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에서 주인공 아역을 한 줄 몰랐어요
그런데 그 역할을 하고 50만원을 받다니...
솔직히 올드보이든 뭐든 영화가 성공하면 최소 일정정도의 개런티나 사례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그보다도 꽃보다 청춘 보니 참 호감가는 행동과 인격이네요..ㅎㅎ
얼굴이나 몸매도 어찌나 훈남이신지..
딱히 관심도 없던 응사인지 응칠인지 드라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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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꽃보다 시리즈 중 최악은 여자들만 나왔던 꽃보다 누나였던가.. 그 편..
훈훈하고 정겹고 여행만의 아련한 낭만과 설렘 이런건 없고
이상한 그녀들의 경쟁심과 '여자'란거 돌출해서 들이대기..
나 여자요...
나 동안이야..
여자이고 싶어..
나 아직 소녀할래..
젊어..
뭐 이런 류의 기운이 강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