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시트 버클을 풀고 빠져나오려는 아이~~

네스퀵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14-09-11 19:07:22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카시트에 앉히지 않으면 위험해요
근데 카시트에 앉아 버클을 풀어버리네요~~혹시 버클안풀리게하는 안전장치가 있을까요??
IP : 117.111.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11 7:32 PM (115.145.xxx.239)

    엄청 혼내시고 무조건 앉히셔야죠.
    애들이 자기가 풀줄알때 난리나요.
    단호히 안된다고 100번 푸르면 100번 다시 채우셔야해요. (100번까지 안갑니다.. 그런데 그래 이번만은.. 하고 봐주시면 200번이 될수도 있습니다)
    저희도 장애있는 조카... 이젠 어쩌다 택시타도 스스로 밸트맵니다.

  • 2. 과자
    '14.9.11 7:35 PM (223.62.xxx.116)

    우리애들은 죽어라 울어대서 ㅠㅠ
    그냥 편법으로 카시트에서 과자랑 초컬릿을 줬어요
    나름 훈련 ㅠㅠ 평소에는 안먹이고
    대신 위험하니 꼭 입에서 녹는과자종류를 줬고
    차는 개판이지만 ㅠㅠ
    그애들이 이제 초4 초1됐는데 아직도 부스터 카시트 사용해요
    간식이 오징어로 바뀐게 달라진 점이네요
    위험하니 차악을 선택한거라고 위안했던거 같아요
    차안에서 제가 못보는 상황에서 뭐 먹이는거 무지 싫었지만 ㅠㅠ
    어쨌든

  • 3. ....
    '14.9.12 2:29 AM (183.98.xxx.7)

    우리앤 아직 어려서 통할지 모르겠지만
    답답한거 못참는 아주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세돌 남아인데요
    안전벨트 안하면 큰일나는줄 알아요.
    몇달전부터 자기가 벨트 풀고 하길래
    벨트 안하면 경찰아저씨한테 혼난다고
    엄마 아빠 ㅇㅇ이 다같이 많이 혼난다고 반복적으로 얘기해줬어요.
    어쩌다 뒷좌석에 앉아서 제가 벨트 안하고 있으면
    엄마 벨트 해야지! 그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194 10세 남아 육아(?)서 있을까요? 3 육아 2015/07/17 840
465193 진정 이 모습이 촌스럽다구요?? 하도 뭐라해서 사진 찾아봤는데 46 ..... 2015/07/17 14,796
465192 수연향유님 연락이 안되서 답답합니다 1 22 2015/07/17 1,089
465191 말년휴가 아들과 강원도 휴가지 추천해주세요 1 여름휴가 2015/07/17 1,031
465190 처방받은지 1년 된 항생제 먹어도 되나요 2 여행 2015/07/17 1,178
465189 코덱스 레버리지 세금 여쭤봐요~ 궁금 2015/07/17 4,535
465188 노후대비 암담한데,그대로 은행예금만 해둡니다. 16 저는 2015/07/17 4,382
465187 엄마, 세상은 왜 있어? 라고 물어보면... 10 ㅇㅇㅇ 2015/07/17 1,117
465186 일본 자민당, 여론보다 미국을 선택..전쟁가능법 통과 9 아몰랑 2015/07/17 815
465185 너무 사고 싶은 세라믹 찜기, 안전할까요? 2 .. 2015/07/17 1,285
465184 세련됨과 촌스러움을 결정짓는 가장 기본적인 요인 21 2015/07/17 8,884
465183 무자식 상팔자... 5 .. 2015/07/17 1,970
465182 강원도 인제에 있는 자작나무 숲 덥지 않을까요? 2 여름휴가 2015/07/17 1,462
465181 신 과일 잘 못 먹는데 후무사 자두 괜찮을까요? 2 2015/07/17 1,232
465180 문재인 해킹장비 따지다가 말문 꽉 막힌 사연. 21 국회상임위 2015/07/17 2,814
465179 밥상덮개 우산처럼 펼치는 거... 6 독특 2015/07/17 2,099
465178 10년된식기세척기 2 이사 2015/07/17 755
465177 정말 이렇게 3개월동안 하면 살이 빠지나요? 9 정말? 2015/07/17 3,005
465176 헤어가 세련의 첫 단계군요. 3 서민 2015/07/17 3,536
465175 'BBK 가짜편지’ 재판 김경준, 모두 이겼다 2 사기조작 2015/07/17 1,291
465174 김동완보면 예예인은 나중에라도 10 아이돌 2015/07/17 5,685
465173 가스식 빨래건조기 사려는데 추천 부탁요 8 ^^ 2015/07/17 3,159
465172 가족식사장소 추천좀..덕양구~ 2 , 2015/07/17 759
465171 2015년 7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7/17 553
465170 통관 됐다고 어제 문자 3 직구 2015/07/17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