라 하면서 가다가
    웬지 기분이 이상한거예요.
    그래서 만두 포장뚜껑을 열고 보니 9개 밖에 안남은거예요.
    오싹해서 덮었다가 다시 열어보니 8개 밖에 안남았어요.
    너무 놀래서 다시 뚜껑을 덮고 심호흡 한 번하고 다시 열어보니
    이번에는 6개만...
    만두가 어디갔지? 귀신이 곡을 하겠네 ...
    하고 다시 확 열어보니
    .
    .
    .
    .
    뚜겅에 4개가 붙어 있더라는
    출처는 일본 만화책 gto

  • 6. ㅠㅠㅠ
    '14.9.14 1:11 AM (70.53.xxx.9)

    제목 만 읽고는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처럼 무서운 상황이 없을텐데하면 글을 열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원하시는 댓글이 아니라 ^^;;;

  • 7. 개념맘
    '14.9.14 5:20 PM (112.152.xxx.47)

    저도 무서운 거 좋아해서 들어 왔는데...갈치가 천원....ㅋㅋㅋㅋ 첫뎃글부터 위트가 짱이네요~ ㅎ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실감나게 연기해서 들려주면..ㅋㅋㅋ

  • 8. 개념맘
    '14.9.14 5:22 PM (112.152.xxx.47)

    아~ 갈치 그림까지 준비해 두었다가 등뒤에서 살짝 꺼내서 앞으로 꺼내어 막 흔들면서 천워~~~ㄴㄴ 하면 재밌겠네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192 재화는 보리가 1 흐르는강물 2014/09/13 2,038
418191 친정하고 확실히 인연 끊으신 분 계신가요? 9 고독의 힘 2014/09/13 6,114
418190 통증이 순서대로... 1 11 2014/09/13 1,523
418189 유럽여행 계획중이예요.. 애둘 데리고요 45 오트밀 2014/09/13 7,255
418188 소파천갈이 할까요? 새로살까요? 2 사??말어?.. 2014/09/13 3,733
418187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 2014/09/13 2,539
418186 이케아 광명점? 4 저렴이 2014/09/13 3,177
418185 댓글은 믿음이 가는데 정작 원글은 온통 사기꾼같다. 게시판 2014/09/13 1,021
418184 이* * 좀 안보면 좋겠어요 5 ... 2014/09/13 3,560
418183 어떤 차량이 괜찬은지 저도 봐주세요 2 저두 2014/09/13 1,094
418182 키높이 운동화 신어보신분.. 5 신발 2014/09/13 2,213
418181 연로하신 부모님과 함께 살 아파트 2 펭귄이모 2014/09/13 2,016
418180 두닷가구와 에프엠디자인 가구 책상 디자인이 동일한데요 같은 공장.. 3 듀닷 2014/09/13 2,338
418179 너무 매운 고추간장절임 1 ... 2014/09/13 1,715
418178 30-40대 여성복 사이즈는 제각각인가요?.. 1 cozy12.. 2014/09/13 1,617
418177 대전에서 춘천가는 버스나 기차가 있는지요? 4 ... 2014/09/13 3,052
418176 대하가 풍년이래요 7 ^^ 2014/09/13 3,986
418175 질긴 등심 스테이크용 고기 어떻게 처리할까요? 9 질기다 2014/09/13 4,499
418174 사회생활하면서 더 배운게 1 오래 2014/09/13 1,802
418173 日의 두 얼굴, 시오노 나나미의 위안부 망언과 혐한 반대 운동 4 샬랄라 2014/09/13 1,846
418172 식품건조기 쓰시는분?? 찐빵하나 2014/09/13 1,062
418171 암극복에 좋은 음식 추천 23 암환자가족 2014/09/13 4,650
418170 찢어진 청바지가 자꾸 더 찢어져요. 8 바지 2014/09/13 4,518
418169 이병헌은 어떻게 될까요? 12 ??? 2014/09/13 7,311
418168 오늘도 또 올리네요 운전연수 세째날 ~~ 3 두근 두근 2014/09/13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