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행복해졌어요. 비법 공개.

prayer 조회수 : 6,079
작성일 : 2014-09-11 23:05:44

남편 문제, 아이들 문제, 시댁 문제, 친정 문제

나 자신 문제 등으로 머리가 너무 복잡하고

하루하루 머리가 지끈지끈, 우울하고 우울하고

항상 불만족, 불만, 불안....................... 너무 힘든거에요.

기도도 문제해결을 중심으로 기도했어요.

이 일이 해결되고 어떻게 되게 해달라.

하지만 그래도 계속 힘들고.

 

그래서 딱 한가지만 기도했어요.

'예수님,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그리고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해주세요.'

그런데 거짓말 같이 마음이 평온하고 행복해요.

문제 해결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스트레스 안받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스트레스 안받게 해주세요.

스트레스로 괴로우신 분들 기도해보세요. :)

 

IP : 61.101.xxx.1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14.9.11 11:08 PM (222.237.xxx.33)

    그냥 담백하고 좋으네요
    저도 해볼래요

  • 2. ㅇㅇ
    '14.9.11 11:15 PM (116.127.xxx.198)

    저도 할께요...스트레스받지 않게 해주세요.ㅎㅎㅎ

  • 3.
    '14.9.11 11:33 PM (125.128.xxx.7)

    단순해서 좋겠수

  • 4. 정말
    '14.9.11 11:46 PM (210.216.xxx.204)

    그렇게 기도하면 그대로 되나요?

  • 5. 정말님
    '14.9.11 11:58 P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네. 정말 마음이 편해졌어요.

  • 6. oops
    '14.9.12 12:48 AM (121.175.xxx.80)

    그렇게
    예수님이 됐든 부처님이 됐든 하다못해 (옛날같으면) 뒷마당 장독대 정한수가 됐든...
    하여튼 무언가에 자신을 몽땅 던져버리는 것은(맡겨 버리는 것은)
    고단한 일상으로부터 자유로와지는 유용한 방법이죠.

    그러나 그런 외부의 어떤 것들보다 자기자신,
    자기의 내부 가장 깊숙한 곳에 숨겨진 자신속의 자신에게 자기를 둘러싼 이런저런 일들을 몽땅 내맡겨 버릴수만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평온함과 행복감은 없게 되죠.^^

  • 7. 매일 108배하면 개운하네
    '14.9.12 1:02 AM (175.195.xxx.86)

    종교는 없지만 서도 매일 하니 무념무상에 땀내고 샤워하면 개운한것이 좋네요.

  • 8. 00000
    '14.9.12 6:37 AM (27.35.xxx.59)

    저도 해봐야겠네요

  • 9. ㅎㅎ
    '14.9.12 7:32 AM (61.79.xxx.56)

    저도 아이로 인해 마음이 아픈데
    기도 해 봐야겠어요.
    마음의 평안...이 필요해요.

  • 10. ............
    '14.9.12 9:26 AM (222.106.xxx.110)

    고맙습니다. 기도해볼게요

  • 11. ^^
    '14.9.12 9:34 AM (222.110.xxx.87)

    행복하세요~

  • 12. 시벨의일요일
    '14.9.12 10:57 PM (180.66.xxx.172)

    저도 다시 기도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677 긴급)지네 잡는 방법 좀..... 3 빠른 조치필.. 2014/10/11 2,980
424676 내일 아침 위내시경인데 지금 물 마셔도 되나요? 3 ... 2014/10/11 2,902
424675 뉴욕타임스, 박근혜 7시간 보도한 산케이 기자 기소돼 3 light7.. 2014/10/11 1,215
424674 몸 뻣뻣한 딸아이...좀 늦은나이 자세교정차원에서 발레하면 효과.. 2 13살 발레.. 2014/10/11 1,476
424673 중고교생 자녀에게 선물하면 좋은책 추천합니다 1 헤헤 2014/10/11 580
424672 동네 금방에서 반지 수선을 맡겼는데 바꿔치기 당한느낌이.. 10 그럴리가 없.. 2014/10/11 7,672
424671 이해나가 잘한건가요? 5 내가막귀인거.. 2014/10/11 1,902
424670 세월이 흐르면.. 2 ... 2014/10/11 425
424669 어제 티비ᆞ인터넷도 Sk로 바꿨는데요 3 못난리모컨 2014/10/11 883
424668 중년 여배우 과거사진 3 ... 2014/10/11 2,608
424667 한달 생활비 500 주는 남편.. 46 선택 2014/10/11 26,307
424666 탈북자들이 무슨돈으로 삐라를 뿌렸을까요? 7 뒷돈은누가 2014/10/11 1,558
424665 너무 행복하면 살기 싫어질 수 있나요?.. 3 .... 2014/10/11 1,170
424664 남편이 일주일에 하루이틀빼고는 술이예요 8 2014/10/11 1,531
424663 아이 안낳는건 정말 후회할일일까요? 42 레드와인 2014/10/11 6,815
424662 010 번호 안붙이고 전화걸어도 걸리네요..오늘에서야 알게됨; 6 왠일 2014/10/11 2,503
424661 받아쓰기 연속 10번 백점 6 최진영2 2014/10/11 1,618
424660 홍합 손질... 해감해야하나요? 4 colla 2014/10/11 4,670
424659 택시에 휴대전화 두고 내렸어요. 2 으악 2014/10/11 874
424658 지금 밤12시40분인데...애들 시끄럽네요. 장미 2014/10/11 476
424657 아이폰5c랑 그랜드2 중에 어떤게 더 3 복잡 2014/10/11 516
424656 이은성 참 예쁘게 생겼네요 8 2014/10/11 5,304
424655 얘들커가는거 진짜 너무 아쉬워요ㅠㅠ 5 ㅠㅠ 2014/10/11 1,350
424654 돌잔치는 수금하려고 하는건가요? 목적이뭐에요? 34 유감 2014/10/11 5,419
424653 권상동이 흠모한 티파니 정말 이쁘네요. 2 닥시러 2014/10/11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