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단하게 김밥 싸도 맛있을까요?

김밥 조회수 : 3,673
작성일 : 2014-09-12 08:18:53

햄, 맛살, 단무지, 오이 이렇게 밖에 없는데..

이것만 넣어도 맛있을까요? 밥에 간을 해야하나.. 도와주세요!

IP : 112.220.xxx.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양주부
    '14.9.12 8:20 AM (121.253.xxx.126)

    맛있을것 같아요~
    전 재료가 부족하면 밥에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양념을 넉넉하게 해요
    맛있게 해드세용

  • 2. ㅇㄹ
    '14.9.12 8:21 AM (211.237.xxx.35)

    김밥은 어떻게 해도 맛있음 ^^
    저 재료도 맛있어요. 오이에도 간을 좀 하면 맛있을듯..
    집에 계란 없으세요? 계란 얇게 지단 부쳐서 채썰어 듬뿍 넣어도 맛있어요.
    오늘 아침에 그렇게 해서 아이 먹여 보냈고, 저도 한줄 먹으려고 싸놨음..

  • 3. 오우
    '14.9.12 8:22 AM (173.57.xxx.254)

    그 정도면 훌륭!

  • 4. 싸서 썰어서 내놓을때
    '14.9.12 8:25 AM (1.254.xxx.88)

    위에 손가락으로 참기름을 좀 많이 둘러줘요. 그럼 고소하니 맛나져요.

  • 5. 앗!
    '14.9.12 8:25 AM (112.220.xxx.4)

    그렇군요! 계란도 있네요~ 평소엔 어묵조림이랑 우엉도 넣는데 조리기 귀찮아서 ^^;;
    밥에 참기름과 깨소금 넣어서 평소보다 간은 세게 할께요!
    벌써부터 군침이;; 집김밥은 어떻게 말아도 그냥 맛있는 거군요~
    다시마 넣고 밥하려고 오랜만에 하얀쌀 불리고 있어요!

  • 6. 김흥임
    '14.9.12 8:28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좋은참기름에 간만맞으면 김밥은 뭐든 용서가되는맛나오죠
    오이를 가늘게썰어 얼른 단무지국물에 담갔다하시고
    잘익은 김치넣어도좋구요

  • 7. 마미
    '14.9.12 8:30 AM (125.181.xxx.195)

    전 때론 달걀말이를 해서 김밥에 넣기도 하는데 맛나요..
    다진파,햄,맛살을 계란과 같이 썩어서..하나로 만드는거죠^^
    마약김밥도 있잖아요~시금치,당근,단무지만 넣어도 맛나는....
    맛난 김밥 만드세요~

  • 8. 익은 김치
    '14.9.12 8:38 AM (182.211.xxx.88) - 삭제된댓글

    꼭 짜서 참기름에 무친후에 집에 있는 아무재료랑 단순하게 싸도 인당 2줄은 먹어요....

  • 9. ~~
    '14.9.12 8:46 AM (58.140.xxx.162)

    햄이나 맛살 중 하나씩만 넣고
    오이나 단무지도 하나씩만 곁들여서 말면
    먹으면서도 심심치 않아요^^

  • 10. ~~
    '14.9.12 8:47 AM (58.140.xxx.162)

    옛 글에서
    깻잎과 오이지무친 걸로만 싸는 김밥 보고는
    어제 밥 한 그릇 뚝딱 해 치웠어요^^

  • 11. 오늘 아침에
    '14.9.12 8:55 AM (222.237.xxx.146)

    계란 햄 단무지 우엉 맛살만 넣고도 맛나다고 온가족 엄지척~!!하고 갔어요ㅎㅎ

  • 12. 하…
    '14.9.12 8:58 AM (124.49.xxx.76)

    눈 뜨자,김밥생각이 간절하더니…
    이거슨… 계시?

  • 13. 계란을
    '14.9.12 9:46 AM (122.100.xxx.71)

    풀어서 지단 부치지 말고 그냥 후라이 하듯이 팬에 계란 깨뜨리고 노른자만 톡톡 펴서 그렇게 부쳐 썰어 김밥 싸보세요. 훨씬 맛있어요. 저는 언젠가부터 계란을 이런식으로 하니 김밥이 계란 고유의 맛이나서 훨씬 더 맛있더라구요. 저는 단무지와 계란만 넣고 쌀때도 있습니다. 우리 아들은 온갖 재료 다 넣은것 보다 더 맛있다고 해요. 단무지 두개씩, 계란 듬뿍 이렇게요.

  • 14. 거기다
    '14.9.12 9:59 AM (211.51.xxx.98)

    당근 채썰어 볶은거도 넣어보세요. 채소가 좀 들어가야
    영양 밸런스가 맞으니까요. 맛도 더 좋아요.

  • 15. ...
    '14.9.12 10:23 AM (220.72.xxx.168)

    우리집에서 저 어렸을때 자주 해먹던 간단 김밥이 있어요.
    중학교 이후로는 안해먹은 것 같으니, 안 먹은지 30년은 된 것 같은데, 참 맛있어요.
    굽지 않은 맨김, 그냥 밥, 자르지 않은 긴 포기김치, 참기름 간장. 재료준비 끝.
    김에 밥 펼치고 참기름 간장을 한줄 뿌리고 포기김치 길게 몇줄 놓고 둘둘 말아서 자르지도 않고 피리처럼 두손으로 쥐고 먹었어요. 이상하게 이건 잘라 먹으면 그 맛이 안나요. ㅎㅎㅎ
    지금보다 재료가 더 없는 날은 이렇게도 한번 해 드셔보세요.
    먹는 방법이 좀 무식해서 우아하게 먹긴 힘들지만, 가끔 재미로, 맛으로 먹을만한 김밥이예요.
    우리집에서는 김밥 축에도 못드는 거라 김밥이라고 하지도 않고 이름도 달리 불러요. ㅎㅎㅎ

  • 16. ..
    '14.9.12 11:30 AM (210.217.xxx.81)

    오늘 저는 스팸 단무지 당근만 넣어서 해먹었는데 맛있어요

    담엔 오이나 시금치정도? 아님 깻잎으로 마무리 해도 좋았을꺼같아요

  • 17. ...
    '14.9.12 12:59 PM (121.167.xxx.168)

    아침에 있는 재료로 김밥 해서 먹었어요.
    밥통에 있는 현미 섞인 밥에 햄, 단무지, 계란, 당근 넣어서...
    우엉은 잡채로 써 버려 없고 시금치도 없고 해서..
    근데 평소엔 시금치를 안 좋아하는데 김밥엔 들어가는게 맛있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802 종로구에 있는 배화여중에 자녀보내시는 분 계신지요?(주소지 이전.. 4 여쭤봅니다 2014/09/12 3,655
416801 하나고등학교 질문이요~ 4 궁금이 2014/09/12 2,344
416800 아파트 매입 고민입니다. 7 사까마까 2014/09/12 2,300
416799 아기 키우는데..선배님들..시간활용법좀 알려주세요..T.T 3 초보엄마 2014/09/12 1,177
416798 공무원 준비하는데 돈이 3 wjf 2014/09/12 2,491
416797 항공사 승무원 돈 많이 받아요 9 ... 2014/09/12 16,989
416796 어무이 시골집 .. 쓰레기 치워오려다가 6 우리엄니 2014/09/12 2,936
416795 큰일을 앞두고 있어요. 2 우짜라꼬 2014/09/12 927
416794 몸매탄력에 좋은 운동 어떤게 있나요? 6 탄력탄력 2014/09/12 3,617
416793 부산은 떠는데 아웃풋은 없는 사람 2 피곤 2014/09/12 1,293
416792 입꼬리 올리기 한번 해보세요 32 마음 2014/09/12 15,206
416791 대선 무효, 부정선거 당선인데 조용하네요?? 8 아니.. 2014/09/12 1,239
416790 명절 끝에 시어머니 저희집에 온다고 했었어요 4 아들만셋 2014/09/12 2,662
416789 한국 상위 10% 인구가 전체소득의 44.87%를 차지 6 ... 2014/09/12 1,390
416788 비행기 기장은 보통 근무시간이 어찌되나요? 스케줄은..? 8 ... 2014/09/12 8,710
416787 차롓상에 밥 국 몇개 놓나요? 2 두섬 2014/09/12 1,214
416786 [닭 처!] 개를 버리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목격했어요 6 나쁜놈 2014/09/12 958
416785 조인성과 비 31 티비보면 2014/09/12 5,740
416784 레미제라블.. 5 홈런 2014/09/12 928
416783 전쟁기념관에서 결혼하는게 챙피한건가요? 28 ..... 2014/09/12 6,431
416782 여아 실내 수영복 2가지 중 어느게 더 이뻐 보이시나요 11 .. 2014/09/12 1,448
416781 어묵 2 은새엄마 2014/09/12 1,192
416780 여전히 정신없는 둘째날 운전연수요^^ 8 두근 두근 2014/09/12 1,796
416779 신발꿈은 7 시실리 2014/09/12 1,746
416778 이 친구한테 밥을 사면 호구일까요? 6 현희 2014/09/12 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