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귀성은 되도록이면 안하는게 좋은거 같애요

pigpig 조회수 : 3,588
작성일 : 2014-09-12 17:37:03
제 경우는요.
한5년 시어머니가 역귀성 하셨는데..
올해부턴...다시 고향가고 있네요
그래도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도시에서는 절대 명절분위기가 안나고
너무 삭막하더라요 ..
시어머니는 좀 편해하셨지만..
가장 힘들었던건
시동생이나 시집간 시누까지 ..장남 집에와서 친정 집인냥
대접받고 편히 쉬다 가더라구요
며느리는 화병나고요ㅠ
그리고 뒤집었죠..며느리가요.
정말 상황만 허락된다면...앞으로 절대 저희집에서
지내지 않을생각이네요
물려받는 상황이 온다면
성묘하고 맛난음식 문화로
바꿀듯 싶어요.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며느리가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IP : 1.228.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거걱
    '14.9.12 5:44 PM (14.32.xxx.97)

    시댁 떨.거.지.들....
    울 집 시누이들, 시동생들, 더불어 시부모님.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나같은 며느리를 보시다니 캬하하하하하하~

  • 2. ...님
    '14.9.12 6:25 PM (123.142.xxx.254)

    그럼 님도 친정가면 떨거지네요
    조심하자구요..같은 여자끼리

  • 3. 잘하셨어요.
    '14.9.12 8:00 PM (175.223.xxx.158)

    뒤집어야죠.부모님댁에 가야지 왜
    형제집에 가서 부모가 해주던 대접 바라는지
    모르겠네요 전 절대 그런꼴 못봅니다.

  • 4. 으이구
    '14.9.13 1:23 AM (112.161.xxx.17)

    왜 모여서들 그래요.
    각자 도생.

    명절엔 절대 함께하지 말자.

    그럼 해결 될일을.

  • 5. 잘됐네요
    '14.9.13 8:08 AM (218.159.xxx.24)

    애들도 떨거지 되서 서로 안만나고 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970 7세여자아이가 엘레베이터에서 돈을받아왔는데. . . 24 ... 2014/09/12 5,324
415969 남편친구 만나보셨나요 8 ㅎㅎ 2014/09/12 2,451
415968 냉동실 밥얼리는 유리통 절대 비추천제품 알려드려요. 17 ... 2014/09/12 6,658
415967 대법원이 삭제한 글.. 김동진 판사의 '법치가 죽었다' 전문 5 위록지마 2014/09/12 1,127
415966 일본에 있는 시누이에게 뭘보내면 좋을까요? 8 새언니 2014/09/12 1,221
415965 승무원이란 직업이 왜 까이는지 모르겠어요 23 @@ 2014/09/12 5,108
415964 변덕스런 여자아이,... 1 고민맘 2014/09/12 705
415963 박근혜 유엔 일정 급변침, 그러다 침몰할라 2 홍길순네 2014/09/12 1,617
415962 눈에 띄게 일안하는 상사 ㅠ.ㅠ 2 2014/09/12 3,154
415961 대형마트에서 전기찜질기 파나요? 3 아픔 2014/09/12 1,168
415960 자동차운전 시뮬레이션처럼 해볼수 있는 곳 있나요? 2014/09/12 1,870
415959 어떻게 하면 욕심을 버릴 수 있나요? 14 ㅇㅇ 2014/09/12 2,107
415958 박희태 전 국회의장 캐디 성추행 논란 19 샬랄라 2014/09/12 3,386
415957 생리 끝났는데도 다시해서 검사했는데요 11 검진 2014/09/12 4,921
415956 단원고 10반 이경주양... 7 ... 2014/09/12 4,342
415955 방 닦는 밀대 중 최고로 간편하고 잘 닦이는거 뭔가요 16 . 2014/09/12 6,192
415954 칼갈이 어떤게 더 좋은가요? 4 .. 2014/09/12 1,365
415953 형제도 패가 가리나요? 5 3명이라 그.. 2014/09/12 1,985
415952 "원세훈 무죄 선고 판사, 야당에는 의원직 상실형&qu.. 13 샬랄라 2014/09/12 1,152
415951 명절 연휴에 본 영화 두편.. 1 영화얘기 2014/09/12 1,150
415950 남동생의 아내(올케)가 저를 아가씨라고 부르는데.. 형님이라고 .. 14 minjis.. 2014/09/12 9,733
415949 길에서 전단지 나눠주시던 할머니. . . 7 ... 2014/09/12 2,143
415948 기차가 자꾸 사라져요. 출퇴근하는데 미치겠네요. 5 코레일 2014/09/12 2,506
415947 가이드가 노래 불러주는게 일반적인가요? 12 이태리 수상.. 2014/09/12 1,400
415946 녹차가루팩 하면 얼굴톤좀 밝아질까요? 3 하얗게 2014/09/12 3,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