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서운 이야기좀 들려주세요

....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14-09-14 00:12:30
동네 꼬마들한테 내일 해줘야 돼용 ㅜㅠ
7세 8세 5세 애들한테 들려줄만한
무서운 이야기 없나요 8세 여자애들은 귀신을 좋아하고 ㅜㅠ
5세 애들도 있어서 정말 무서운 애기는 안될것 같고..
낼 아마 우리집으로 꼬맹이들 쳐들어 올꺼에요.
부탁드려요 82님들""
IP : 182.215.xxx.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이가 처녀 외치며 따라오던 할머니
    '14.9.14 12:13 AM (211.207.xxx.143)

    갈치가 천원

  • 2. ....
    '14.9.14 12:14 AM (117.111.xxx.67)

    도깨비 해주세요 귀신은 안무서워도 귀신인데
    저희집 꼬맹이 귀신얘기 졸라놓고 밤에 화장실 못간다고 울어요 ㅎㅎ

  • 3. ..
    '14.9.14 12:18 AM (211.177.xxx.114)

    화장실에세 빨간휴지줄까? 파란휴지줄까? 요런 얘기 있엇던거 같은데~~

  • 4. 그러니깐 도깨비
    '14.9.14 12:19 AM (182.215.xxx.8)

    어떤 이야기용~~/보따리좀 풀어주세용

    고전님 저도 그런 류만 생각나는데... 해주면 안되지 않을까요 으흐흐흐..

    근데 갈치가 천원..큭....

  • 5. 푸하하
    '14.9.14 12:57 AM (175.182.xxx.106) - 삭제된댓글

    무서눙 이야기 들으려고 클릭했다
    갈치가 천원에 한참 웃었어요...
    첫댓글님 감사해요.

    5세용 무서운 이야기라면
    어떤 남자가 퇴근길에 출출해서 만두를 열개 샀어요.
    집에가서 먹을 생각에 룰루랄라 하면서 가다가
    웬지 기분이 이상한거예요.
    그래서 만두 포장뚜껑을 열고 보니 9개 밖에 안남은거예요.
    오싹해서 덮었다가 다시 열어보니 8개 밖에 안남았어요.
    너무 놀래서 다시 뚜껑을 덮고 심호흡 한 번하고 다시 열어보니
    이번에는 6개만...
    만두가 어디갔지? 귀신이 곡을 하겠네 ...
    하고 다시 확 열어보니
    .
    .
    .
    .
    뚜겅에 4개가 붙어 있더라는
    출처는 일본 만화책 gto

  • 6. ㅠㅠㅠ
    '14.9.14 1:11 AM (70.53.xxx.9)

    제목 만 읽고는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처럼 무서운 상황이 없을텐데하면 글을 열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원하시는 댓글이 아니라 ^^;;;

  • 7. 개념맘
    '14.9.14 5:20 PM (112.152.xxx.47)

    저도 무서운 거 좋아해서 들어 왔는데...갈치가 천원....ㅋㅋㅋㅋ 첫뎃글부터 위트가 짱이네요~ ㅎ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실감나게 연기해서 들려주면..ㅋㅋㅋ

  • 8. 개념맘
    '14.9.14 5:22 PM (112.152.xxx.47)

    아~ 갈치 그림까지 준비해 두었다가 등뒤에서 살짝 꺼내서 앞으로 꺼내어 막 흔들면서 천워~~~ㄴㄴ 하면 재밌겠네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037 MB, 자원외교로 22조 원 날렸다 10 샬랄라 2014/10/14 1,134
426036 살림 고수님들, 빨래할 때 분류 어찌 하세요? 6 Corian.. 2014/10/14 2,698
426035 블로거들 자랑 자제좀 78 블로그 2014/10/14 23,626
426034 벌거숭이된 나.ㅜㅜㅜ 1 닥시러 2014/10/14 948
426033 외국에서는 heart-shaped 가 미인형 인가요? 4 collar.. 2014/10/14 2,183
426032 돈육앞다리불고기. 조리좀 여쭤요.. 10 ,,, 2014/10/14 1,396
426031 쓰다만 김밥용김. 반년지났는데 써도될까요? 1 ... 2014/10/14 840
426030 지금 mbc 열받네요 4 지금 2014/10/14 1,775
426029 반영구 화장을 하고 왔더니.. 10 은없는데 2014/10/14 5,161
426028 이등병을 없애겠답니다. 4 레몬즙 2014/10/14 1,157
426027 아침드라마의 여자주인공. 8 벌써 11시.. 2014/10/14 2,031
426026 망하는회사?의 증상은어떠한가요? 5 미사엄마 2014/10/14 1,644
426025 논문 쓰셨던 분들께 질문이요. ㅜ_ㅜ 7 질문이요~ 2014/10/14 1,515
426024 찬바람 불면 다리가 쑤신다는 열살 아이, 대체?? 조언 주세요~.. 2 .. 2014/10/14 668
426023 옷중에 니트류가 까끌거리는건 왜일까요? 2 지혜를모아 2014/10/14 2,056
426022 땡구맘이 가르쳐주신 동치미...대박 9 삼산댁 2014/10/14 3,747
426021 .푸석한 사과 말랭이로 해도 될까요? 2 ... 2014/10/14 992
426020 가을느낌 완전 느낄 수 있는 영화 뭐 있을까요?? 8 가을 2014/10/14 1,377
426019 자살은...죄악일까요? 18 ㅁㅁ 2014/10/14 3,138
426018 日 재팬타임스, 사설 통해 ‘한국의 언론 자유’ 우려 표명 2 홍길순네 2014/10/14 383
426017 냄비에 밥 해먹어요 15 .. 2014/10/14 3,063
426016 미란다커가 외국에서 인지도가 어느 정도길래 지금 홈쇼핑 생방으로.. 7 ... 2014/10/14 4,110
426015 영어 잘 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1 ... 2014/10/14 349
426014 고민봐주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4 전업맘 2014/10/14 440
426013 아르마니 파데 커버력은 약해요 ㅠㅠ 11 커버 2014/10/14 3,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