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터 앞동 너무 시끄러워요,, ㅜ.ㅜ 이사가고 싶어요,,,

asd 조회수 : 3,944
작성일 : 2014-09-13 14:04:18

저도 아이 키우고

이사하면서 아 너무 좋다~~

놀이터도 바로 보이고

초등학교 같은 담장 사용하는 바로 옆이고

그 뒤로 중학교

길 건너면 고등학교,,

 

그래 여기서 애들 고등학교 까지 졸업시켜야 겠다...

했는데....

 

아.. 너무 시끄러워요,,,

 

처음 겨울에 이사와선 몰랐는데..

봄 되서 베란다 열어놓으면

학교 벨소리가 다 들려요,,,

초등 고등 벨소리.... 중학교는 안 들리고,,

 

고등학교는 야간자율학습까지.. 열시정도 벨 울리면 아 열시쯤 됐는가보다...

 

그래요,,,

운동회며 학교 행사며  그냥 그래요,,,

 

근데 아파트 놀이터 소음은 미치겠어요,,,

그냥 아기자기 노는게 아니라 초등들은 막 소리지르고 놀고

한 아이 울면 한 삼십분을.... 울려요,,,

 

요즘엔 선선해서 인지 밤 9시 넘어서까지.. 저녁을 먹고 나오는건지...

애들 소리지르고,,,

경비실에 전화할까 했다가 참고,,,

 

요즘은 거의 베란다 문 닫고 삽닏나...

하루 종일을....

 

이사한지 일년도 안됐ㄴ느데 다시 이사하고 싶어요,,,,,

 

그리고 초등학교 고학년되니 정작 우리 애들은 놀이터 관심도 없고 나갈 시간도 없고,,,

IP : 118.42.xxx.1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짠대요
    '14.9.13 2:07 PM (182.210.xxx.7)

    그소음 사람 미치게 하는데 ㅠㅠ

  • 2. ...
    '14.9.13 2:16 PM (119.71.xxx.61)

    작년에 친구네 단지 가보니 놀이터에 울타리 하고 문까지 달았더라구요
    저녁 9신가부터 아침까지 잠금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더군요

  • 3. asd
    '14.9.13 2:20 PM (118.42.xxx.189)

    이사는 쉽지 않고,,,,, 문 닫고 살아야죠,,,, 제발 밤 늦게만 안 놀았으면 좋겠어요,,,, 전 제가 들어서인지 가끔 저녁 밖에서 먹고 애들이 그네타고 들어간다고 하면 놀이터에서 입도 뻥끗 못하게 해요,, 우린 얘기하는소리로 해도 윗층은 울린다고,,,
    학교 운동회때는 아 뭐하는구나.. 아 중학교 행사구나.... 시간시간마다 알림 울리고,,,

    그래도 애들 학교 운동장 보이고 애들 학교 3분 걸리고,, 중학교도 가깝고,,, 아......

  • 4. ㅇㅇ
    '14.9.13 2:37 PM (59.15.xxx.80)

    원글님 저희집도 그래요
    앞은 도로 뒤는 놀이터
    차소리보다 아이들 소리 정말 지옥입니다
    아이들 노는 소리 나쁘지않을 줄 알았는데ㅠㅠ
    전 제가 악인인가??싶을때가 있어요
    우리 어려서 본 거인의 집인가?그 책 거인의 심정 이해해요
    어쩔 수 없죠ㅠㅠ

  • 5. ㅡㅡ
    '14.9.13 2:56 PM (183.99.xxx.190)

    저는 지지난 주에 남향집만 따지다 덜컥 계약하고 이사왔는데 차소리에 미치겠어요. 집앞에 4차선도로인데
    시끄러워서 아무소리도 안들려요.

    와! 차소리에 신경안쓰고 이사했는데 이렇게 소음에 시달릴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 6. 안동
    '14.9.13 3:02 PM (182.230.xxx.159)

    안동인데요 차소음 놀이터소음 전혀없어요. 조망은 앞동 조망은 아니지만 아파트 입구 보이고 모세의 기적같은 느낌이고 괜찮아요. 사이드동아니라 겨울에 따뜻해요. 그런데 비인기동이예요ㅋ 사람들은 앞동선호하고 산조망 좋아하고 학교옆동 선호하드라구요? 울집 와본사람만 이동 좋구나 하드라구요. 전 세입자는 사고싶다고 연락왔었음.

  • 7. .........
    '14.9.13 3:12 PM (182.230.xxx.185)

    윽 차소리 미치져..예전에 사거리 앞에 살았는데 버스가 악셀밟는 소리 특히 대박이죠,,
    유해먼지도 많이 들어와 집안에서도 발바닥 새까매지고,,공기정화식물 검색해서 집안에서 키우고 그랬죠

  • 8. .........
    '14.9.13 3:13 PM (182.230.xxx.185)

    그런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엄청나게 조용해요 주택가이고 산아래인데 절간같지요
    우리 활동적인 아이들 목소리 생중계 방송됩니다 ㅠㅠ 이런 경우도 있어요

  • 9. ㅜㅜ
    '14.9.13 4:00 PM (219.250.xxx.2)

    놀이터앞에 사시던분 아는데 비오는날이 제일좋다고ㅜㅜ
    밤에는 소근거리는소리도 옆에서 말하는것처럼 다들리더군요
    저는 학교앞애 살았었는데 한밤중에도 고성방가ㅠ장난아니죠
    벨소리 운동장소리는 늘듣고사는거고..
    조용한집찾아서 이사왔더니
    층간소음이ㅠ사람잡네요
    지구를 떠나야될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279 광주 롯@마트 상@점에서 40대 아줌마 카트에 치였습니다 13 카트사고 2014/09/14 4,547
417278 지나치게 부드러운 미역 6 산모 2014/09/14 2,768
417277 트윈케익 기준이 뭔가요..?? 4 궁금~ 2014/09/14 1,832
417276 바나나브레드만드는데 모르고 버터를 2배넘게 넣었어요,ㅜ 6 헉!!! 2014/09/14 1,133
417275 까만색 뱀피무늬 쇼퍼백 싸고 이쁜거 어느 브랜드에 있나요? 6 .. 2014/09/14 1,476
417274 충격> 국정원 산하 교수마져.....쪽 다파는구나!!!! 3 닥시러 2014/09/14 1,604
417273 [찾았어요,감사합니당]82쿡에서 알게 된 블로그인데 잃어버렸어요.. 3 대저토마토 2014/09/14 2,465
417272 세상의 중심은 나.이런 친정아빠두신분 계시나요? 4 드림 2014/09/14 1,298
417271 우리나라 자살률이 높은 이유는 문화적 특성 36 심각성 2014/09/14 7,482
417270 박원순 시장님 자게에서 성함으로 검색해도 잘 못찾겠네요... 3 자료좀찾아주.. 2014/09/14 556
417269 연예인 관심없는데 씨엘.민지양과 꿈에서 ^^ 2014/09/14 876
417268 된장찌개거품은 왜 건져내야돼요?? 7 .. 2014/09/14 3,653
417267 대출 위험 관련.. 팟캐스트 추천합니다. ... 2014/09/14 738
417266 헐..;; 이 분이 예언한거 다 맞았어요. 예언가 2014/09/14 3,467
417265 명품 중고샵과 필웨이 중에서.. 3 루이비통 2014/09/14 1,478
417264 아이허브 탄수화물커트제2랑3차이가 뭔가요? 4 .. 2014/09/14 1,873
417263 밥만먹음 눈꺼풀 무거워짐 왜 그럴까요? 4 맥을못춤 2014/09/14 1,333
417262 민폐끼치는 학교 숙제좀 안내줬으면.. 14 ㅇㅇ 2014/09/14 3,536
417261 방문 때 현금드리면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2 요양병원이나.. 2014/09/14 878
417260 제가 야박한 거 아니죠? 78 ... 2014/09/14 16,091
417259 다이어트하면 보통 살이 어디서부터 빠지나요? 7 ... 2014/09/14 2,971
417258 에어쿠션, 미스트쿠션 2 ㅇㅇㅇ 2014/09/14 1,622
417257 일드 메꽃 진짜 재미있네요...7회째 다운 중 8 ㅋㅋㅋ 2014/09/14 2,816
417256 날 위해 요리하는 남편 12 ... 2014/09/14 3,104
417255 첨으로 명품가방 하나 사는데 스피디 괜찮나요? 3 부자살림 2014/09/14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