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키우는데..선배님들..시간활용법좀 알려주세요..T.T

초보엄마 조회수 : 1,181
작성일 : 2014-09-12 15:18:52

이제 50일된 아기키우는 초보엄마입니다.

아기 밥먹이고 기저귀갈고..그러다 하루가 다 가서 기진맥진 기절하듯 자구요..

집안은 엉망진창..주말에 신랑도움받아 청소해요..

신랑 퇴근이 늦어 주중에..좀 힘들어서요

반찬은 시댁,친정에서 도와주시구요..

살림도 못하고..가계부정리나 육아공부도 못하고..시간이 안나서..힘드네요.

선배님들이 시간을 어찌 활용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IP : 175.116.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2 3:21 PM (210.217.xxx.81)

    시간활용보다는 애기잘때 같이 푹주무시고 식사 잘하시고 일단 몸 회복이 먼저에요

    청소는 살살 신랑쿠폰 잘 활용하시구요 반찬 역시 시댁 친정 맘껏..

    암튼 백일까지는 님도 아직은 몸조리 시간이라 생각하시고 편하게..지내세요

  • 2. ...
    '14.9.12 3:58 PM (211.36.xxx.206)

    아기가 자야 시간활용도 할수 있는데 그맘땐 아기잠시간이 멋대로라 아직은 안될꺼 같아요..보통 빠른 아기들은 백일쯤 수면패턴이 정해져요~수면패턴이 정해지면 아기자는 시간을 활용해보세요..집안일은 무조건 후다닥...하고 본인책을 읽던지 영화를 보던지..자기시간을 조금이라도 갖는게 좋아요~아기가 깨어있을땐 아기한테집중해야해요~ 수유하기, 기저기갈기, 목욕하기는 기본이고, 눈마주치고 계속 놀아줘야해요~자극은 나중에 아기발달이랑 관련있어요..

  • 3. 돌돌엄마
    '14.9.12 7:07 PM (115.139.xxx.126)

    클수록 나아져요. 애들마다 기질이 달라서 언제 나아질지는 모르지만 ㅡㅡ;
    첫째는 두돌은 지나서야 밤에 잘 자고 좀 살 것 같더니
    둘째는 백일도 전에 쭉 자고 그러더라고요;;;
    너무 조바심 갖지 마시고
    육아 공부같은 것도 지금은 안 해도 돼요. 일단 배고플 때 젖주고 기저귀 제때 가는 것도 어렵잖아요.
    너무 손타지 않게만 하세요~
    글고 눈맞추고 놀아주는 것도 좋지만
    너~~무 또 애만 들여다보면 애가 버릇돼서 지 혼자 놀 줄 몰라요 ㅋㅋ
    여튼 넘 조바심 내지 말고 걱정도 많이 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923 농사..지을수 있을까요? 3 0행복한엄마.. 2014/09/28 802
421922 전 아이 낳고나서 계속 가슴 한쪽이 무거워요 ㅠㅠ 에이ㅠ 2014/09/28 689
421921 문제를 바로 볼 수 있는 용기 2 ... 2014/09/28 820
421920 믹서기 어떤거 쓰시나요? 5 믹서 2014/09/28 2,557
421919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2 / 뤼디거 사프란스키.. 3 새벽의길 2014/09/28 748
421918 남편이 어색해요 6 ㅎㅎㅎ 2014/09/28 3,702
421917 유튜브 영상을 mp3로 하는 방법 아시나요?? 5 ㄹㅇㄱ 2014/09/28 1,285
421916 서북청년단이 김구선생을 암살했고 해방이후 30만명의 국민을 살해.. 2 아마 2014/09/28 1,041
421915 일반고... 3 2014/09/28 1,586
421914 애기 엄마한테 경제력 없는 거 한심한 줄 알란 댓글 넘 웃겨요 4 ㅇㅇ 2014/09/28 2,152
421913 평범한 직장인이 10억 모으려면 어느정도 시간이걸릴까요? 1 행복한꿈 2014/09/28 3,021
421912 어머니 가시고 첫번째 기일이 다가와요 2 2014/09/28 2,605
421911 부동산 공인 중개사 언제 부터 공부? 5 hj000 2014/09/28 1,627
421910 어제 산 톱밥꽃게 먹고 남은거 뒷베란다 1 ... 2014/09/28 1,509
421909 갈수록 남편한테 실망을. . . 5 갈수록 2014/09/28 2,665
421908 잘못 살아온 거 같은 기분 2 ㅠㅠ 2014/09/28 1,456
421907 수련회 1 ? 2014/09/28 490
421906 겨울옷을 사고 싶어요..지금 사면 비쌀까요? 4 엄마 2014/09/28 1,596
421905 택배 보낸 내 물건이 줌인아웃 사진에 똬!!! 3 바자회 2014/09/28 2,924
421904 아이,, 보통 몇살까지 뽀뽀해 주던가요? 8 구구 2014/09/28 1,733
421903 류승범 좋아하는 분들 많으세요? 15 . 2014/09/28 3,320
421902 친구가 자살했는데 슬프지만 부러워요 55 시간이란 2014/09/28 46,592
421901 오피스텔 층수 어떤게 나을까요? 6 오피스텔 2014/09/28 2,847
421900 엄마와 함게 대만 가보고 싶은데요.. 3 대만 2014/09/28 1,813
421899 대전 청사로..대전역에서 먼가요? 1 별이엄마 2014/09/28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