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절된 뼈가 어긋나게 붙은 경험이 있으신분들 계신가요

작성일 : 2014-09-13 16:04:18

제 여동생이 작년 가을에 계단에서 내려가다가 발목을 3계단 아래로 안쪽으로 꺽이면서 다쳤는데요.

제부가 골절은 아닌거 같다고 하고 여동생은 아이들 돌보느라 정형외과를 못 갔어요. 한달간 아팠는데

괜찮아졌대요. 

그런데 올해 여름부터  계단에서 다친 발목이 아파서 대학병원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 촬영했어요.

발목 앞쪽에 뼈가 어긋나게 붙어서 아프다고 했대요. 우선 소염진통제 처방 받았고요.

이렇게 골절(금 가거나) 해서 뼈가 어긋나게 붙은(부정유착) 경험이 있으신분들~~ 어떻게 경과가 진행되었는지 도움 좀 주세요~

동생이 엄청 걱정하고 있어요 어린애가 둘이라 ..

현재 발목통증이 있어요.  수술을 해야 하는건지? 소염진통제 한달분 처방받고 10월에 예약되어 있어요. 

IP : 211.33.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13 4:27 PM (1.252.xxx.186)

    제 어머니 팔골절 되셨는데 그냥 붙길 기다리다
    계속 아프셔서 다시 떼어내고 어긋나게 붙은부분
    뼈 갈아내고 붙인다고 옆구리뼈 떼내고
    암튼 고생은 3배로 하셨어요
    어긋나게 붙은뼈는 다시 떼내고 붙여야한대요ㅠㅠ

  • 2. ...
    '14.9.13 5:06 PM (122.32.xxx.40)

    수술하자고 안하던가요?
    친구가 그렇게 골절된 거 모르고 있다가 두달인가 있다가 낫지 않아서 수술했고요.
    아는 할머니는 뼈가 자리를 잘 잡기는 했지만 골다공증 등으로 완벽하지 않을 것 같다고
    다시 철심 박는 수술하셨어요.

  • 3. ,,,
    '14.9.13 8:08 PM (203.229.xxx.62)

    다시 수술 하는 경우도 있어요.
    저희 어머니는 95세에 팔에 금이 갔었는데 그냥 놔두면 움직이면 뼈가 어긋 난다고
    수술하고 기브스를 하는게 원칙인데 고령이라 제 자리에 안 붙어도 팔로 무거운걸 든다든가
    힘쓸일이 없으니 그냥 놔두자고 해서 약 드시고 어깨에 메는 팔걸이 몇달 하고 계셨어요.
    많이 아프면 종합 병원 잘 하는 정형 외과 두군데 진료 받아 보세요.
    수술 권할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315 자매끼리 목소리 비슷하신 분 3 ... 2014/09/14 1,519
418314 다른 사람 심리를 조종해서 정신적 지주가 된 사람들?? 11 uiop 2014/09/14 3,865
418313 저기..가방좀 봐주시면 안될까요??????? 13 ... 2014/09/14 3,845
418312 엄마.. 힘드네요 7 가을바람 2014/09/14 1,813
418311 최고의 운동선수는? jun 2014/09/14 729
418310 나이든다는 것 갱스브르 2014/09/14 1,132
418309 매실액 질문이요 7 groran.. 2014/09/14 2,090
418308 이비에스 지난 거 볼려면 어떻게 하나요? 1 처음 2014/09/14 989
418307 운동화 뒷부분 플라스틱 굽은거 펼 수 없을 까요? 1 운동화 2014/09/14 1,547
418306 소공동에 있던 스코틀랜드양복점? 아시는 분 계신가요? 주전자 2014/09/14 935
418305 레베카 공짜표 안가면 아까운건가요? 3 뮤지컬 2014/09/14 1,522
418304 네이버 금융감독원 팝업창-금융사기 당할 뻔... 4 ^^ 2014/09/14 2,409
418303 슬립온 색상 좀 골라주세요. (영원한 블랙과 그레이) 6 ** 2014/09/14 2,290
418302 2기분재산세 고지서가 벌써 나와요?? 4 .. 2014/09/14 2,191
418301 (지금 사러 갈거예요)건식다리미 추천 부탁해요~~~ 해리 2014/09/14 2,133
418300 요즘유행하는 큐브백 어떤가요? 1 모모 2014/09/14 1,703
418299 여러분은만약 대쉬를 받았는데.. 7 gg 2014/09/14 1,791
418298 양파즙 문의좀 드릴게요 급하게 2014/09/14 1,076
418297 19세 영화에 서너살 애 데리고 들어오는거.. 6 극장 2014/09/14 1,637
418296 글,,댓글보니 '그분'들이 많이 오신거 같아요.. 5 ㅇㅇㅇ 2014/09/14 1,098
418295 요즘 수도물 끓여 먹는 집들 43 있나요? 2014/09/14 24,782
418294 강산에 공연 중 가장 감명깊은 공연이네요. 1 유채꽃 2014/09/14 1,230
418293 강쥐대신 햄스터를 사왔는데 좀 이상해서요... 16 초보자 2014/09/14 2,752
418292 사다놓고 먹기 싫으면 버리나요 2 사재더 2014/09/14 1,689
418291 처음 으로 내복 사려고 하는데요 추워서 2014/09/14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