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장에서 영화 볼 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세요..?

허리 조회수 : 954
작성일 : 2014-09-12 16:53:13
극장에 영화를 직접 보러 가실 때 그 영화를 고르는 기준이 어떻게 되세요....???


1. 감독의 네임밸류
감독이 여태까지의 전작에서 보여준 작품성과 연출력을 믿는다.


2. 배우에 대한 믿음과 호감
배우의 여태까지 보여준 연기력과 이미지,  그리고 그에 대한 팬심 때문에...


3. 예고편, 포스터, 스틸 컷 등에서 느껴지는 분위기


4. 주변의 반응
지인들 혹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의 영화에 대한 반응을 보고...


5. 영화의 기획
이런 이야기에 이런 장르면 재미있을 것 같다, 보고 싶다.
혹은 이 원작에 이 감독이 이 배우와 작업했으니 결과물이 궁금하다...



나는 극장에서 볼 영화 어떻게 선택하나... 
생각하다가 다른 분들은 어떨까 해서 여쭤봅니다.
IP : 114.206.xxx.1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네시러
    '14.9.12 5:00 PM (221.162.xxx.148)

    1,5번...

  • 2.
    '14.9.12 5:10 PM (1.177.xxx.116)

    1번이 제일 중요.
    2번은 팬심부분은 빼고 연기력을 믿는 것과 함께 연기 잘하는 배우들의 시나리오를 보는 눈을 믿어요.
    그리고 마지막..이게 진짜 중요한데요..그냥 제 느낌이요..ㅎㅎ포스터나 스틸컷 정도 보면 대충 감이 오거든요.
    대신 예고편은 절대 안봐요. 그거 보면 재미가 반감 되잖아요..그리고 입소문은 들을 필요가 없어요. 믿지 않아서.

  • 3. ...
    '14.9.12 5:16 PM (180.229.xxx.175)

    2번...
    송강호 같은 배우는 믿고 보는 배우죠...

  • 4. ......
    '14.9.12 5:24 PM (58.120.xxx.136)

    배우요... 잘 나가는 배우한테 극이 몰리고 그런게 재미도 있더라구요.
    그렇지만 요즘은 대강 주변에서 재미있다고 하면 남들 다 본 후에 보러가요.

  • 5. 저는
    '14.9.12 5:27 PM (61.79.xxx.56)

    요즘 자게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많이 보고 좋다 하면 제 맘도 가면 꼭 보게 되고
    많이 봤더라도 성향이 아니면 안 보구요.
    그러나 장르가 중요하고 배우도 많이 보게 되네요.

  • 6. 1+2+3+4+5
    '14.9.12 5:28 PM (121.174.xxx.62)

    고루고루 다 보고 봐요.
    그러다보니 요즘엔 영화관 일이 크게 없군요.
    최근에 본 영화는 홍상수의 '자유의 언덕'입니다.

  • 7. ...
    '14.9.12 5:32 PM (203.226.xxx.12)

    3번이요
    왠지 저랑 코드가 맞을 것 같으면 봐요.
    그렇게 초이스해서 실패한 적 별로 없어요.

  • 8. 돈이
    '14.9.12 5:44 PM (125.143.xxx.86)

    시간이랑 돈이 남아돌지 않은 이상은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선택해요.
    인터넷의 후기를 참고로 많이 하죠.

    그 다음으로 시간과 돈이 남아돌때는
    개인적 선호도를 적용해서
    보고 싶지 않은 것과 보고 싶은 것을 가려내죠.

    가령 좋아하는 배우 것을 꼭 찾아본다던가,
    싫어하는 감독 것은 피한다던가
    호러같은 싫어하는 장르는 피한다던가
    그러면 실패해도 위안이 돼요.

  • 9. ....
    '14.9.12 5:53 PM (117.123.xxx.30)

    그저 느낌가는 내가 보고픈것

    저는 영화보고
    재미없다는둥 돈아깝다는둥
    그런 이야기나 생각.. 안하거든요
    그냥 영화보는 그자체가 기분전환도 되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960 항공사 승무원 돈 많이 받아요 9 ... 2014/09/12 16,943
415959 어무이 시골집 .. 쓰레기 치워오려다가 6 우리엄니 2014/09/12 2,906
415958 큰일을 앞두고 있어요. 2 우짜라꼬 2014/09/12 864
415957 몸매탄력에 좋은 운동 어떤게 있나요? 6 탄력탄력 2014/09/12 3,579
415956 부산은 떠는데 아웃풋은 없는 사람 2 피곤 2014/09/12 1,244
415955 입꼬리 올리기 한번 해보세요 32 마음 2014/09/12 15,148
415954 대선 무효, 부정선거 당선인데 조용하네요?? 8 아니.. 2014/09/12 1,190
415953 명절 끝에 시어머니 저희집에 온다고 했었어요 4 아들만셋 2014/09/12 2,611
415952 한국 상위 10% 인구가 전체소득의 44.87%를 차지 6 ... 2014/09/12 1,336
415951 비행기 기장은 보통 근무시간이 어찌되나요? 스케줄은..? 8 ... 2014/09/12 8,643
415950 차롓상에 밥 국 몇개 놓나요? 2 두섬 2014/09/12 1,114
415949 [닭 처!] 개를 버리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목격했어요 6 나쁜놈 2014/09/12 897
415948 조인성과 비 31 티비보면 2014/09/12 5,676
415947 레미제라블.. 5 홈런 2014/09/12 873
415946 전쟁기념관에서 결혼하는게 챙피한건가요? 28 ..... 2014/09/12 6,327
415945 여아 실내 수영복 2가지 중 어느게 더 이뻐 보이시나요 11 .. 2014/09/12 1,387
415944 어묵 2 은새엄마 2014/09/12 1,123
415943 여전히 정신없는 둘째날 운전연수요^^ 8 두근 두근 2014/09/12 1,724
415942 신발꿈은 7 시실리 2014/09/12 1,679
415941 이 친구한테 밥을 사면 호구일까요? 6 현희 2014/09/12 2,540
415940 식당에서 여럿이 모여 밥먹고 있는데 1 짜증 2014/09/12 1,200
415939 뻑뻑하고 싱거운 고추장은 살릴 방법 없을까요? 12 고추장 2014/09/12 5,667
415938 엄마가 돼지고기 삶는다고 하시는데...우리는 뭘해가야?? 11 가족모임 2014/09/12 2,371
415937 4대강 현실 왜곡하는 조중동, 여전하네 샬랄라 2014/09/12 451
415936 이매고 근처에 반찬가게 추천해주세요 5 발등에 불 2014/09/12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