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탤런트 전원주씨 검색하다가...

부러움 조회수 : 17,121
작성일 : 2014-09-11 21:33:49

'웰컴 투 시월드'에서 손자의 유학 비용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전원주씨 왈

"손자가 해외에 있는 동안 계속 돈을 부쳐줬는데, 하도 많이 보내준 나머지 세관에 걸려 세금을 낸 적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원주씨 며느리 너무 부러워요!

저 속물이죠?


 

IP : 1.224.xxx.19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4.9.11 9:34 PM (121.130.xxx.145)

    네....

  • 2. 속물아니에요
    '14.9.11 9:40 PM (203.81.xxx.16) - 삭제된댓글

    솔직히 능력있는 시부모나 내부모가
    있으면 복이에요

    적어도 자식들 돈 부담은 없잖아요
    보테주지 않아도 스스로 경제력 있다면
    그것도 감사한일인데

    유학비 까지 대주시면 업고 다닐만 하죠
    부모가 능력이 있다는건 감사한 일 맞아요

  • 3. 전원주
    '14.9.11 9:46 PM (125.181.xxx.174)

    밤에 집안에 불도 안키고 살고
    동선외워서 화장실 부엌 다닌다는데 그래서 전기세 4800원 나온데요
    자기는 그렇게 살면서 시골 장터 행사까지 다니고 자기 이미지 팔아먹으며 손자 유학비에 아들 며느리 생활비
    대준다는데 젊은 아들 며느리 그돈 받아 먹으며 맘편한것도 보통일은 아닌것 같아요
    7순넘어가는 애들 할머니 아니면 자기들은 생활비 나올데도 없는 정도인데
    어려서 유학시키고 그러며 키운 자식들 쓰던 소비 취향은 언제까지 만족시켜줄수 있을것이며
    겨우 그돈 바라고 살아야 한다면 저는 속이 터져 밤마다 잠도 안올것 같아요
    자기 아들이 돈 잘벌면 구두쇠 전원주가 그리 돈을 대주겠어요 ?
    몇번 사업 밀어 줬다 안됐다고 그런것 같아요

  • 4. 옛말에
    '14.9.11 9:50 PM (61.106.xxx.214)

    부모가 주는 돈은 누워서 받고, 남편이 주는 돈은 앉아서 받고, 자식이 주는 돈은 서서 받는다고 하데요.
    그렇다면 시어머니가 주는 돈은 어떻게 받을까요?

  • 5.
    '14.9.11 9:51 PM (211.210.xxx.26)

    그렇게 돈많이 벌면서 시장에서 물건값 깎는거 보니 참.

  • 6. 결과적으론
    '14.9.11 9:56 PM (115.140.xxx.74)

    자식한테 독 되는거에요.
    자립심이 안생기잖아요.
    자식들 그나이까지도 늙은애미한테 기생하는거
    부러우세요??
    전 절대 안부럽거든요.
    저러다 손주들까지 망칠까 싶네요

  • 7. 자도
    '14.9.11 10:07 PM (211.219.xxx.101)

    일단 전원주씨 팔순을 바라보시던데 육체적으로 건강하시고 능력 있는건 부러워요
    그런데 돈에 있어서는 아주 심하게 강박적이더군요
    일이 없으면 불안하다고도 하더라구요
    돈을 쓰는것과 쉬는것에 대해 죄악시하더라구요
    만약 제 엄마라면 많이 안타깝고 가슴 아플거 같아요
    윗님 말씀대로 늙은 엄마한테 자식교육비까지 기대서 사는 아들부부는
    이젠 자립하긴 틀린거고 손주라도 잘자라야할텐데 저런 식으로는 자란 아이들이 자립심이 없더라구요
    본인은 억척스럽게 열심히 살았지만 현명함이 없으면 자식들을 망치더라구요

  • 8. 큰아들은
    '14.9.11 10:16 PM (39.121.xxx.22)

    남편전처아들인걸로 아는데
    큰아들네 손주들한테도 유학비대주고하나요??
    방송에도 둘째아들만 나오더라구요

  • 9. ..
    '14.9.11 10:44 PM (125.184.xxx.44)

    전원주씨는 딸은 없나요?
    윗분 말씀대로 제가 딸이라면 너무 마음 아플 것 같아요.

  • 10. **
    '14.9.11 11:04 PM (59.1.xxx.211)

    사미자,선우용녀

    다 능력이 좋아서 자식들
    사업자금 대주나봐요

    중소기업 수준의 수입

    사미자씨는 자식 모두에게
    집사주고 사업자금 주었대요

    이사를 갔는지 오랜만에TV보니
    집도 큰곳으로 옮겼더라구요

    80 다되시는분들이 다 저정도
    능력되니..

  • 11. **
    '14.9.11 11:08 PM (59.1.xxx.211)

    참! 엄앵란씨도요

    아들 장가도 신성일씨 도움없이
    자기가 집사주고 장가보냈고

    막내딸 집도 엄앵란씨가 사줬답니다

  • 12. 아침방송에
    '14.9.11 11:21 PM (124.61.xxx.59)

    전원주씨가 나와서 사교육비가 너무 든다고, 고등학생은 한달에 사백씩이나 든다고 하대요. 그 돈 누가 대겠어요?

  • 13. 그냥
    '14.9.12 12:46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불쌍해요.. 등골 빼먹는 아들, 며느리.. 아주 못됐다고 생각해요..

  • 14. Oo
    '14.9.12 7:47 AM (211.55.xxx.104)

    전원주 미혼시절 집안재력도있고 대학나오고 교사도 잠깐했는데 애딸린 남자랑 결혼한거였어요?
    그런데도 남편에게 평생 순정적으로 살아왔다는거죠?
    대단하네요..
    전처아들 며느리잘챙겨주고..
    부럽네요....

  • 15. 옛날여자
    '14.9.12 9:40 AM (112.173.xxx.214)

    그 시대야 남편은 하늘 아내는 땅하던 시절이니..
    남편 공경을 여자의 제 1 덕목으로 아시는 것 같았어요.
    저는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시장에서 물건 깍는거야 재레시장 상인들도 대부분 억대 부자지 서민들은 드물어요^^

  • 16. ㄴㄴ
    '14.9.12 10:31 AM (114.205.xxx.124)

    이래서 연예인 연예인 하는군요..

  • 17. 무슨 자식을 망치나요?
    '14.9.12 12:22 PM (182.219.xxx.36)

    능력이 되면 다들 해줍니다..
    주변에 많이 봐서 알아요,,
    저도 지금일하고 있고 나이들어서도 할수있는일인지라 자식 도와줄겁니다.
    전원주씨나 탑나이드신 배우분들...그연세에 진짜 일 좋아서 하시는 능력있는분들이잖아요..
    그돈벌어 뭐하겠어요..자식들편히 살게 베풀어주는 기쁨으로 사시는거죠..
    저도 열심히 일해서 저도 쓰고 우리 아이에게 쓸모있게 쓰임 아깝지않을거 같아요..
    없는재산에 자식한테 쏟아붓는거랑 차원이 다르죠..여유있는 능력자들은...

  • 18. 경험상....
    '14.9.12 1:16 PM (112.148.xxx.102)

    그렇다면 시어머니가 주는 돈은 어떻게 받을까요?

    라고 위에 어느 분이 물어 보시는데...

    며느리는 자식이 아니라서
    죽을만큼 힘들고 치사하게 받고
    신나게 쓰고
    가서 적당히 일하고................남편돈이 최고.......내가 벌면 더 최고

  • 19. 전원주
    '14.9.12 1:46 PM (218.236.xxx.239)

    알고보면 좀 불쌍해요
    본인만 불쌍한것도 모르죠. 남편도 바람피우고 아들은 무능력해서 직장생활 하면 오래 못다니고 관두고

    나이들어서 자식들에게 보호받긴 커녕 자식들 손주들 베풀고 있으니

    그리고 이집 며느리 인상도별로였어요.

  • 20. 그 나이까지 벌어도
    '14.9.12 2:02 PM (222.119.xxx.215)

    자신을 위해서 쓰는 돈은 하나도 없는 사람일껄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오락프로 나와서 며느리 험담하고.. 혼수를 적게 해왓다는 둥 그런 말을
    하는걸 보고 욕 하겠지만

    그렇게 자식 손주들한테 경제적으로 베푸는데 그 정도 쯤은 충분히 감수해야죠..
    설사 바늘방석에 앉힌다고 한들 그걸 뭐라할수 있을까요...

    이전에 며느리들이 시댁에 빨리 오기를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아
    시댁에 먼저 오는 사람 돈 50만원 더 주기 내기를 걸었더니
    그때부터 시댁올때마다 입이 걸려서 서로 빨리 오겠다고 난리더라고
    그런 이야기 하는거 보니깐 짠합디다..

    시댁 한번 가면 용돈이 턱턱 생겨.. 며느님들이 시댁 갈때 마다 가져갈수 있는건
    다 가져간다고 하더만..
    딸이라도 한명 있었으면 며느리 보다는 잘할텐데 싶던데요.

    그리고 저는 전원주씨보다 그 며느리가 욕심은 더 많아 보이던데요.
    손녀 사교육비로 한달에 4백쓰는 시어머니라니
    그런 시어머니 만난 것도 복이죠..

    시어머니한테 그 정도 받을수 있는 며느리가 한국에 몇이나 될까요

  • 21. 자식손자 먹여살릴라고
    '14.9.12 2:29 PM (1.215.xxx.166)

    자기장보는건 깎고 또깎나보죠
    그집 자식들은 뭐하는짓인지 참...

  • 22.
    '14.9.12 2:53 PM (112.164.xxx.88) - 삭제된댓글

    전원주씨 집 보면서 더 놀랜건 그 집에 에어컨도 없고 선풍기 1대로 사는거 보고 깜짝 놀랫네요..
    근데 그것도 자식들 오면 아들이 선풍기 갔다가 며느리 앞에다 틀어놓은거 보고....
    그렇게 벌면서 꼭 그렇게 까지 하면서 살아야하나..하는 생각 들었어요..
    저희 시부모님은 전원주씨네 만큼은 안 도와줫지만 잘 해주셧고...또 자식들 간다고하면 미리서 난방 냉방해놓고 자식 손자들 편하게 있다 가게하셧거든요...
    지금은 두분 모두 안계시지만....가끔 생각하면 시부모님이지만 참 따뜻하신분이엿다고 기억되네요..

  • 23. 심플라이프
    '14.9.12 3:00 PM (106.243.xxx.254)

    그 집 며느리들 방송하느라 설정이겠지만 진짜 둘 다 뇌구조가 이상해보입니다. 전원주씨야 뭐 연기자니까
    계속 연기한다 치더라도 시어머니 등골 빼먹는 게 자랑인가요? 남편이 부실한 걸 왜 시댁에서 뽑아먹는지?

  • 24. Opp
    '14.9.12 3:49 PM (122.34.xxx.27)

    딴 건 몰라도 그집 가정교육은 좀 아니다~ 싶던데요
    며느리/ 아들은 전원주씨를 돈나오는 주머니로 보고
    전원주씨는 고생해서 번 돈가지고 자손들 휘두르고~
    좀 이상했어요
    일전에 전원주씨 남편 49제날~ 참석한 손자들 한줄 세우더니
    한명씩 오만원 한장씩 주며 "왔으니까 준다" 하데요?
    아이들이 줄서서 한명씩 돈받고 뒤로 빠지는 모습이 아주 자연스러운게 평소에도 저러겠구나 싶은 게 참 서글펐어요
    손녀/손자가 할아버지 49제 가는 게 당연한 것이거늘 ㅠㅠ
    아들/ 며느리가 집 비밀번호를 안 알려준다는 어느 패널말에
    ㅁㅊ 것들 하며 패륜취급하시던데
    참 웃기는 노인네다 싶었지만
    새벽부터 밤까지 촬영하며 번 돈 모아 당신이 고생하며 아들네 사 준 집이니
    저럴만도 하겠다~ 이해됩디다 ㅠㅠ
    제대로 된 집안으로 안 보여요
    전원주씨 더이상 일못하고 돈 떨어져가면 그 자손들 어쩔지 ㅠㅠ

  • 25.
    '14.9.12 4:22 PM (1.232.xxx.116)

    그렇게 아껴서 나름 존경스럽다..했더니 그돈으로 돈을넘 많이 부쳐 ..어쩌고..
    설명할순 없지만....뭔가..웃겨요.ㅋ 자선사업 기부했다면 엄청존경할듯..;;;

  • 26. 독립결여
    '14.9.12 4:23 PM (175.223.xxx.227)

    여러모로 상식적이진 않은 집이고
    별로 좋아보이지도 않아요
    늙은 엄마 돈으로 기생하는 자식며느리손주들
    돈 아니면 자식이 안올까봐 악착같이 돈버는 할머니 전원주
    에구.

  • 27. 스마일맘
    '14.9.12 4:39 PM (124.53.xxx.169)

    저장합니다

  • 28. Hj
    '14.9.12 9:43 PM (116.127.xxx.188)

    윗님 예전에 아침방송에서 작은며느리가 없는집에 혼수도적게 해왔다고 얼마나 타박을 하던지. .
    전원주돈으로 며느리들이
    애들 똑부러지게 가르치는지 큰손녀도 서울대고 뭐. .이집은 전원주나 며느리나 누구하나 탓할거없이
    서로 윈윈하는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797 영문법 질문인데요.. 5 .. 2014/09/12 747
415796 쿠쿠 전기밥솥 수리센터 바가지조심하세요 24 쿠쿠 2014/09/12 12,890
415795 고장도 안 났는데 세탁기 버리고 싶어요 18 제길슨 2014/09/12 3,604
415794 간단하게 김밥 싸도 맛있을까요? 16 김밥 2014/09/12 3,626
415793 솔잎차 원액을 구매하고싶은데... 2 살아있다 2014/09/12 789
415792 뉴욕타임스 광고하는거..한번에 모아서 누가 입금하면 안될까요? 12 dd 2014/09/12 910
41579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12am] 원세훈 판결...탈상식도 유.. lowsim.. 2014/09/12 498
415790 요즘 매일 악몽을 꾸네요... 1 악몽 2014/09/12 825
415789 익스텐션 식탁의 단점이 뭔가요?? 9 8인용식탁.. 2014/09/12 5,095
415788 반려동물장례관련 6 ㅠㅠ 2014/09/12 1,530
415787 결명자차 추천하시는 브랜드 있나요? 2 소리소문없이.. 2014/09/12 1,139
415786 80년대 댄스곡 SAY YOU NEVER - YOU'RE MY .. 2 7080 2014/09/12 961
415785 마흔 넘어서 옆광대 수술 6 소호 2014/09/12 4,136
415784 NYT, 원세훈 판결, 박근혜 정치적 부담 줄이기 위한 것? 4 light7.. 2014/09/12 1,066
415783 소변보고 닦으시나요? 36 소변 2014/09/12 20,978
415782 아끼는데 저축금이 안늘어요 15 ***- 2014/09/12 5,744
415781 혹시 한글문서 작성에서 글자수 세는 법 아시는 분(급질) 4 ㅇㅇㅇ 2014/09/12 1,306
415780 부모에게 받은 상처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12 육아중 2014/09/12 7,318
415779 목 늘어난 티셔츠가 드레스로 ~ 3 후줄근티셔츠.. 2014/09/12 2,089
415778 장산곶과 백령도, 그 사이에 인당수가 있다 1 스윗길 2014/09/12 753
415777 박 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 브낰 2014/09/12 548
415776 선거 때 정치개입이 선거법 위반 아니라니 6 샬랄라 2014/09/12 862
415775 성시경 연애하나봐요. 65 셜록 2014/09/12 49,860
415774 아이 둘 이상 키우는 분들 38 돼지대첩 2014/09/12 4,524
415773 bmw730 과 아우디 a7중 선택하라면 12 차고민 2014/09/12 7,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