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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시경 연애하나봐요.

셜록 조회수 : 49,856
작성일 : 2014-09-12 01:51:54
왼손에 시계랑 밴드를 했는데 패션 목적이 아닌거 같아요.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이상하게 상실감 느끼겠지만 ㅎㅎㅎ.
IP : 194.118.xxx.248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12 1:58 AM (116.125.xxx.180)

    연애하는지어떻게알죠?

  • 2. ..!.
    '14.9.12 2:01 AM (115.139.xxx.108)

    성시경 팬이가요? 손에 밴드한걸로 연애를... 것도 연애 계속한다고.. 어떻게 알죠? 결혼해 잘사는 사람은 왜 까내는지... 팬인지 안틴지..

  • 3. ...
    '14.9.12 2:01 AM (70.50.xxx.248)

    연애를 하든말든ㅎㅎ

  • 4. 광천수
    '14.9.12 2:04 AM (119.196.xxx.153)

    이현우 결혼하기전에 콘서트 하면 이쁜 처자들 다모인다고 해서 성시경 콘서트 관객들이 1급수면 이현우 관객들은 초정리 광천수라고 했드랬죠
    그리 이뽄처자들이 많이 오는데 연애 저라도 하겠네요 전현ㅁ도 연애하는데...

  • 5. 내용 수정했어요.
    '14.9.12 2:05 AM (194.118.xxx.248)

    출구없이 무작정 이 매력남 성충의 세계에 입장해서 요즘 정신 못차려요.

  • 6. ㅇㅁㅂ
    '14.9.12 2:07 AM (46.64.xxx.77)

    성시경도 얼른 결혼해야죠~ 근데 전현무 연애해요? ㅎㅎㅎ

  • 7. 전현무
    '14.9.12 2:08 AM (194.118.xxx.248)

    연애는 확실해보여요. 전에 방송에서 집 쳐들어갔는데 옷장에서 여자 옷이랑 욕실에서 여자 머리카락 발견했잖아요 ㅎㅎ.
    비정상회담에서 기욤이 전현무 올해 안에 결혼하는게 소원이라고 ㅎㅎ.

  • 8. ..
    '14.9.12 2:09 AM (220.94.xxx.7)

    일도 많이 하더라고요
    올리브채널에도 신동엽이랑 오늘 뭐 먹지 .. 프로 하나 맡았네요
    엄청 기대 중 ..
    요리하는 성시경까지 감상하게 생겼다는 ..

  • 9. 잘자어 보셨어요?
    '14.9.12 2:10 AM (194.118.xxx.248)

    요리도 잘하고. 이 남자 못하는게 없어 보여요.

  • 10. ...
    '14.9.12 2:13 AM (115.139.xxx.108)

    팬인지 안틴지... ㅎㅎ 팬이라면 눈치 심하게 없음..ㅎㅎ

  • 11. 115.139님은
    '14.9.12 2:22 AM (194.118.xxx.248)

    뭔데요?... ㅎㅎ???

  • 12. 윗님...
    '14.9.12 6:14 AM (182.227.xxx.225)

    난 하나도 안 설레지만...
    고수 결혼했어욤T.T

  • 13. ..
    '14.9.12 6:24 AM (218.153.xxx.148)

    고수 89년생이랑 결혼해서 애까지있어요..

  • 14. 행복한 집
    '14.9.12 6:57 AM (125.184.xxx.28)

    허여멀건 해서 좋아하지 않았는데
    팔씨름에서 이기구 난후
    기운이 좋구나

    다시 보게됐어요.

  • 15. ..
    '14.9.12 6:58 AM (183.102.xxx.165)

    저도 캐이윌 잉국이 궁금

  • 16.
    '14.9.12 7:09 AM (58.230.xxx.55)

    커플로 찬거일까요? 저도 요즘 성시경 노래랑 mc보는거에 빠져있어요~~목소리도 감미롭고 등빨도 멋져요~~~♥

  • 17. 등빨이
    '14.9.12 7:25 AM (110.47.xxx.111)

    토실토실 살덩이 아닌가요?
    좀 뺐나요?

  • 18. ..
    '14.9.12 7:31 AM (180.230.xxx.83)

    전현무 연애해요???
    지금 전현무 방송듣고 있는데
    누구랑 할까요?
    와~~~

  • 19. 정말
    '14.9.12 7:35 AM (61.79.xxx.56)

    지적인 마스크
    등발
    이번에 비정상 보니까 힘까지 세드만요.
    영어도 잘 하지..
    목소리 감미로워, 노래 잘 해..
    우리 아들도 성시경처럼 키우고 싶다..
    근데..요즘 얼굴 보니 연애하는 얼굴 같진 않던데?

  • 20.
    '14.9.12 7:48 AM (223.62.xxx.39)

    원래 팔찌는 항상 차는데요ㅋ
    불교집안이라 불교팔찌도 차고!

  • 21. 좋은날
    '14.9.12 7:50 AM (14.45.xxx.78)

    내눈에 멋지면..다른여자 눈에도 매력있겠죠ㅎ
    30후반이니 장가갈 때 됐죠.

  • 22. 성시경
    '14.9.12 8:06 AM (223.62.xxx.12)

    팬분들 많으네요
    전 너무 못생겨서 그닥...
    결정적으로 머리스타일이 너무 답답해요 ㅠㅠ

  • 23. 저두
    '14.9.12 8:49 AM (121.140.xxx.137)

    성시경 완전 좋아해요.
    여기 82는 성시경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성시경 얘기 올라오면 팬 입장에서 속상할 때도 있지만, ( 정말 주책이죠? 저 40대 중반...)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을까요? 싶어서 그냥...
    전 원래 마른 사람보단 살집있는 사람이 더 좋아서 성시경 노래에 빠져서 팬이 되었지만, 더 좋아진다는...^^

  • 24. 성시경
    '14.9.12 8:54 AM (14.52.xxx.59)

    ssg에서 장보는데 요리 잘 하는것 같더라구요
    거기서 장보는 남자들...거의 여친 있죠 ㅎㅎ

  • 25.
    '14.9.12 9:10 AM (223.62.xxx.13)

    Ssg가 어딘가요?

  • 26. 윗님
    '14.9.12 9:13 AM (114.205.xxx.114)

    ssg는 신세계요.

    비정상회담에서 계속 부모님과 살다 독립한지 몇개월 됐다 하던데
    혹시 여친 때문?
    슬슬 결혼 준비하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 27. 다람쥐여사
    '14.9.12 9:17 AM (110.10.xxx.81)

    여기서 이름만 나와면 욕이 줄줄이 달리는 연예인 팬인데요
    단독으로 글올리면 아마 욕이 베스트로 갈거같아 못올리고
    성시경 팬심 원글에 묻어갑니다
    @@@님 제발 애인도 생기고 결혼도 하고 했음 좋겠네요

  • 28. ssg
    '14.9.12 9:33 AM (14.52.xxx.59)

    신세계말고 청담에 있는 식품매장이요

  • 29. ^^
    '14.9.12 10:09 AM (218.50.xxx.44)

    팔씨름 완전 잘하던데요.. 의외였어요..

  • 30. --
    '14.9.12 10:39 AM (175.223.xxx.32)

    성시경 손석희 그만좀 따라했음 좋겠어요.
    라디오 진행할때 어느날부터 손석희 흉내내더니
    모든걸 다 따라하네요.
    표정하나까지 비슷하게 보이려고
    연습 엄청나게 했을듯.
    겉포장만 따라한다고 비슷해보이지 않아요.
    속은 거의 정반대 같은데...

  • 31. --;
    '14.9.12 10:45 AM (203.132.xxx.87)

    'ssg = 성시경' 이니셜인줄.. --;

  • 32. 성시경이
    '14.9.12 10:58 AM (175.193.xxx.248)

    얼마나 뢰력의 사나이인데요
    옛날에 1박 2일에 나와서 엄청난 맷돌(?) 돌쩌귀같은거 돌리는거 보고 진짜 기함..
    시골바닥에서 돌굴려서 하는 볼링도 엄청 잘했잖아요
    키가 186에 등치가 산만한데..팔힘이 장난아니죠
    실제로 성시경 보면 진짜 너무 어마어마한 덩치에 놀란다고..
    성시경은 여자도 어지간히 덩치있고 키크고 안그러면 진짜 어찌 봐주기도 힘들듯해요 ㅡㅡ;

    모델 한혜진씨한테 그리 들이대더니 모델이랑 연애하나요?

    성충이 진짜 까다로운데 ㅋㅋㅋㅋ 싫다가도 웃기기도 해요

  • 33.
    '14.9.12 11:19 AM (1.177.xxx.116)

    어. 저도 느꼈어요. 손석희님을 따라하는 거 같다구요.ㅎㅎ나만의 착각인 줄 알았는데 비슷하게 느낀분이 계시네요.
    그리고 성시경은 전성기때 마왕 신해철이 되고 싶어하는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애들에게만 한정된 거지만 잘나갈 때 신해철은 교주였으니..
    노력은 하던데 두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압도적 카리스마나 아우라가 없어서 안되지 싶던데 어떨지...

  • 34. ...
    '14.9.12 11:31 AM (116.122.xxx.59)

    대체 무슨 손석희를 따라한다는 건지...
    손석희님을 따라하는 거라면 그렇게 행동할 수가 없죠.

  • 35. 저두 222
    '14.9.12 11:46 AM (203.237.xxx.73)

    저두요~~저...윗님 처럼,,초창기 라디오 프로할때부터,,두시간내내 고속버스 안에서 처음듣고,
    너무너무 좋아하게 된 1인 입니다.
    40대 중만 이구요..ㅋㅋ
    그런데,,이렇게 좋아한다는 말도 함부로 못해요..화를 부를수 있거든요. 않들어도 되는 시경씨 욕을
    마구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요..자기애가 강하다는둥, 잘난척 작렬이라는둥,,허세 쩐다는둥,
    버터맛 이라는둥...........아.아,악. 그모든 위악에도,,그 감미로운 목소리와 노래
    전 귀여워용~~ 그래서 혼자 조용히 좋아합니다.

    저기 저 문을 닫아요. 우리에 추억이 흩어져요,,
    입술을 깨물죠, 또 발끝만 보죠..눈물이 자꾸 차올라...

    차마..성시경 노래에요. 좋아용~

  • 36. ㅎㅎㅎㅎ
    '14.9.12 11:54 AM (115.163.xxx.154)

    그러고 보니 무늬만 ㅅㅅㅎ님 ㅋㅋㅋ

  • 37. 차마
    '14.9.12 11:55 AM (223.62.xxx.180)

    차마 너무좋죠^^
    유투브검색하다 소극장에서 부른 차마듣고 완전팬됐어요..
    감정몰입돼서 빠져나오기 힘들어지더라고요~~

  • 38. 궁금
    '14.9.12 12:08 PM (113.130.xxx.229)

    얼굴보면 연애하는 얼굴이 아니에요ㅋ 항상 지쳐있음.
    허지웅은 만나는 여자가 있는지 얼굴좋아보이고 밝아보이던데... 성시경 여친은 누가될지 진짜 궁금해요

  • 39. ...
    '14.9.12 12:31 PM (75.159.xxx.196)

    저도 성시경은 상관없지만 케이윌은 연애안했으면 좋겠어요~ㅎㅎㅎ

  • 40. 보라보라보라
    '14.9.12 1:01 PM (223.62.xxx.64)

    윗윗분이 이야기한 여자가수가 누군지 알겠으나 성시경과 사귀는건 아니에요 . 다른 남자그룹 멤버인걸로 알아요

  • 41. 근데
    '14.9.12 1:14 PM (175.193.xxx.248)

    성시경 진짜 처묵처묵 잘하지 않나요?
    위도 엄청 대식가던데 너무 잘먹어서 진짜 한달에 쌀값도 어마무시하게 들어갈것 같아요
    20키로 쌀 살짝 어깨 둘러메는거보고 또 기함..
    진짜 거인이다..ㅋㅋ

    쌀도 엄청 먹고 고기도 엄청 먹고..
    한달에 먹거리로 들어가는 비용만해도 엄청날듯해요

    성시경같이 너무 큰 남자도 별로에요.. ㅜ.ㅜ

  • 42.
    '14.9.12 1:16 PM (175.206.xxx.250)

    저도 성시겹 초장기부터 팬인데 어느덧 아줌마가 되었네요
    이천 아울렛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날씬하고 잘생겨서 더 침흘리며 봤네요 신랑 친구가 제일기획 다니는데 아이#랑 사귄다고 ㅠㅜ 저번 힐링 때보니 성숙해보이고 싶어 하지만 아직 말하는것도 아직 어리던데 ㅠㅜ 성시경 좋아하면 아직도 돌 맞으려나요? 전 너무 좋은데 정신차리고 애데리러 가야지 ....

  • 43. 허지웅
    '14.9.12 1:18 PM (211.206.xxx.211)

    허지웅은 얼굴에 뭔 시술을 한거 같더라구요..
    예전이랑 비교하면 볼이 방방한게.. 더 어려져 보여요

  • 44.
    '14.9.12 1:18 PM (175.193.xxx.248)

    윗님 먼소리세요?

    아이유랑 사귄다구요? ㅋㅋ

  • 45.
    '14.9.12 1:23 PM (175.193.xxx.248)

    진짜 아이유에요?

    맞다면 연예계 가장 특급으로 안어울리는 커플 1호로 꼽아주겠어요 ㅋㅋ

  • 46. ㅎㅎ
    '14.9.12 2:03 PM (72.213.xxx.130)

    연애 보다는 결혼이 급한 ㅋ

    근데, 성시경 그 작은 눈이 별로

  • 47. 아이유라니ㅋ
    '14.9.12 3:16 PM (122.36.xxx.50)

    원조교제삘인뎅 ㅋ 성시경이 그리 무모하진 않을듯 ㅋ 나이차도 나이차이지만 안어울림 ㅋ

  • 48. 도리도리
    '14.9.12 4:08 PM (112.186.xxx.39)

    아이유가 아니라면 아이비?

  • 49. ᆞᆞ
    '14.9.12 4:19 PM (116.123.xxx.39)

    전현무 아나운서랑 사귀지 않나요
    썸탔던분
    성시경은 비정상회담에서 소유 너무 좋다고
    소유가 콜 했잖아요

  • 50. 연막작전.....
    '14.9.12 5:02 PM (123.109.xxx.92)

    원래 사내연애 할 때도 보면 서로 자주 싸우는 척 하거나 관심 없는 척 하거나 아예 쌩까는 경우가 많죠.....
    방송에서 이랬다 저랬다 그리고 다른 여자들한테 관심둔다. 이거 모두 다 자기네들 위한 연막이라고는 생각 안하시나봐요.
    여성팬들이 절대 다수인 가수한테 결혼이나 공개연애나 치명적이죠. 콘서트랑 음원 매출이 급감하는데.....
    서서히 엠씨 쪽으로 자리 잡고 있으니 결혼 염두하고 있는 거 같긴 하네요.

  • 51. ...
    '14.9.12 5:59 PM (103.11.xxx.246)

    전 팬은 아니지만 항상 호감인데
    제발 치아 교정 좀 하면 안될까요? 얼굴이랑 목에 있는 점들도 빼구요. 한번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더니 계속 보이더라구요.
    혹 교정하면 노래하는데 지장있어서 안하는건가...?

  • 52. 비정상
    '14.9.12 6:18 PM (218.156.xxx.66)

    팔씨름이 잊혀지지않아요....

  • 53. 실제로
    '14.9.12 6:37 PM (1.240.xxx.189)

    성시경을 봤는데..수트입은 모습이...와...연옌맞구나 싶던데여...
    후광도 비치고...키가 크니 멋지더라고요..
    여기서 성시경 못난이라고 하는데..실제보면 전체적으로 비쥬얼미남이네요.

  • 54. ..
    '14.9.12 7:07 PM (220.94.xxx.7)

    저도 언젠가부터 성시경 얼굴에서 손석희가 보였는데
    설마 이미지 포맷을?? (나이 드니 자연히 그런 모습 나오는 거 같고)

    그리고 아이유는 슈퍼주니어 은혁하고 그렇고 그런 사이잖아요
    다들 잊으셨나 ..

    또 성시경에게 힘이란
    신인때부터 유명했어요
    짝꿍 예능에서 여자 들쳐 업고
    항상 마지막끼지 있었음

    지적인 이미지에 힘까지 겸비한 성시경은
    그야말로 자타공인 실속남이죠

  • 55. 치아교정은
    '14.9.12 7:14 PM (94.56.xxx.122)

    혹시라도 노래할 때 발음과 발성에 영향받을까봐 안한다고 했어요.
    그만큼 노래를 사랑하는 성시경 좋아해요.
    점도 목에 일렬로 난게 어때서요.
    왜 생긴 점은 다 빼야하고 치아는 가지런하게 인위적으로 만들어야하죠?
    티비만 틀면, 심지어 지하철이나 커피숍에 너도나도 인위적인 쌍거풀에 분필심은 것 같은 콧대들 보기 좋으세요?
    생긴대로 자연미가 더 좋지않나요?

  • 56. ..
    '14.9.12 7:35 PM (175.223.xxx.99)

    자연히가 아니네요.
    오래전에 푸른밤할때부터 툭하면 손앵커 따라하더니
    티비 나오면서 표정까지 따라해요.
    손앵커의 생각을 따라하면 좋겠는데
    거의 정반대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너무 꼴사납죠.

  • 57. 치아교정도 안하고
    '14.9.12 8:24 PM (114.204.xxx.72)

    점도 안빼고
    노래만 잘하는 성시경
    정말 타고난 대체불가한 발라더로 애정합니다

    물 흐릴까 콘서트 절대 못가는 아줌마 팬

  • 58. ..
    '14.9.12 8:59 PM (211.178.xxx.216)

    윗님 저는 물 흐려도 일년에 한번 힐링하러 성시경 콘서트가요.. 이번에 연대 노천극장에서 하는 콘서트
    마녀사냥 영향인지 엄청 많이 왔더라구요..
    제가 성시경 데뷔때부터 팬인데 어디가서 팬이라는 소리 잘 안해요.. 이상하게 성시경 개인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도 재수가 없다느니 잘난척 한다느니 별루 좋은 소리 못들었거든요..
    혼자 콘서트 간다 하니 더 이상하게 보긴 하대요.. 저 40대 중반이에요..
    워낙 먹는거랑 술을 좋아해서 그런지 군대전처럼 샤프해지지는 않더라구요.. 본인도 30 넘으니 술도
    잘 안깨고 힘들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 59. 성씨
    '14.9.12 9:36 PM (39.7.xxx.104)

    정말 많이 좋아했었어요- 콘서트, 라디오, 노래....

    많이 좋아했었다는 과거형이다 보니 아는 것도 많고 지금은 애증같은 감정이 있네요 ㅋㅋㅋㅋ
    밉다가도 사실 노래들으면 지금도 무너지긴합니다.

    치아교정 몸관리 등은 초기에 그게 뭐가 중요해 난 노래하는 가수야 마인드여서 신경안썼는데, 지금은 후회한다고 본인이 말했어요
    왜 더 일찍 술좀 덜 먹고, 몸관리도 하고, 치아교정도 하지 못했을까 한다고

    이제는 방향을 틀어 (물론 어느정도 가수로 자리잡고 나니 자기가 하고싶은 일 골라 할 수 있는 위치가 되어서겠지만) 드라마 카메오도 하고 예능도 하고 현재는 엠씨로 자리잡기가 목표인듯 싶네요.

    사람이 발전이 없이 20대때 하던 잘난척을 30대 중반이 되어서도 하니 꼴사납고,
    연예계, 음악계에서 좀 끝발있다 싶은 분과 방송에서 만나면 (그사람에대해 잘 모르면서도) 너무 칭송하고, 반대로 후배들(남자)은 은근 무시하는거 심하죠.
    사석에서야 상관없지만 라됴 게스트로 나온 사람한테도 그러는건 정말....

    일례로 같은 소속사 서인국에게 완전 갑질했었는데 서인국은 미리 연기로 틀어서 지금은 훨씬 잘 나가요 ㅋㅋㅋㅋ

  • 60. 원글인데요.
    '14.9.12 10:01 PM (194.96.xxx.99)

    갑자기 시어머니 빙의되어서 용심부리고 싶어져요.
    아이유나 아이비나 소유나 시경아 절대 안된다~
    괜찮은 참한 일반인이랑 결혼해. 말 통하는.

  • 61. 그리고
    '14.9.12 11:31 PM (194.96.xxx.99)

    한혜진은 성시경이 안 좋아해요. 그냥 일부러 프로그램 위해서 그런 척 하는거죠.
    성시경 외아들에 효자라서 연예인이나 개독 며느리감은 아예 생각도 안할거 같아요.
    그래도 뜬금없이 김하늘이랑도 은근 어울린다 생각해요.

  • 62. ....
    '14.9.13 12:38 AM (14.53.xxx.207)

    데뷔했을때 배시시 웃는 저사람은 누군가.. 했어요.
    몇년동안 별 관심이 없었고.. 키가 몇인지도 모르고 누구랑 연예했는지 뜬소문도 거의 몰랐고요..
    가끔 말할때보면 시니컬한 표정이 보이고..
    결정적으로 무릎팍도사에서 어려운 책 얘기할때 저사람 왜저러나 진짜 별로로 생각되더라구요.
    근데 몇년전부터 라디오를 듣게 되었는데 점점 매력이 느껴지는거에요.
    생전 관심 안두던 관련기사를 클릭하기 시작^^
    언제부턴가 넓은 등빨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는데..ㅋ 원글님 글 읽는데 왜이리 허전한가요 ㅎㅎ

  • 63. ....
    '14.9.13 11:26 AM (14.53.xxx.207)

    근데 신인이나 후배 좀 아래로 보는 경향은 있는것 같아요.
    언젠가 음악도시에 울랄라세션이 나왔는데 ..
    난 너네 노래 한번도 안들어봐 모른다. 소개해라.. 이러는데 민망하더라구요.

  • 64. 내가보기엔
    '14.10.21 10:17 AM (37.201.xxx.84)

    아이ㅇ랑 사귀는거 맞는거 같은데? 저번에 마녀사냥 보니까 국민 여동생 누구누구 있었나 보여주는데 성시경이 그 중 2명이 저기랑 깊은 관계가 있었거나 있다고 했는데 추측 기사가 안 나와서 의아해했었음. ㅈㄴㄹ랑 스캔들 났던 얘기나오니까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고 땐 굴뚝엔 연기 안나더라고 어색하게 수습하는거보니 사겼던거 맞는거같고, 그 전으로는 임예진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이었고 그 후로는 아이ㅇ, 수지, 김연아,손연재가 거론됐거든요 그 중 수지는 성시경이 자기랑 무슨 얘기를 하는데 싸늘하게 반응했다고 수지가 거리를 두는거 같았고, 김연아는 최근까지 사귀는 사람 있었고 손연재는 성인 된지 얼마 안 되서 잘 모르겠고..아이 ㅇ랑은 몇년전에 듀엣한 적도 있고 ㅇㅇㅇ가 성시경 팬이라 무지 친하게 지낸다고 뜨는데? 참고로 ㅇㅇㅇ 아이돌이랑 깨진지 2년 다 되감. 그 동안 연애를 안 했겠어요? 근데 찌라시에서 뜬 반듯하고 지적인 이미지의 노총각 남자가수 맨날 여자 바꿔가며 집에 데려온다고 한 놈 ㅅ ㅅㄱ아님? 방송 막내작가랑 자고 버렸다는 노총각 남자 톱가수도 이놈인듯..여태껏 찌라시가 틀린적이 없던데? ㅇㅇㅇ 자나깨나 남자 조심하길

  • 65. 그리고
    '14.10.21 10:48 AM (37.201.xxx.84)

    ㅇㅇㅇ보고 귀여운 동생으로밖에 안 보인다는것도 연막 작전 맞는듯. ㅈㄴㄹ 스캔들때도 똑같은 레파토리였음~아마 이글을 본다면 뜨끔하겠지? 내가 보기엔 사겨도 금방 깨질듯. ㅅ ㅅㄱ은 여자가 지보다 더 잘나면 못 버틸 스탈. 한참 후배지만 결국엔 모든면에서 아이유가 지보다 훨 잘나가니까 여자를 지 밑에 두고 가르치듯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인데 자존심이 상해서 못 사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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