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케일링을 했는데 피가 게속나와서 아무것도 못먹겠어요 ㅠㅠ

nn 조회수 : 3,602
작성일 : 2014-09-12 11:24:38

치아 스케일링을 입냄새도 나고 해서 하러 갔는데 좀 피가 많이 나서 잇몸이 않 좋았구나 생각하고 하루 정도는 죽하고 물만

으로 버티고(죽도 본죽꺼 1/3만 먹었음)

다음날에 정상식이 가능 하겠지 했는데 밤에자고 일어나보니 피가 입안에 가득 핏덩어리가 가득하던데 무서워서

치아를 닦은후에 병원에 가서 지혈 받았습니다. 그래서 불안한 맘에 죽먹고(남은죽) 우유하고 빵 순두부 아주조금으로 하루 식

사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어제와 비슷하게 입안에 피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입안만 헹구어 피를 지웠는데 입안에 핏덩

어리(피떡 같은게 남겨졌습니다.) 입맛도 없고 피나는데 밥먹을 만큼 비위가 강하지도 않아서 지금 아무것도 못먹겠는데 배에

서는 배고픈지 꼬르륵하면서 배고플때 나타나는 어지러움까지 동반합니다 ㅠㅠ 뭔 좋은 방법 없을까요ㅜㅜ

IP : 218.52.xxx.1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4.9.12 11:35 AM (211.114.xxx.82)

    아스피린 드시나요? 치과가셔서 해결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 2. ..
    '14.9.12 11:45 AM (108.53.xxx.191)

    같은 증상으로 혈액검사 해보니 혈소판수치가 많이 낮았어요.
    건강검진이라 생각하고 혈액검사 한 번 해보심이 어떠신지요.

  • 3. 빨리
    '14.9.12 1:32 PM (14.42.xxx.41)

    병원가세요. 제가 경험자에요.
    일단 치과 가셔서 말씀하세요.
    지혈제랑 간단 조치 해줄거에요. 효과있음 다행이고 멈추지 않으면 소견서 같은것 치료사항등 써달라고해서 큰병원가세요. 저는 이틀동안 심하게 났어요. 대학병원에서도 손을 쓸수가 없어 퇴근하신 교수님까지 오셔서 치아본뜰때 처럼 고무틀로 아예 콘크리트치듯 이빨주위를 누르고 막아서 겨우 지혈시켰어요. 이후에 피검사해보니 혈소판 수치가 낮아서 백혈병에 가까운 진단이 나왔어요. 혈액 응고 인자와 몇가지가 정상범위에서 한참 낮은 수치라 항상 조심하면서 생활해야하거든요. 출혈로 치명적일수 있는데 모르고 있을 수도 있어요. 이상없으면 다행이지만 미리 알아두는것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628 서태지 이병헌도 이렇게 아끼고 살다니... 15 마쉬멜로 2014/12/31 8,195
451627 이시점에서 조현민이 공개선언해주면~ 3 연말 2014/12/31 1,558
451626 아래 인서울관련글보고 궁금해서.. 6 ㅜㅡㅜ 2014/12/31 1,519
451625 홈쇼핑 캐치맙 걸레 6 궁금해 2014/12/31 2,675
451624 낼 떡국 드시나요 8 2014/12/31 2,141
451623 KB국민은행 광고 모델 6 이건 뭐 2014/12/31 2,214
451622 지옥의 2014년이 사라지고 있네요 4 가는가 2014/12/31 1,442
451621 음음. 요즘 상담 받는데 정신과 쌤이 좋아요. 12 2014/12/31 5,156
451620 우유 먹을수록 죽는다. 22 ... 2014/12/31 8,021
451619 땅콩자매보니까 1 ww 2014/12/31 1,119
451618 일리있는 사랑, 사진 누가 보낸걸까요? 2 .... 2014/12/31 1,656
451617 옷 수선 어디가 잘하나요? 2 2014/12/31 1,147
451616 여행 계획 1 허브 2014/12/31 694
451615 전기렌지 처럼 생긴 가스렌지 렌지 2014/12/31 1,185
451614 지금 생생정보통에 아이 3 2014/12/31 2,206
451613 문건 유출 수사 잇딴 영장기각 청와대 책임론 제기 1 박근혜남자 2014/12/31 794
451612 뚝불 만드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불고기 2014/12/31 1,156
451611 박창진 사무장님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한 거 같아요 29 ... 2014/12/31 18,039
451610 물가하락→성장률하락→파산..침체의 악순환 2 마음속별 2014/12/31 1,728
451609 직수가 꿈인 예비맘입니다. 10 직수맘 2014/12/31 2,399
451608 너는 연애하기에 딱 좋은 여자지만 결혼은 별로야 5 아이고 2014/12/31 3,260
451607 사돈 병문안 가야 하나요 8 궁금이 2014/12/31 5,330
451606 담임샘이 방학때 국제시장 의무적으로 보라고.. 6 2014/12/31 2,079
451605 미술에 재능있는 애들은 어려서 13 sg 2014/12/31 5,752
451604 20후반..신입취직이 되었는데 4 dd 2014/12/31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