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농어촌 특례입학

입시관련 조회수 : 4,216
작성일 : 2014-09-13 12:13:35

나이만 많고 농어촌 특례입학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여기에 올려봅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곳은(남편과 아들) 소도시 입니다 (~시)

근데 저만 어쩔수 없이 20년 넘게 쭉 친정집 주소(시골)로 되어 있습니다 (~리)

50이 넘어 초5아들을 대학을 생각하다가 중학교때 부터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거미줄 있고 무섭다고 할머니 집으로 안가려고 하는데 메리트가 있다면 아이도 저와 같이 주소를 옮기고 시골에서 중학교를 다닐려구요

근데 부부가 모두 시골에 거주해야 하나요?

모르는게 많고 어려워서도 그냥 다닐까하는 생각을 하다가도 조금이라도 쉽게

대학을 갈 수 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학원 다니는 것도 문제고 여러가지로 부딪히는 일들이 많습니다)

 

농어촌 특별전형에 대해 꼭 알려주세요

말들을 읽어봐도 잘 몰라서...

 

죄송합니다

 

 

 

 

 

IP : 114.207.xxx.1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9.13 12:18 PM (211.237.xxx.35)

    대략 좀 급이 있다 싶은 대학은 부모 형제 포함 '온가족'이 5년이상 농어촌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조금 알려지지 않은 대학은 부모 형제 포함 '온가족'이 3년 이상 농어촌지역에 거주해야 합니다.
    (주민등록상이죠)
    그리고 농어촌 특례대상 적용고등학교에서 3년간 공부를 하고 졸업을 해야 합니다.

  • 2. ㅇㄹ
    '14.9.13 12:19 PM (211.237.xxx.35)

    그리고 농어촌 특례가 입결이 조금 등급이 낮을수도 있긴 해도.. 그 안에서 경쟁을 하고
    수능최저등급도 적용되기때문에 아예 턱없이 큰 혜택은 아닙니다.

  • 3. 원글
    '14.9.13 12:22 PM (114.207.xxx.155)

    그럼 농어촌 특레대상 고등학교인지 아닌지는 어디에서 알 수 있나요?

  • 4. ㅇㅇ
    '14.9.13 12:23 PM (61.254.xxx.206)

    학생 혼자 12년 거주도 있어요.
    학교마다 기준이 다르니 각 대학입학처 가서 입시요강 보세요.

  • 5. ㅇㄹ
    '14.9.13 12:26 PM (211.237.xxx.35)

    학생혼자 12년 거주도 있긴 있을텐데.. 그냥저냥한 대학일 겁니다..
    서울 수도권 대학 아니면 국공립대학 등
    그럭저럭 괜찮은 대학은 부모형제포함 온가족 5년 이상이에요.
    농어촌특례대상고등학교는 일단 읍면지역에 있어요. 아마 읍면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고등학교는
    거의 다 농어촌특례가 될겁니다.
    학교측에 문의해보셔도 되고요.

  • 6. ㅇㅇ
    '14.9.13 12:38 PM (61.254.xxx.206)

    서울대에 학생혼자 12년 있어요. 부모없이 자란 아이(조부모/시설)들을 위해 좋은 제도라고 생각했어요.
    밑에 요강 나번이 그 경우입니다.

    ------ 서울대 2015 입시요강 -------

    [농·어촌 학생]
    2015년 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아래의 ‘가’ 또는 ‘나’에 해당하고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
    단,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은 3명 이내이며, 각 고등학교는 반드시 학교장 직인이 날인된 추천자 명단을 서류제출 기간 내에 공문으로 제출하여야 함

    가. 농·어촌 중학교 3년 + 농·어촌 고등학교 3년 + 농·어촌 거주 3년(지원자/부/모)
    지방자치법 제3조에 의한 읍·면(농·어촌) 지역 또는 도서·벽지 교육진흥법 제2조에 따른 도서·벽지 지역 소재 중·고등학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지원자와 부모가 지원자의 초·중·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3년 동안 읍·면(농·어촌) 지역 또는 도서·벽지 지역 거주한 자

    ※ 2016학년도부터 지원자·학부모 농어촌 거주기간이 6년(중학교 입학 시부터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으로 변경될 예정

    나. 농·어촌 초등학교 3년 + 농·어촌 중학교 3년 + 농·어촌 고등학교 3년
    지방자치법 제3조에 의한 읍·면(농·어촌) 지역 또는 도서·벽지 교육진흥법 제2조에 따른 도서·벽지 지역 소재 초등학교에서 3년(6학기) 이상의 교육과정과 중·고등학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 7. ㅇㅇ
    '14.9.13 1:16 PM (61.254.xxx.206)

    ------ 성대 2015 입시요강 --------
    2. 지원자격
    고교졸업(예정)자 중 농어촌지역(지방자치법 제3조에 의한 읍·면지역 및 도서·벽지지역 교육진흥법시행규칙 제2조에 의한 지역)

    소재 고교에서 고교 전 교육과정(3년)을 이수(예정)하고 해당 기간 중 본인 및 부모(또는 보호자)가 모두 농어촌지역에서 거주한 자
    ※ 1. 태백시, 남원시, 김제시, 나주시, 상주시, 문경시는 농어촌지역으로 인정함
    2. 농어촌지역에 소재한 특수목적고(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영재학교 등), 특성화고(종합고 특성화 교과 이수자
    포함)에 재학한 사실이 있는 자와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는 지원자격을 인정하지 않음
    3. 고교 1학년이 시작되는 당해 학년도 3월 31일까지 읍‧면(도서․벽지 포함) 소재 고교에 전입학한 자는 읍⋅면 (도서⋅벽지 포함)
    소재 고교에 입학한 자로 인정함
    4. 고교 소재지 및 설립유형 등은 반드시 출신 고교의 확인을 받아야 함

  • 8. ..
    '14.9.13 1:50 PM (1.120.xxx.77)

    시골이라도 그학교에서 전교 1등해도 될지말지 아닌가요???

  • 9. 원글
    '14.9.13 5:52 PM (114.207.xxx.155)

    전고 1등만 가능한가요?
    그리고 부모나 보호자 모두라 함은 둘 중 한명은 안된다는 건가요?

  • 10. 산골
    '14.9.13 8:47 PM (117.111.xxx.24)

    농특은 최저 6년이 기본이예요.
    부모.아이 다. 대학 입학 후 사월달까지 시골에 주소가 변동이 없어야 합니다.
    성적은 상관없어요.
    인서울 하시려면 시골 학교에서도 최상위권이여야하구요.
    저희 아들은 올해 농특으로 명문대 갔어요.

  • 11. 두가지 조건
    '14.9.13 9:55 PM (175.124.xxx.225)

    1. 학생 본인이 초중고 전과정 12년을 농어촌 소재학교를 다닌 경우.
    2. 학생 본인과 부모가 농어촌 소재지에 거주하고 농어촌 소재 중고교 6년 과정 모두 이수.

    위의두가지 경우로 알고 있어요.

  • 12. ...
    '14.9.14 6:53 AM (211.224.xxx.57)

    제가 시골서 살았는데요.
    농어촌 특별전형 그거 받으려고 하시기보다 좀 큰물에서 아이 키우셨으면 해요.
    저희 동기나 선후배 서울대갔죠.
    전부 자퇴.
    학군좋은곳 애들중 1등이 간다는 서울대.
    과연 수준이 같을까요?
    공부 못따라갑니다.
    취직? 실력으로 따지면 서성한 애가 더 공부잘하는데
    걔네가 가만히 있는것도 아니고
    졸업장있어봐야 못이겨요.
    서울대나와서 취직잘하는건 대부분 시험쳐서 취직한 경우나 본인이 영어를 잘하거나 전문자격증을 취득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애들은 공부강도나 스킬에서 전국최고수준이기에
    더 어려운 공부도 척척해나갑니다.

    쉽게 가는건 그만큼 실력이 없는건 부정할수 없죠
    로스쿨처럼.

    중간에 자퇴한 친구들 정말 골치아픈게 다시 수능을 친다한들 서성한도 못가요. 눈은 이미 높아졌는데.. 본인 실력은 지거국도 겨우가는 수준이니까요. 결국 개판됨.

  • 13. ///
    '14.9.14 11:11 AM (59.4.xxx.112) - 삭제된댓글

    중고생 학비 지원다 되고
    군에서 서울에 학사가 있어 서울 유학도 가능한 군도 있음.
    대학 장학금도 지원 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240 EBS 다큐프라임 단원고학생들 가족 이야기네요 7 가족쇼크 2014/11/18 1,403
437239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를 돕는 방법 15 도움 2014/11/18 1,157
437238 지금 경주에 있는데요 6 마누 2014/11/18 1,458
437237 아는 분이 주신 말린 감에서 벌레가.. 4 단감 2014/11/18 1,865
437236 창문에 주루룩 흐르는 물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4 도움 2014/11/18 2,417
437235 방광내시경 많이 아픈가요? 답변절실해요 4 .. 2014/11/18 3,801
437234 82쿡에있는 자식있는분들은 딸이 결혼하고 또 아이낳고 살았으면 .. 23 어떻게 2014/11/18 4,912
437233 1등급 한우의 비밀 7 지나가다 2014/11/18 2,939
437232 엘지 g3비트 폰이라는데 아세요? 4 폰사야해서요.. 2014/11/18 1,069
437231 난방텐트 바닥은 뭔가요 2 난방 2014/11/18 1,386
437230 이불두개를 어떻게 겹칠까요 6 이부자리 2014/11/18 1,231
437229 영화 귀여운 여인이나 러브레터 좋아하시는 분? 22 ㅇㅇ 2014/11/18 2,329
437228 가요 제목좀 찾아주세요~~ 2 2014/11/18 616
437227 권은희 의원, '시간이 걸릴지언정,원칙과 상식대로' 1 레버리지 2014/11/18 755
437226 세탁비?? 1 찐빵하나 2014/11/18 512
437225 감기땜에 주사맞을라고 하는데 주사 안좋은가요? 4 ii 2014/11/18 1,029
437224 영화하나 추천해 봅니다. 아라곤777.. 2014/11/18 737
437223 신혼집 마련 돈문제/객관적인 시선으로 조언 부탁드려요. 166 현실 2014/11/18 19,153
437222 목동뒷단지 소수 고등 국어학원 알려주세요 5 .. 2014/11/18 1,197
437221 멸치 어디서 사시나요? 6 jol 2014/11/18 1,544
437220 위 안 좋은 사람 해독쥬스 괜찮을까요? 담적 증상 아시나요. 5 --- 2014/11/18 4,238
437219 택배 잘못와서 전화했는데 짜증나네요 10 dd 2014/11/18 2,318
437218 루소의 에밀 사고싶은데 어느 출판사로 선택할까요? 3 루소 2014/11/18 1,286
437217 4,5 살 연년생맘인 저 좀 혼내주세요. 13 밍밍 2014/11/18 1,665
437216 제눈엔 캐나다 구스나 짝퉁 다 이쁜데요.. 6 ........ 2014/11/18 3,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