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말 하는 남자,,,결혼생각까지 있는걸까요?

.... 조회수 : 2,390
작성일 : 2014-09-13 15:48:56

저한테 사귀자는 말은 안했는데요 자주 만나는 남자가 있어요

오늘도 만나자고 하고 내일도 만나자고 하고 안된다고하면 모레는 되냐고 그래요

저도 호감이 있어서 만나기는 하는데,,,

남자가 혼기가 꽉찬나이에요 그래서 사귀자는 말없이 만나는거지만 남자는 거의 사귄다고 생각하는거같아요

근데 만나면 자꾸 결혼에 대해서 저한테 얘기를 해요

일단 저한테 언제 결혼하고싶냐고 반복해서 물어요

그리고 좋은사람 나타나면 빨리 결혼할 생각도 있냐고 그러고...

식습관이랑 잠자는습관 이런것도 자기스타일을 말하면서 제것도 묻는데

그거를 결혼생활이랑 연관시켜서 말하고...

저는 조금 어리둥절한데요...저는 결혼생각 전혀없고 혼기도 차지 않은 나이에다 그냥 만나는것만 괜찮거든요

이사람은 저를갖다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걸까요?

IP : 117.131.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겠죠......
    '14.9.13 3:53 PM (119.149.xxx.214)

    님은 이런 애가 자신을 감히 넘볼까 이런 생각으로

    정말 아무 생각없이 만나자 하면 만나고 그러신 거 같은데........

    사람들의 멘탈은 정말 무궁무진해요...... ㅎㅎ

    님이 좀 주의를 하셔야 할 듯요...

  • 2. .........
    '14.9.13 3:55 PM (182.230.xxx.185)

    우리남편이 첨에 저랑 연예할때 반찬 뭐만들줄아냐고,,ㅋㅋ매일 보고 싶어하고 그러더니
    원글님과 만나는 분은 결혼생각이 간절한분같은데 님이 생각없으심 적당히 선을 그어야겠지요

  • 3. ,,
    '14.9.13 3:57 PM (72.213.xxx.130)

    근데 님은 그 남자가 결혼하자고 하면 그 남자에 대한 것도 잘 모르면서 할 듯 싶네요. 좀 수동적으로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799 컴학원에서 수업시간에 수업만 하니까 좋아요 2 .. 2015/06/24 689
458798 매실을 달지않게 하려면 중간중간에 젓지 않아야한다고 하던데요 4 매실 2015/06/24 1,469
458797 다들 남의 일에 왜 이리 상관하는지... 7 저 미쳐요... 2015/06/24 1,215
458796 [컴앞대기] 눈밑 코옆 오돌도돌.. 도와주세요 3 검은거북 2015/06/24 2,638
458795 고양이에게 새를 보여주고 싶은데요~ 새 꼬시는 법 좀 25 야옹 2015/06/24 2,583
458794 예전에 대치동 1:1 수학학원 글 지워졌는데요.. 20 없어진 글에.. 2015/06/24 5,354
458793 금융 종합 소득세 피하는 방법이 쉬운 건가요? 3 ddd 2015/06/24 1,226
458792 혹시 북한탈북자에게 거부감이 많이 드시나요? 25 탈북자 2015/06/24 3,606
458791 박X혜나...정몽X...그냥 정치안했음 더 나았을걸... ㄴㄴㄴ 2015/06/24 463
458790 오늘만 사는 국회의원 서영교입니다[펌글] 2 아몰랑 2015/06/24 748
458789 느릿느릿한 (행동이) 아이 키우시는 분.. 제 아인 8살 11 도움절실 2015/06/24 2,326
458788 몇년 넣어두었던 쿠쿠를 쓰려고 하는데요 1 2015/06/24 673
458787 럭셔리,노블레스,헤렌..잡지에요,광고지에요? 6 사서보나 2015/06/24 3,164
458786 돌로레스 클레이본이란 영화 18 보셨나요? 2015/06/24 2,162
458785 대치나 반포 블루스카이 어떤가요? 2 하늘 2015/06/24 4,773
458784 낙타귀신이? 2 참맛 2015/06/24 735
458783 아이들은 남의 집 음식이 기억에 남나 봐요. 3 카톡에도 2015/06/24 1,531
458782 저한테 남편이 있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걍 애아빠? 14 버릴까요 2015/06/24 4,785
458781 아이 친구가 아이 핸드폰 액정을 깨뜨렸는데요. 2 도롱도롱 2015/06/24 1,542
458780 제목수정 ^^;천도복숭아 농약? 14 2015/06/24 2,800
458779 엄마 맞벌이로 생긴 애정결핍이 평생 갈 수 있나요? 9 맞벌이 2015/06/24 4,609
458778 삼겹살 냉동 1 호이 2015/06/24 716
458777 외국 취업 관심 있는분 같이 일본 취업해요 :) 20 ㅇㅇㅇㅇ 2015/06/24 3,685
458776 여자로서 우아함을 40세까지 지키고 사는 사람을 알아요 53 ... 2015/06/24 22,931
458775 딸아이 산부인과 고민에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딸엄마 2015/06/24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