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서 정화조 역류한다고 화장실에 휴지 넣지 말라고 하네요

화장실 조회수 : 7,600
작성일 : 2014-09-12 09:19:17

아파트에서 방송이 나오는데

정화조가 역류한다고 화장실에 휴지를 넣지 말라고 하네요

오래된 아파트이긴 한데 화장지 넣는다고 정화조가 역류를 하나요?

정화조 푸면되는게 아닌지

여기 검색해보니 화장실 휴지는 녹는 거라 괜찮다고 하는데

방송에서 넣지 말라고 하니 넣지 말아야되는데

쓰레기봉투도 작은게 5리터인데 세식구 화장지 쓴걸 어떻게 버려야할까요

에구구

IP : 59.9.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9.12 9:21 AM (211.237.xxx.35)

    용변보다 더 용해가 잘되는게 화장지에요..
    그 관리사무소 웃기네요.
    정화조청소를 해야지 무슨 화장지가 역류를 한다고;;

  • 2. 지금
    '14.9.12 9:27 AM (14.52.xxx.59)

    어느집이 막혀서 역류하나봐요
    관리소에 말해서 전체 정화조 청소해야 해요
    처음부터 그런 집은 아니었을테니 항의하세요
    그러라고 내는 관리비인데요

  • 3. 휴지통
    '14.9.12 9:30 AM (112.173.xxx.214)

    저희 친정도 아버지께서 늘 휴지를 변기에 버리시던데 결국 막혀서 여러번 뚫고...
    하지만 나중에도 물 내려감이 시원하지는 않더라구요.
    저는 결혼생활 이십년 내내 항상 휴지통 따로 두고 쓰는지라 한번도 변기 막힘은 없었구요.

  • 4. ..
    '14.9.12 9:36 AM (121.254.xxx.179)

    저희집은 20년동안 그렇게 변기에 버려도 막힌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올 봄에 화장실 물이 잘 안내려가고 물 내리면 부글부글 끓면서 변기안의 물방울이
    밖으로 까지 튀어나온 적이 있는데,,
    알고봤더니 정화조 청소를 안해서 그렇더라구요.
    청소할때가 아니라서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쪼매 빨리 차기도? 하는 경우도 있는가봐요.
    청소하고 나니 거짓말 같이 그 증상들이 사라졌습니다.

  • 5. 소나이
    '14.9.12 9:43 AM (121.188.xxx.142)

    화장실용 화장지는 상관없는데;;;;

    간혹 티슈를 버리시는 분이 있더군요..티슈를 버리는건 신문지 버리는것과 같아요.. 당장 막히죠

  • 6.
    '14.9.12 9:53 AM (175.197.xxx.88)

    부끄럽지만 저희 신랑이 휴지를 얼마나 말아서 버렸는지 새집인데도 불구하고 5번 정도 막혔어요.
    그래서 10년 살던 빌라에서도 없었던 '뚤어펑'까지 결국엔 샀답니다. ㅠ.ㅠ
    아파트는 여러 사람이 살다 보니 휴지도 화장실용 휴지가 아닌 보통 휴지 넣을 수도 있을거고,
    티슈도 넣을 수 있을거고... 짐작해봅니다.
    더구나 오래된 아파트면 윗님 말씀처럼 정화조 배수관이 좁아서 막힐 수 있을거에요.
    그냥 관리실 말씀에 따르심이 좋을 듯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431 베스트에 자살 충동에 대하여 쓴 원글입니다 18 또 다른 세.. 2015/07/17 5,849
465430 이런 할아버지 정말?? 2015/07/17 654
465429 홈플러스에서 스테이크 막세트같은거라고해야될까요? 베라퀸 2015/07/17 490
465428 [전문]해킹 프로그램 논란 관련 국정원 입장 2 세우실 2015/07/17 856
465427 캐리어사이즈 문의 4 고민아줌마 2015/07/17 1,343
465426 세월호45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7 bluebe.. 2015/07/17 500
465425 놀러왔는데 발목을 접질렀어요 8 도와주세요 2015/07/17 1,267
465424 밍키, 삼시세끼 너무하네요 37 .. 2015/07/17 16,964
465423 길고양이도 자주보면 정드나봐요.... 4 초콜렛 2015/07/17 1,158
465422 초1 엄마들 모임때문에 씁쓸하네요. 14 고민 2015/07/17 7,867
465421 규현 인성수준.jpg (링크有) 7 북북 2015/07/17 7,072
465420 좀 제발 아무넘들이나 사귀지좀마세요! 28 한심해서 2015/07/17 13,475
465419 궁금한 이야기 y 맞아죽은 여자이야기 12 열받아 2015/07/17 6,337
465418 은동아 작가 어이가 없네요 27 2015/07/17 5,181
465417 헐 라일이를 주라고 하면 은동이는 어쩌나요? 9 은동아 폐인.. 2015/07/17 1,784
465416 악!!!!은동일 왜봤을까요 5 나나 2015/07/17 1,896
465415 회사 사람들이 저를 빼고 밥을 먹었는데 기분이 너무너무 나빠요... 12 빈정 2015/07/17 5,159
465414 현실적으로 학원 안다니고는 상위권 어렵다고들 하는데 왜 그런건가.. 13 중3 학부모.. 2015/07/17 4,246
465413 활발하고 활동적아이면 엄마들이 오해를 많이 하네요 2015/07/17 895
465412 근데 살뺀다고 이뻐지나요? 17 만두 2015/07/17 5,112
465411 여자를 울려... 재방 보고 있는데~ 지금 2015/07/17 749
465410 내일 만나기로 한 소개팅남이 연락없다면 12 손님 2015/07/17 4,762
465409 빙빙 돌려 표현하는 시어머니께 반발심만 9 사오정 2015/07/17 3,960
465408 해파리 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9 질문입니다... 2015/07/17 857
465407 무관사주 기술직 공무원 가능할까요? 3 무관 2015/07/17 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