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기다려고 소식이 없어서
약국에 가서 변비약좀 사려구요
아주 오래전에 친구가 먹던 약을 보았는데
아락실과 둘코락스였어요
어떤게 좋은가요?
도저히 기다려고 소식이 없어서
약국에 가서 변비약좀 사려구요
아주 오래전에 친구가 먹던 약을 보았는데
아락실과 둘코락스였어요
어떤게 좋은가요?
오래 고생하던 딸의 마지막 선택은 폴락스 였어요. 삼성병원 내과에서 추천해 준 수입약. 가격은 좀 있지만 내성도 안 생겨서 오래 복용. 차차 증상이 조금씩 완화되더니 요즘은 약 끊고 플럼쥬스로도 해결이 된다네요.
플럼쥬수라면 푸룬쥬스 말씀이신가요?
자두쥬스요...
저는 건자두로 먹거든요 그런데 효과가 없어요.
아 프룬쥬스요. 제 딸도 플럼은 효과 못 봤어요. 근데 아주 심할 땐 폴락스 좋아요.
아락실과 둘코락스 두 종류 다 볼 일 보면서 화장실 바닥에 널부러졌던 경험이 있어서요.
똥 싸다가 119에 실려갈 자신이 도저히 없어서 화장실 바닥에 누워있다가 소식이 오면 다시 변기로 올라가고, 그러다 도저히 못견디겠으면 바닥에 다시 눕고...ㅠㅠ
심지어는 목욕탕 벽에 얼굴을 긁히면서 기절한 적도 있어요.
아락실 둘코락스 먹고 왜 널부러져요?
배가 아파서요?
그렇게 많이 아픈가요?
저도 어제 고3 아이때문에 약국 다녀왔는데요.
들어본 이름이 둘*락스라서 달라고 했더니 자기들은 그 약이 너무 세서 취급안한다대요.
윗분처럼 많이 힘든 경우도 있다고 했어요.
혹시 Agio라는 약 약국에 있다하면 드셔보세요
저는 그거먹고 큰 무리없이 변 봤어요
병원에서 처방받아 받는걸로 알고있는데
전 그냥 한번먹을 양만 달라하니 과립딱 한봉만 주셔서 먹었어요
그나마 별 자극없이 고통없이..일 봤네요
아락실 검은색 가루?? 그거 좋아요 생약성분이고
전 이것도 안듣고 약해서
돌코락스 먹는데 두알먹고 어쩔땐 먹고 효과보고
삼일후까지 효과없어 또먹기도
이게 독한건가요?
둘코락*는 거의 변비인들의 마지막 종착역이죠.
처음은 한알로 시작 2알 되고 3알되고
한번 뻥 뜰어줄 때 좋아요.
근데 빈속에 먹어야 빨리 장으로 가서 6시간 뒤에 나와요.
전 가끔 비코그린 한알 복용하는데 독한 약은 아닌것 같아요..
오히려 장청소약이라고 어쩌고 음료 11 에서 사먹어봤는데 속 뒤틀고 갈증나고 메스껍고
그렇다고 시원하게 나오는것도 아니고,,어휴 두개먹고 다 버렸네요
가까운 약사분이 제일 안전하면서 효과 있다고 준약... 미네르바 과립이에요.. 너무 함들지도 않고 효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