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을 모두 만나 너무 즐거웠어요.
그 중 연락이 끊겼던 제일 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도 만났네요.
지금도 생생하네요. 친구도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잘 살아 온 거 같았어요.
제 얼굴을 만지며 " 넌 하나도 안 변했다, 피부도 좋고 너무 동안이구나, 잘 살았구나..너.."
이러면서 눈물을 글썽이네요.
친구의 따뜻한 눈빛과 좋은 말에 너무 기뻤고
친구 또한 친구가 제게 한 말과 거의 유사해 보여 너무 좋았어요.
꿈을 깨도 생생한데 그 친구 혹시 보게 될 꿈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