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안에서 모두 편안하긴 힘든가봐요
작성일 : 2014-09-11 22:54:46
1869370
정말 양손에 떡 쥘순없나봐요
자식도 모두 아롱이 다롱이
부모가 영광을 누리면 자식이 기에눌러 날개를활짝펴지 못하고‥
전‥ 돈없어도 아이들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했으면 싶어요
돈도ㆍ자녀의 성공도ㆍ건강도 ㆍ화목한 가정도‥
모두 만족되는 집안이 거의없네요
IP : 112.152.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9.11 11:00 PM
(118.42.xxx.194)
맞아요
부모가 기가 세면 자식들이 눌려서인지 잘되는 경우가 별로 없고
그 반대도 있는거 같구요
돈 있다고 행복하고 편한 집도 아니구요
두루 적당하게, 부모 자식 모두 고루 적당히 잘 사는게 최고같아요
돈도 적당히,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건강 돌보면서 화목하게..
2. 동감
'14.9.11 11:04 PM
(223.62.xxx.59)
그런거 같아요.
3. ~~
'14.9.11 11:29 PM
(58.140.xxx.162)
형제간에도 그렇더라고요. 히스테리 심하고 싸이코인가 싶은 일도 종종 있었던 노년의 교수 하나가 학부고 대학원이고 학생 여럿 잡았었는데.. 알고보니 그 집안에선 그냥 평범한 교수 된 게 가장 처지는 거였어요. 다른 형제 자매는 각자 자기 분야에서 널리 인정받는 유명교수들..
4. 딱 중간 조금 위였으면 좋겠어요
'14.9.11 11:33 PM
(211.245.xxx.178)
남편 이름대면 아는 회사다녀서 큰돈은 없지만 아껴쓰면 돈좀 모을텐데 툭하면 사고쳐서... 그냥 조금 덜 벌더라도 사고 안쳤으면 싶구요. 큰애 공부 참 잘하는데 여자아이인데 많이 뚱뚱해요. 그래서 그런지 외모에 집착하구요... 작은애 모델처럼 늘씬해요. 몸매는 타고났구나해요. 그런데 남자아이인데 공부는 또 바닥이예요. 둘 보면 차라리 섞어서 적당히 태어났으면..해요.
내뜻대로 이루어졌더라도 아마 다른 욕심부리고 있겠지요?
이런저런 사건 사고 겪고난 결론은요. 건강하면 됐다입니다. 그외에는 내가 할수있는게 없더라구요. 근데 전 또 몸이 약해요. ㅋ.
사는게 참.. 아이러니합니다요. 그래서 또 살만한건지도 모르구요.
5. 사실
'14.9.12 7:02 AM
(60.241.xxx.16)
그렇치요. 저도 그 사실을 깨달은 순간 이 상태에 만족하기로 했어요 .
잘난 아들 핸섬,똑똑 집에선 예민해요 .
예쁜딸 무지 예뻐요 . 똘똘
막내 똘똘 .햄섬
반전은 아빠가 사업한다고 여러사람 힘들게 해 엄마까지 힘든상황
그런거 보면 아이들 잘난것도 타고 나나봐요.
살면서 참 힘들었는데 아이들이 한명씩 돌아가면서 기쁨을 주었어요
아이들이 잘 자라 주는거에 감사하며 살기로 했어요
6. ,,,
'14.9.12 11:05 AM
(1.246.xxx.108)
부모가 기가세면 자식들이 눌려서인지 잘안된다는거 공감갑니다
부모도 너무 누를려고하고 혼자만 잘살려고 본인만 챙기니
잘된자식들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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