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문에 새가 와서 울거나 날갯짓을 해요ㅠㅠ
배란다 창밖도 아니고 방 창문 밖에서 저러니까 창문을 닫고 있었지만 찝찝하기도 하고..
여러분들 집도 그러나요?
그리고 찝찝함을 느끼는 게 이상한 거 아니죠? 정말 찝찝한 거죠?ㅠ
혹시 새 별로 없는 동네 있나요? 아파트 고층까지도 많이 올라오나요?
1. ...
'14.9.13 2:21 PM (182.230.xxx.185)새가 무서우신가요?
저도 주택인데 애들이 몰래 쌀뿌려놔서 이제
참새고정코스예요 물도 마시고 갑니다
참새는 참 귀여워요
창문에 방충망있으면 괜찮아요 말벌도 잡아먹고
조용할땐 새소리도 듣기좋아요
일부러 해바라기키워 겨우내 새먹으라고 놔두는 분도 계세요 사람에 비하면 얼마나 작고 애처로운지...2. 참새떼
'14.9.13 2:28 PM (61.106.xxx.130)골목쪽으로 자라던 나무에 참새가 가득 올라가 있었던 모양이예요.
골목바닥에 뭔가 먹을 게 떨어져 있었던지 후두득 쏟아져 내리는데 마치 한꺼번에 낙엽이 지는거 같더군요.
참새의 깃털색이 낙엽빛깔인줄 그때 처음 알았어요.3. 새가
'14.9.13 2:28 PM (39.7.xxx.105)새들을 좋아하시나 봐요.. 부러워요. 거리낌이 없으시다는 점이. 저는 조류를 안 좋아해서ㅠ 차라리 참새같이 작은 새라면 덜 하겠는데요. 비둘기가 가장 싫은데 비둘기가 또 가장 많아서요ㅠ
4. ....
'14.9.13 2:33 PM (121.184.xxx.20)독수리 같은 큰새 모형이나 사진을 구해서 모빌처럼 달아놓으세요. 그럼 새들이 도망가요.
5. 참맛
'14.9.13 2:38 PM (59.25.xxx.129)으휴, 비둘기는 정말 혐오조류죠. 까치나 까마귀도 그렇고요.
허수아비라도 만들어 세워 보시죠.6. ...
'14.9.13 3:11 PM (182.230.xxx.185)제가 넘 낭만이었네요 ㅠㅠ 과일에 새가 쪼으는거 대비해서 은색의 가는 줄을 쳐놓는 집도 있어요
창문에 몇 개 걸어놓으시면 어떨가싶어요 은박지나 공씨디 매달아 놓은것도 봤답니다7. 헛소리좀
'14.9.13 3:56 PM (203.81.xxx.41) - 삭제된댓글저도 조류는 정말 싫어요
눈이 무섭거든요 부리도 무섭고요
남편이 동물의왕국 같은 다큐를 봤는데
조류가 나왔어요
저는 보기싫어서 티브이 앞을 지나가며
아휴 난 조류가 진짜 싫어 했는데
남편이 아앙~~~하며 막~~~울대요
조루로 들었데요
헛소리좀 ㅎㅎ8. 아이둘
'14.9.13 4:20 PM (180.66.xxx.201)제 동생도 새 싫어하는데 심지어 매까지 오대요.
고기를 재우고 있었다고.9. 203.81님
'14.9.13 5:08 PM (180.224.xxx.143)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다가요10. 새가
'14.9.13 6:40 PM (110.70.xxx.179)182.230님 아니에요ᅲ 새를 거리낌 없이 생각하시는 걸 보고 오히려 위로가 되었어요ㅠ 지금은 지우셨지만 첫 댓글 달아주신 분도요!
11. 새가
'14.9.13 6:42 PM (110.70.xxx.179)이런저런 방법 알려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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