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남자와 연애할 남자는 다른가요?

고민고민 조회수 : 3,599
작성일 : 2014-09-12 16:26:09

20대 끝자락을 걷고있는 여자구요~

이렇다할 연애도 없이 그냥 나이만 먹은것 같네요 ..

근데 나이가 나이고

서른전에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은연중에 갖고는 있는데..

 

정말 사랑이고 나발이고

결혼할 남자는 다른가요?

연애만 할 남자와?

 

정말 열렬히 사랑하는 남자와

나를 많이 아껴줄것같은 결혼하기 좋은남자와..

 

저는 어떤사람과 연애와 결혼을 해야할까요..

요즘따라 생각이 많아집니다

 

무슨 것을

중점으로 두고 남자를 만나야 하는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나를 아껴주고 그냥 결혼생활 무난할것같은 남자냐..

아니면.. 내가 정말 너무나도 열렬히 사랑하고 ..

자꾸 보고싶고.. 해주고싶고 하고싶은게 많은 남자냐...

IP : 112.167.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2 4:35 PM (121.182.xxx.189)

    다르겠죠 남자도 결혼할 여자 연애할 여자 구분하던데

  • 2. 다소고시
    '14.9.12 4:39 PM (175.192.xxx.124)

    남자란....아니 여자도 물론이고
    연애할 때는 다~ 나한테 잘 해줄것같고
    사랑해서 죽을것 같아서 결혼을 해도
    막상 하고나면 다 본색을 들어냅니다.
    그러니...잘 살피고
    결혼해야 합니다.
    본인은 콩깍지가 씌어서 판단력이 흐리는 경우가 허다하니
    가까운 사람의 평가가 냉정하게 옳을 수 잇어요.

  • 3. ...
    '14.9.12 4:54 PM (39.112.xxx.53)

    남자는 뭐 꼭 다 그렇지도 않겠지만
    결혼전에는 나 없으면 죽을 것 처럼해도
    결혼해서 살다가 이상형이 바뀌기도 하지요

  • 4. ㅇㅇ
    '14.9.12 4:58 PM (119.207.xxx.67)

    김태희 예전 남친보면,,,,

    결혼은 집안, 학벌 엄청 좋은 여자랑 하던데요.

    신부 외모는 일반인이구요.

  • 5. ...
    '14.9.13 1:51 AM (49.1.xxx.29)

    연애는 끌리는사람과 하지만 결혼은 다르죠. 엄연히 현실이잖아요. 한쪽이 너무 치우쳐도 쳐져도 곤란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격이 중요합니다. 평생 부대끼고 살 사람인데 성격이 안좋으면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저는 갈등과 위기를 어떻게 넘기는사람인지를 관찰했어요. 살아보니 뭐든 긍정적이고 밝게 생각하려하고 둥글둥글해서 좋네요. 덩달아 저도 밝아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724 다음이나 네이버 탈퇴하고 재가입 가능한가요 2 . 2014/10/10 815
424723 아이들 휴대폰이 위험!! 스팸문자, 스팸전화번호 확인하는 방법 2 바빠별이 2014/10/10 1,134
424722 연재 악질 안티들 하는짓 보면요 66 .. 2014/10/10 2,141
424721 엑소 루한 소송 8 ㅇㄷ 2014/10/10 2,429
424720 hd되는 뚱뚱이 tv가 있는데요. tv를 바꾸는게 나을까요? 6 궁금 2014/10/10 748
424719 학부학벌이요. 교수하려면 이공계도 넘지 못하나요? 7 이공계 2014/10/10 1,943
424718 초보주부인데 집안일 하기 싫어서 멍하니 있네요. 꾸짖어주시거나 .. 18 다시시작하기.. 2014/10/10 2,919
424717 욕실 슬라이딩장이 고장 났어요 또 욕실 선반도 흔들흔들... 1 헬프미 2014/10/10 1,205
424716 회사에서 시간이 엄청 남는데 뭘 할까요? 12 .. 2014/10/10 2,341
424715 자신의 이미지를 사랑한다는건 어떤 의미인가요? 2 이미지 2014/10/10 793
424714 광주에 맛도 좋고 포장도 잘하는 떡집!! 추천해주세요.(예단 비.. 4 도움 2014/10/10 1,637
424713 싸움 구경 재밌습니다. 4 ... 2014/10/10 2,908
424712 후기... 2 갱스브르 2014/10/10 1,032
424711 사랑이 아버님...-_- 12 15금 2014/10/10 13,166
424710 그 스마트폰은 어떤 기종일까? 안사 2014/10/10 257
424709 살면서 두번째 웍을 장만한다면 뭐가 좋을까요? 6 -- 2014/10/10 1,729
424708 동물실험 하는 브랜드 4 ㅠ ㅠ 2014/10/10 568
424707 다이어트 40일째인데요.. 4 ㅠㅠ 2014/10/10 2,448
424706 제가 필요한 물건에 대해 한꺼번에 여쭙니다. 3 궁금 2014/10/10 835
424705 아는만큼 보인다(4) - 손연재의 기본기에 대해서 9 ... 2014/10/10 2,628
424704 서태지 소격동 공개됐네요 44 ㅡㅡ 2014/10/10 9,721
424703 강아지 옷 사이즈 여쭙니다. 7 선물하려는데.. 2014/10/10 1,699
424702 해몽 좀 부탁드려요. 해몽 2014/10/10 294
424701 압구정백야 오늘 처음 보는데 어디서 많이 들은 대화의 질인가 했.. 10 ..... 2014/10/10 3,505
424700 나를 발아래로 내려다보는 선배학부모.. 어찌해야하나요? 23 ... 2014/10/10 4,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