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를 내스타일로 바꿔주는게 가능할까요?

음..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14-09-12 11:13:34

이친구는 (남자구요)

연애를 해본적도 없고

옷도 못입고

장점이라 하면..

그냥 한결같음..

장점으로 보자면 요즘애들 같지 않다는거

나쁘게 보면 놀줄도모르고 촌스럽다는거..

남자로써 끌리는 매력은 전~ 혀 없지만..

제가 원하는 느낌으로..

이남자를 바꿔준다는게 가능할까요?

돈도 젊을때 써보지 못하고

가꿀줄도 꾸밀줄도 모르는데..

이사람을 내가 원하는 이상형에 가깝게

바꿔주는.. 그게 가능할까요 ?.............

IP : 112.167.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12 11:16 AM (180.227.xxx.22)

    두분이 사귀나요?
    아무사이도 아닌데 그러는건 불가능할뿐더러 부질없고
    연애하는 사이라면 가능하죠~
    대부분 남자들이 여자친구 , 아내 취향 따라 조금씩 바뀌어 갑니다
    본인 취향이 너무 심하게 완고하지만 않다면요

  • 2. bb
    '14.9.12 11:20 AM (112.167.xxx.50)

    같이 다니기 챙피할정도로
    사복도 못입고 옷 센스가 제로에요..
    여자 만난적도 억만년전이라;;;;;;;;;;;;;

  • 3. 가능하죠
    '14.9.12 11:22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반대로 총각때 멋쟁이였는데
    감각없고 패션센스없는 여자랑 결혼하고 후줄근해지는 남자도 있더라구요..

  • 4. ..
    '14.9.12 11:22 AM (42.82.xxx.32)

    가능하겠죠. 돈만 있으면
    그치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셋팅으로 돌아가면서 입을만큼은 사줄 수 없잖아요?
    조금 센스없는게 아니아 같이다니기 창피할 정도라니..

  • 5. ....
    '14.9.12 11:32 AM (116.122.xxx.59)

    결혼해서면 모를까 불가능

  • 6. 그 원인이요
    '14.9.12 11:40 AM (123.109.xxx.92)

    대부분 옷 사는데 돈 쓰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그래요.
    님이 바꿔준다고 해서 님 돈으로 매번 모든 아이템을 사줄 수가 없잖아요.
    결국엔 자기돈 써야 하는데 젊을 때도 아니고 나이드셨다니까 그 습관과 가치관을 바꾸기 힘들겁니다.
    그리고 그런식으로 어떻게 스타일이 바뀐다고 해도
    그때부터 주변에 여자들 꼬이기 시작하구요. 여자들 꼬이는 걸 응원하는 사이면 백 번이고 시도해보세요.
    보통 결혼한 유부남들 깔끔한 사람들한테 꼬이는 여자들 보면
    부인이 그렇게 꾸며줬다는걸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 7. 그정도로
    '14.9.12 1:56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패션에 감각이 없으면 사주는대로 입혀주는대로 잘입어요.
    근데 내물고기?도 아닌데 사입히실수 있으시겠어요?
    철철이 사입혀야하는데

  • 8. 외모는
    '14.9.12 5:23 PM (59.6.xxx.151)

    가능합니다만
    당사자가 그 스타일을 좋아할때만 가능하죠
    오지랖을 떨자면
    근데 그거 왜 바꾸려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187 냉동실안 식품들 정리하는데 5 조구 2014/09/14 2,192
417186 목화 솜으로 만든 무거운 옛날 이불이랑 요.. 어디서 파나요? .. 5 123 2014/09/14 4,177
417185 박희태식 주물름과 제주지검장식 노출 중 어는 것이 더 중죄에 해.. 7 .... 2014/09/14 1,308
417184 애가 없을뿐 아니라 리스에요.. 4 나이도 많은.. 2014/09/14 2,679
417183 증여세 관련 여쭈어봅니다. 4 ... 2014/09/14 1,554
417182 대통령은 모두 왕(王)이었다 1 그립다 2014/09/14 711
417181 그닥인 드라마 챙겨보는 남편,,ㅜ 13 별루 2014/09/14 2,467
417180 무미건조한 남자와의 결혼 어떨까요? 8 에효 2014/09/14 3,028
417179 일요일에 보톡스 맞을 수 있는 병원 아시나요? 강남, 분당,용인.. 1 자글자글 2014/09/14 1,999
417178 학교행정실 들어가려면 경력 있어야되나요? 5 .. 2014/09/14 2,611
417177 아이 소풍가방 같이 골라주시겠어요? 4 결정장애 2014/09/14 831
417176 작년 고추가루가 너무 많은데 김장할때 5 ... 2014/09/14 2,483
417175 인스타그램 찾아 내준 누리꾼에게 변호사비를 주는게 낫겠네요. ..... 2014/09/14 1,793
417174 면허받은 흡혈귀 ... 2014/09/14 805
417173 키작은 중년 아짐을 위한 쇼핑몰.. 3 ... 2014/09/14 3,416
417172 세입자인데요 집주인이 만기가 다가오고있는데데 5 2014/09/14 2,280
417171 로마인 이야기를 쓴 시오노 나나미가 망언했네요 5 일본우익 2014/09/14 2,526
417170 스페인 터키등은 유럽이라고 안하나요? 20 유럽 2014/09/14 4,337
417169 20평대 혼수 비용 2천 적당할까요? 4 미스타킴 2014/09/14 37,546
417168 계피 2 ^^ 2014/09/14 1,440
417167 서울역 근처 살아보신분 3 이 새벽에 .. 2014/09/14 1,129
417166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직업 중요성 6 답답이 2014/09/14 5,321
417165 생각하니 많이 먹ㆍ네~요 2 40중반 2014/09/14 1,458
417164 아이 이왕낳을꺼 한살이라도 어릴때 낳는게 좋을까요? 21 봄꽃 2014/09/14 4,273
417163 옛날 그 남자를 우연히 보았습니다 31 ㅇㅇ 2014/09/14 12,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