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문제가 많이 나와 그냥 써 봅니다. 지방서 넉넉치 않은 형편에 5형제 대학보내고 그중하나는 서울로.
좋은학교 대학원까지 졸업후 좋은 회사 다닙니다. 근데 아무래도 올케가 서울강남출신이라 소비성향 강하다 보니 돈을 못 모으더라구요.
오빠가 식사를 내기로 했어요. 근데 식당서 올 케랑 둘이 싸우는 걸 보았어요.
올케가 왜 너만 돈내냐고...결국 할아버지가 돈은 마무리 지었는데...참 싸가지 없더라구요.
다른 식구들 다 평범하게 먹고 살만합니다.
오빠는 자랄때 혼자 간식 먹고 자라고, 공부잘해서 지원 가장 많이 받고,,,지금 번듯한 위치에 있어 가장 많이 벌고...식구들 앞에서 밥한끼사고 자랑하고 싶었겠죠.
평생 전업에, 만날때 마다 이혼드립...돈 못벌면 이혼했겠죠.
올케 신발 한결레밖에 안되는 밥값을 ...참 맘이 그렇더라구요.
없는 시부모는 죽일사람 이더만요. 줄 돈이 없으니...요즘 애들인성 엉망이고,
주변총각들은 아가씨들 만나면 좀 친해지면 뭐든지 사달라해서 만나기 부담스럽다 하더라구요.
참 아들 딸 키우지만 이런 딸들 점점 늘어나니 ...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