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에 놀아보신분(?) 계신가요?
애들 가르치고 있는데 몇몇 분위기 흐리는 애들 때문에 하루하루 골치가 아파요.
답답하면서도 걔들을 이해하고 싶은 마음도 같이 커간다는게 아이러니한데..
한 때 저도 학교에 적응 못했던 아이인지라 ..
날라리(?)그룹도 보면 시끄러운 애 떠드는 애 불량한 애 조용한 애 모두들 다 다르 성격들이고 서로 다른 색깔의 아이들이 모여서 그룹이 생성되는 걸 보면 신기해요
차라리 떠드는 애는 양호한것이고 불량한 애는 친해지기 더 어려우며 조용하고 별 문제를 안일으키는 날라리는 걱정되더군요.
놀아보셨던 분들, 학교 적응 못하셨던 분들 그 때 그 심리 좀 풀어놔주세요.
그리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 원인도 중요하니깐요.
참고로 저는 가정불화 였습니다. 뭐,,, 시작은 다 가정불화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