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12살 연상인거랑 남자가 20살 연상인거랑

조회수 : 3,230
작성일 : 2014-09-13 13:14:00
어느 쪽이 그나마 사회적으로 더 용인되는 수준인가요?
참고로 두 케이스 다
연상인 쪽이 돈이 많아서 만나는거 아닙니다. 그냥 사랑하는거
IP : 203.226.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사자들에게
    '14.9.13 1:18 PM (59.6.xxx.151)

    문제가 될 거 아니면
    사회가 뭔 용인

    기혼자들도 아니고
    사회가 돈 대줄 것도 아니고

    편견없는 척 하는게 아니라 용인 못할건 뭐며
    못한다고 뭘 어쩌것어요??

  • 2.
    '14.9.13 1:20 PM (223.62.xxx.58)

    20살 차이면 부모뻘이죠

  • 3. .....
    '14.9.13 1:24 PM (125.133.xxx.25)

    나이차이 적은 쪽이 그나마 낫겠죠..
    그런 의미에서는 12살 연상 여자 > 20살 연상 남자.. 인데..
    사실 12살 연상 여자나 12살 연상 남자나 그리 좋게는 안 보이네요..
    순진한 어린 아이 꼬드긴 걸로 보이고..
    커플이든 부부든 결국은 둘이 나이차이 무관하게 평등한 관계여야 건강한 관계인데,
    이 정도 나이차이면 결국은 어떤 형식으로든 불평등관계? 가 될 것 같고.. 서로의 세대차이도 너무 커서 이해하고 이해받기도 어렵지 않나 싶고..
    남자든 여자든 4살 연상부터 4살 연하까지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좀더 넓게 봐주면 6살 연상부터 6살 연하까지.
    8살 부터도 좀 그래요.

  • 4.
    '14.9.13 1:27 PM (222.135.xxx.242)

    평범하진 않겠지만 사랑한다는데 어쩌겠어요. 인정해줘야죠.

  • 5. 내나이 35살 여자
    '14.9.13 1:30 PM (125.181.xxx.174)

    내가 55살 남자랑 사귀는거랑
    아니면 내가 23살 남자랑 사귀는거 ...그래도 55살 남자가 현실적이다 싶고
    반대로 40살인 남자 입장에서 20살 꼬시는 거랑 52살 누님 만나는거랑 생각해보세요

  • 6. ㅁㄹ
    '14.9.13 1:52 PM (211.210.xxx.108)

    반사회적 행위도 아닌
    범죄도 아닌 .
    그들도 대글빡은 달고 다닌다는.^^

  • 7. ㅇㄹ
    '14.9.13 1:59 PM (211.237.xxx.35)

    싱글남 싱글녀라면 어느쪽이 몇살 연상이든 사회적으로 용인이야 돼죠.
    다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연상은 좀 보기 그래요. 그래도 속으로나 그러지 뭐

  • 8. 개인적인 취향인데
    '14.9.13 2:48 PM (175.195.xxx.86)

    결혼하지 않으신 분 같으면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등을 고려하시라고.

    이에너지가 사람마다 각각 다르지만 20살 차이라고 한다면 당장은 개의치 않아도 시간이 지나 한사람은 폭삭? 하고 한사람은 열정이 넘치는 시기가 온다면 그만큼의 차이를 온전히 감당할수 있다면 결혼해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그렇지만 대부분은 처음엔 좋다고 하다가도 세월이 흘러 어쩔수 없는 간극이 벌어지면 그제사 후회한들 소용없지요. 남자들 젊은 여자들 좋다고 조강지처 내보내고 젊은 여자랑 살아보는 사람있는데 남자들의 기운이 차고 넘치지 않는 이상 감당하기 쉽지 않아보이더군요. 여자들은 몇살 연하도 괜찮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870 스스로 삶의 주인이 돼 운명을 개척하는 근대인의 탄생(마지막 편.. 스윗길 2015/01/12 706
454869 나이가 든다는 건... 21 ... 2015/01/12 5,415
454868 2015년 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12 679
454867 부탁해요!!살면서 받았던 감동의선물을 얘기해주세요 6 감동 2015/01/12 1,595
454866 친정아버지 보청기를 해드려야하는데요. 9 친정아버지 2015/01/12 2,204
454865 운동 칼로리 계산좀 부탁드려요 1 ;;;;;;.. 2015/01/12 630
454864 연예인 성매매 브로커 A양과의 부당 거래 투잡 2015/01/12 4,140
454863 이너시티프레스, 한국의 표현의 자유 억압에 대해 보도 1 light7.. 2015/01/12 955
454862 또봇 미니를 이마트에서 샀는데 오리지날로 찍혀서 차액이 만원정도.. 2 뭔가 2015/01/12 1,170
454861 주말에 시어머니 시누 방문 18 정말 2015/01/12 5,388
454860 박창진 사무장 응원 서명 받고 있네요 17 [아고라] 2015/01/12 1,633
454859 남편이 며칠째 돌아오지 않아서 30 기다림 2015/01/12 17,897
454858 집근처 선원에서 불교 강좌를 들으려고 하는데요.. 4 궁금 2015/01/12 1,507
454857 레지오에밀리아 유치원 리스트, 장단점등 알고싶어요 5 Secret.. 2015/01/12 5,951
454856 지금 이 시간까지 주무시지 않는 분들은.. 8 HHSS 2015/01/12 1,495
454855 언니가 딸만 셋인데요. 13 입만 살아서.. 2015/01/12 6,671
454854 느타리버섯 볶음 냉동 해도 되나요? 3 나비 2015/01/12 1,280
454853 경남 부곡 갈 곳이나 맛집 좀 추천해주세요 1 봄에 2015/01/12 2,032
454852 남편이 스미싱문자를 클릭했는데요. 2 잠다잤다 ㅜ.. 2015/01/12 1,501
454851 극심한 편식하는 유아 혼내도 되나요? 어떻게 해요? 9 2015/01/12 1,479
454850 배추찜할때 배추는 어떻게 씻나요? 3 ,,, 2015/01/12 1,423
454849 제가 엄마와 많이 닮았네요. 1 엄마 2015/01/12 832
454848 장미빛 연인의 회장님 2 ... 2015/01/12 2,066
454847 위가 규칙적으로 아픈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 2015/01/12 1,065
454846 동치미가 염분이 많아 몸에 안좋은가요? 9 동치미 2015/01/12 2,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