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안의 비결은 정말 긍정적 생각 같아요.

.... 조회수 : 4,189
작성일 : 2014-09-12 09:15:59

아는 분이 뚱뚱하고 얼굴도 노안은 아니지만 절대 동안의 조건이 없어요.

그리고 사는 형편도 지금 많이 힘들구요.

근데 항상 웃고 긍정적이에요.

거짓말 안하고 나이보다 10살은 어려보여요.

저도 한동안 스트레스 받고 신경질 내고 짜증 내고 부정적 사고로 살았더니 폭삭 늙어서

긍정적 해피 모드로 들어가야겠어요. 비싼 화장품이나 관리 받는 것보다 제일 저렴하고 효과 좋은듯.

82님들도 동안되게 스마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P : 61.101.xxx.1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시댁
    '14.9.12 9:25 AM (175.223.xxx.225)

    다 동안인데 타고나던데요. 긍정적 아닙니다
    대표노안인저 아주긍정적인데 얼굴이 길어 노안이네요 ㅠㅠ

  • 2. 그러게요..
    '14.9.12 9:32 AM (1.254.xxx.88)

    동안들이 생각이 참....어려요. 진짜 해맑다고나할까...어립니다. 그게 얼굴로 나타나는듯.

    그래서 나도 동안의 대표주자이지만...같은 동안과 일하기 싫음...ㅡ.ㅡ^

  • 3. ...
    '14.9.12 9:38 AM (175.223.xxx.85)

    무한긍정은 뻔뻔하기도, 바보같기도...

    사실 동안되려고 용쓰는건 사기죠
    제 나이대로 보이는 사람이 좋아요

  • 4. 머니머니해도
    '14.9.12 9:40 AM (203.81.xxx.41) - 삭제된댓글

    걱정근심이 없어야 덜 늙더라구요
    신경쓸거 많으면 젊을래야 젊어질수가 음써요

  • 5. ..
    '14.9.12 9:54 AM (112.158.xxx.2)

    댓글들이 참..ㅎㅎ저런분들은 절대 동안이 될래야 될 수 없죠.
    외모의 느낌은 생각에서 오는건데.
    긍정적 생각, 미소, 웃음 정말 동안의 요소 맞아요~
    거기다 깔끔한 외모에 신경쓰는 스타안이면 퍼펙트!

  • 6. 제경우
    '14.9.12 10:00 AM (175.197.xxx.88)

    제 경우를 예로 든다면 키도 조금 작은 편이고, 생각도 젊은 편(?)이에요. 긍정적인 마인드도 한몫 하는것 같구요.->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고 사려고 마인드 컨트롤 합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주름이 없는건데 그 이유는 피부가 조금 두꺼워요.^^;
    어렸을때에는 그게 가장 큰 컴플렉스였어요. 만져보면 부드럽지 않아서요.
    그런데 30살 넘어가서 그 아기피부 같던 친구들은 노화(?)가 빨리와서 눈가부터 잔주름이 생기더라구요.

    보통 남자들이 여자보다 동나이대 젊어보이는게 제가 보기엔 피부두께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하는데
    저를 보니 제 피부가 남자 피부보단 덜 두껍(?)지만 보통의 여자들 피부보단 조금 더 두꺼워서 주름도
    덜 생겨서 40대 중반인데도 제 나이로 안보더라구요.

  • 7. 제경우님동감
    '14.9.12 10:11 AM (203.241.xxx.40) - 삭제된댓글

    저희 작은엄마가 여드름 많은 지성피부에 피부가 엄청 두꺼우셔서 젊은때는 그게 싫으셨다는데 지금 일흔넘으셨는데 절대 그렇게 안보여요. 관리도 잘하셔서 지금봐도 60정도로 보이세요.

  • 8. 생각의 중요성
    '14.9.12 10:13 AM (114.205.xxx.124)

    생각이 모든것이더라구요.
    스트레스가 너무 너무 무서운게,
    혈관이 깨끗한 사람도 스트레스 받아
    스트레스 홀몬이 확 나와서 혈압 치솟으면
    바로 뇌졸증...
    진짜 무섭습니다ㅏ.

  • 9. ..
    '14.9.12 10:38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부정적, 비판적, 냉소적인 저..
    어딜가나 듣는소리.. 동안이시네요..ㅋㅋ
    어쨌든 긍정적인건 좋은거죠^^

  • 10.
    '14.9.12 10:54 AM (14.52.xxx.59)

    부정적인데 취미가 어려요
    만화보기 팬시용품모으기 등등
    호기심도 많구요
    근데 동안은 그냥 키 작고 얼굴 작고 눈 동그래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235 장례식 1 궁금 2015/07/07 724
462234 최영미 시인의 이 시.... 무척 공감이 가네요. 7 ........ 2015/07/07 3,049
462233 한국에서 일자눈썹 아직도 유행중인가요? 2 눈썹 2015/07/07 1,858
462232 도와주세요~~ 외이도염 2 외이도염 2015/07/07 2,045
462231 고양시 행신동 사시는 분들, 동네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고양시 2015/07/07 1,311
462230 화장실 센서등이 시도때도 없이 켜져요. 4 . . 2015/07/07 3,677
462229 오늘 제약주 하한가 2 무섭다 2015/07/07 1,284
462228 제자 장학금 착복·성희롱…이런 사람이 교수였다 세우실 2015/07/07 968
462227 블랙원피스에 어울리는 목걸이 추천해주세요 6 12345 2015/07/07 2,296
462226 아래 보통이상 외모이야기가 나와서요, 그럼 자신의 외모가 보통이.. 13 동글이 2015/07/07 4,171
462225 24개월... 어린이집 안보내는 분들도 많죠? 15 ... 2015/07/07 3,749
462224 이상한 꿈이야기 ... 2015/07/07 638
462223 여름해외 휴가지로 어디가 좋을까요 (친정어머니동반) 2 .. 2015/07/07 750
462222 소파 천갈이 오히려 비용이 더 많이 드나요? 6 가게 인수 2015/07/07 17,689
462221 양파즙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1 ... 2015/07/07 3,009
462220 탈모가 심한데요, 미국에서 비오틴 어떻게 보내달라 하면 되나요?.. 비오틴 2015/07/07 1,178
462219 올림픽선수촌과 건너편 대림아파트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는 뭔지요?.. 10 궁금 2015/07/07 6,328
462218 산업디자학과 입결이 어떻게 되나요? 10 고민 2015/07/07 1,143
462217 뭐 자식이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지만... 12 ㅇㅎ 2015/07/07 3,619
462216 새언니가 장애인을 소개시켜줬어요 [펌글] 15 질투 2015/07/07 7,702
462215 걷기운동 후.. 다리가 아파요ㅠㅠ 2 에고에고 2015/07/07 2,258
462214 메르스 35번 의사는 퇴원했나요? 8 궁금 2015/07/07 6,915
462213 느린 아이(초2) 3 마미 2015/07/07 1,876
462212 식당에서 보신 재미있는 문구 좀 알려 주세요. 12 식당 2015/07/07 4,566
462211 롤렉스가 사고 싶어요 17 .. 2015/07/07 5,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