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남자 저남자 흘리는 여자

... 조회수 : 9,245
작성일 : 2014-09-11 22:54:59
같은 여자지만
이남자 저남자 흘리는 건 솔로남성한테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오늘 남친 sns에 어떤 여자가 흘리는 댓글을 단걸 봐서
남친에게 왜 임자있는 남자한테 귀여운 척을 하고 있냐고
누구냐 물으니 워낙 친해서 편해서 그런거라네요.
기분 상할줄 몰랐다고 친구한테 얘기해서 앞으로 안그러겠다고 하는데 친하면 사귀는 사람있는것도 배려해가며 거리두고 지내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어떤 여자인지 sns들어가보니 사진올리고 댓글다는 데 대개 어장 속에서 노는 남자들 천지네요. 외로워서 10명을 관리하든 100명을 관리하든 본인맘이지만 남에 남자까지 자기 물고기라도 되는듯이 단 그 댓글도 기가차고 그런 취급 (?) 받는 줄 아는지모르는지 친한친구 어쩌구 하는 남친도 속상해서.

외로우면 한 명 골라잡아 사귈것이지 저런 어장관리녀들은 왜 저러고 있는 걸까요 ?
IP : 123.254.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11 10:59 PM (211.207.xxx.203)

    그런 사람들은 유혹이 일상이고 세상을 연극무대삼아 연기하는거예요, 의식한다기보다 자연스럽게 배인거죠.
    사실 세상 모든 헹동의 이면에는 에로티시즘이 숨어 있기도 하고요,

  • 2. ㅎㅎ
    '14.9.11 11:01 PM (121.162.xxx.53)

    푼수에 나르시시즘에 여왕벌 놀이 좋아하고 공주병+도끼병ㅎㅎ혹시 외모 무진장 가꾸거나 약간 이쁜 얼굴이라면 ㅎㅎ 나이도 아직 어리거나 젊다면 자신감 대단할거에요. 끼를 부리거나 흘리거나 자기 자유긴한데 눈치껏이죠. 여자친구들이 별로 안소중한 타입. ㅎㅎ 같은 여자 의식안하는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나요? ㅎㅎ

  • 3.
    '14.9.11 11:02 PM (183.106.xxx.196)

    아는 분은 결혼해서도 남편 몰래 sns에서 온갖 남자들한테 흘리고 다녀요;;

  • 4. ㅎㅎ 님
    '14.9.11 11:07 P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여자친구들이 별로 안소중한 타입.
    주위에도 있어요. 남자한테는 잘하고 여자들에게는 받으려고 함.
    여자한테 잘하는 걸 이해못하는.

  • 5. 원글이
    '14.9.11 11:17 PM (123.254.xxx.85)

    글주인공녀 (?)는 나이는 30대고 오히려 저보다 많네요 저는 27.. 미모가 딱히 예쁘진않고 이남자 저남자 태깅하며 썸아닌 썸을 즐기는 타입인거같아요. 예를들면 솔로 티내는 게시물을 올리면서 남자들 태깅걸며 뭐사다바쳐.이런 장난 치고 근데 그런 남자가 한둘이아니네요.. 남친한테 단 댓글만 안봤어도 그러거나말거나..

  • 6. 그런것들
    '14.9.11 11:37 PM (125.186.xxx.25)

    그런 모지란년들이 있어요

    근데 그런인간들의 특성은

    심적으론 그 어떤형태의 열등감들이 많이 내재되어있고

    욕구불만 . 욕심이 많은 년들이죠

  • 7. 행복한 집
    '14.9.12 7:01 AM (125.184.xxx.28)

    하나를 제대로 사귀지 못하고 여기 기웃 저기 기웃거리는건
    자기안에 불안이 있어서
    하나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는 두려움때문입니다.

    자기가 거절당할까봐

    하나에 올인하지 못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792 간단하게 김밥 싸도 맛있을까요? 16 김밥 2014/09/12 3,627
415791 솔잎차 원액을 구매하고싶은데... 2 살아있다 2014/09/12 790
415790 뉴욕타임스 광고하는거..한번에 모아서 누가 입금하면 안될까요? 12 dd 2014/09/12 911
41578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12am] 원세훈 판결...탈상식도 유.. lowsim.. 2014/09/12 498
415788 요즘 매일 악몽을 꾸네요... 1 악몽 2014/09/12 825
415787 익스텐션 식탁의 단점이 뭔가요?? 9 8인용식탁.. 2014/09/12 5,098
415786 반려동물장례관련 6 ㅠㅠ 2014/09/12 1,531
415785 결명자차 추천하시는 브랜드 있나요? 2 소리소문없이.. 2014/09/12 1,140
415784 80년대 댄스곡 SAY YOU NEVER - YOU'RE MY .. 2 7080 2014/09/12 962
415783 마흔 넘어서 옆광대 수술 6 소호 2014/09/12 4,138
415782 NYT, 원세훈 판결, 박근혜 정치적 부담 줄이기 위한 것? 4 light7.. 2014/09/12 1,068
415781 소변보고 닦으시나요? 36 소변 2014/09/12 20,980
415780 아끼는데 저축금이 안늘어요 15 ***- 2014/09/12 5,745
415779 혹시 한글문서 작성에서 글자수 세는 법 아시는 분(급질) 4 ㅇㅇㅇ 2014/09/12 1,307
415778 부모에게 받은 상처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12 육아중 2014/09/12 7,321
415777 목 늘어난 티셔츠가 드레스로 ~ 3 후줄근티셔츠.. 2014/09/12 2,089
415776 장산곶과 백령도, 그 사이에 인당수가 있다 1 스윗길 2014/09/12 755
415775 박 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 브낰 2014/09/12 548
415774 선거 때 정치개입이 선거법 위반 아니라니 6 샬랄라 2014/09/12 863
415773 성시경 연애하나봐요. 65 셜록 2014/09/12 49,863
415772 아이 둘 이상 키우는 분들 38 돼지대첩 2014/09/12 4,526
415771 bmw730 과 아우디 a7중 선택하라면 12 차고민 2014/09/12 7,557
415770 뽀빠다림질판 구매처 알고싶어요 3 그레이 2014/09/12 1,415
415769 놀이터에서 아이가 맞는 경우... 16 속상해라.... 2014/09/12 3,544
415768 20년된 아파트 붕괴위험으로 주민대피명령 6 ㄷㄷㄷ 2014/09/12 4,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