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래서
'14.9.11 6:47 PM
(211.211.xxx.105)
개 파는 가게들이 없어지거나 확 줄고 개 들이는 비용도 올랐으면 합니다
너무 쉽게 들일 수 있으니 그런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하는 거죠
2. ..
'14.9.11 6:48 PM
(116.121.xxx.197)
그 집은 반려동물을 맞이하는게 아니고
애(사랑 애) 완(희롱하다,가지고놀다, 놀리다)
동물.
말 그대로 가지고 놀 짐승을 들이는거니까요.
3. 울 아들친구집
'14.9.11 6:49 PM
(1.232.xxx.116)
토끼를 키우다가..겨울에 베란다 놔두었다 얼려죽임
햄스터 밥 안주다 두마리중 한마리가 ..다른아이에게 그만..;; 잡아먹혀 이넘도 처분
고양이 한마리 키우는데 남편이 삼층에서 던져버림
또 엄마가 우울해 한다며 고양이 좀 비싼 샴인가 사서 키우던데..그건 아직있나 모름..
정말 애완동물을 그리 대하는것도 .. 이해불가
4. 참나
'14.9.11 6:50 PM
(27.117.xxx.222)
윗님 말씀대로 장난감 데려오는거죠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친척이라는데 거친 표현 죄송합니다)
5. 죄송하지만
'14.9.11 6:51 PM
(39.121.xxx.28)
님 그 친척 썅노무새끼네요.
살아있는 생명이 아니라 장난감으로 생각하는 사이코패스구요.
그 놈년도 자식키우겠죠?
그 자식 잘~크겠네요..그런 부모밑에서.
정말 천벌받을겁니다...
전 그런 인간 상종을 안해요. 인간아닌것들이라서요...
6. 반려동물
'14.9.11 6:51 PM
(1.232.xxx.116)
끝까지 함께하는 확률이 12%쯤 된다고..동물농장에서 그러더군요. 헉 입니다.;;
7. .....
'14.9.11 6:52 PM
(124.58.xxx.33)
그렇게 다 유기견이 되는거겠죠. 개좀 그만 사서 집에 들이지 말라고 말을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8. ...
'14.9.11 6:53 PM
(39.121.xxx.28)
그 업보 다 자식새끼한테 간다고 전해주세요...
9. 놀러 갈 때
'14.9.11 6:59 PM
(182.226.xxx.93)
동물병원 맡기는 비용 아까워서 한 여름에 베란다에 멍멍이 가둬 놓고 세숫대야 가득 사료랑 물만 놓고 간 사람도 봤어요. "죽으면 죽는 거고" 이러더군요. 다행히 죽진 않았지만 곧 이어 마당 있는 지인 집으로 보내고 그 집에서 학대한다고 불평까지 하데요. 그 사람들이 부모에게 어떻게 했는 지는 안 봐도 뻔하고요. 기르던 개가 실수로(?) 대문 밖으로 나갔는데 돌아와도 문 안 열어 주고 동네 헤메게 하는 사람도 봤어요. 좀 이따가 다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강아지 구입. 좀 자라자 또 남에게 떠맡기고 .. 강아지는 천덕꾸러기 되서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다 어떻게 됐는 지도 몰라요ㅠㅠ.
10. 부산 아줌마.
'14.9.11 7:05 PM
(119.198.xxx.127)
고양이 3층에서 던졌다는 집 참 너무하네 차라리 길고양이가 낫겠다..차라리 버리지.. 어떻게 3층에서 생명을 던질수 있나 ..ㅠㅠㅠㅠㅠㅠ 울집에 길고양이 2마리 있는데 한마리는 주워온지 10년 넘어가고 한마리는 4년인데 이런글 보면 진짜..분노가 치미네요..어떻게 ..아....동물 키우는 집들 제발 무지개 다리건너기까지 키울 자신 없으면 제발 제발 차라리 들이지를 마셨으면.................
11. 저란건 선천적
'14.9.11 8:11 PM
(223.62.xxx.117)
사이코패스의 기질이 있는거죠.
저런 사람들 같은 사람한테도 똑같이합니다.
공감능력이 부족한 뇌기질을 타고남
12. 보면,,.
'14.9.11 8:18 PM
(203.142.xxx.231)
인간관계도 좋고
어르신들한테도 잘 하고
애들도 착한 편이고 그렇거든요..
반면에 전 인정머리 없고 무심한 편이에요.
이번에 강아지는 아이들이 절반 애들 엄마가 절반 비용 부담해서 샀다고 하는데...
다른 집에 아이를 하나 보내 놓고 또 들일 생각을 하는게 참 신기했고
울타리 안에 가둬둔 아이는 손님 올때마다 눈물이 글썽글썽하면서 나가고 싶어하는데..
배변 못 가려서 못 나가고..
다른 친척이.. 이집은 왜 아이들 훈련도 잘 못시키면서 자꾸 들이냐고 핀잔하는데 뭐 아무렇지도 않아하고..
전 집에 있는 녀석 중성화 수술하고 넥카라 쓰고 밥 못 먹을까봐 3일은 점심 굶고 집에와 살피고 이틀은 거의 밤 새웠거든요.. 근데. 어른들한테 살갑진 않아요..
그냥 동물한테 반응하는 공감능력이랑
사람한테 작동하는 공감능력이 다른갑다 생각하기로..
13. 보면,,.
'14.9.11 8:20 PM
(203.142.xxx.231)
3층에서 고양이 던지다니..ㅠㅠㅠ
그 예민하고 겁 많은 짐승을 어찌 그랬대요..ㅜㅜㅜ
14. ...
'14.9.11 8:41 PM
(39.121.xxx.28)
그런 인간 겉으로 인간관계 잘하는거에 속지마세요.
연기일꺼고 언제 돌변할지몰라요.
살인마 강호순보면 이웃들평가 다 좋았어요..
그 인간이 동물학대를 그렇게했죠.
15. 짜증나요
'14.9.11 9:02 PM
(124.61.xxx.59)
생명이라고 생각안하고 장난감 개념인거죠. 자기 입맛에 맞는 완벽한 개가 나타날때까지 계속 그럴겁니다.
교육시키고 케어하고 사랑으로 키워야하는걸 몰라요. 문득 아래층 아줌마가 생각나네요.
지금 생각해도 분노가 솓구칩니다. 첨엔 자기네 강아지 너무 이쁘다고 물어보지 않아도 자랑해요.
그러던 강아지를 느닷없이 현관밖에 놓기 시작해요. 왜 그러냐고 하면 개가 오줌을 못가린다고 , 짜증을~~~
강아지는 하염없이 집안만 쳐다봐요. 여기저기 싸놓은것도 치우지도 않고... 설마 잠깐 혼내는거겠지, 싶었는데 며칠이 지나요.
그리고 다른곳으로 보내버리죠. 바로 또다른 강아지를 데려와요. 이쁘다고 난리치다가 또 몇달 안가서 슬쩍 문 밖에.
저더러 가져가라고도 하고 집나갔으면 좋겠는데 도망도 안간다고... 제일 이쁠때만 끼고있다가 다시 버리고 다시 가져오고.
제가 본 강아지만 시추, 요크셔, 치와와, 푸들, 믹스... 아주 다양했어요. 나중엔 사람같지 않아서 말도 섞기 싫더군요.
손타서 어디가서 적응도 못할텐데... 키우질 말던가, 훈육이라도 시키던가!!! 지금도 욕나와요.
첨엔 그래도 어디서 입양하는거겠지, 했더니만 요크셔는 어디 공원에서 가져왔다고 하고 남의개 거저 줍거나 공짜로 얻어다가 조금 커졌다 싶으면 바로 버리고... 그러면서 자기가 최고의 애견가인것처럼 말해요. 진심 정신병자 같던데요.
16. ...
'14.9.11 9:55 PM
(175.223.xxx.191)
다를 수 없죠 님은 동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큰 거겠죠
동물을 무서워하거나 동물에 관심 없을 순 있지만
동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거나 막 대하는데
사람에게는 공감을 잘 하고 동정심을 크게 느낀다?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그 분은 좀 더 책임감 있게 동물을 다루고 키우는 태도가 아쉽네요
17. 저도
'14.9.11 11:14 PM
(218.236.xxx.220)
아는 이웃 남들은 다 착하다고 하는데 전 정말 혐오해요
원글님이 말한 이유로요.애긴땐 귀여워 죽겠다고 하다가 좀 크면 치워버리는 쓰레기같은 인간.언젠가는 차에 태워 어디 가다가 휴게소에서 첨보는 사람이 달라길래 쥤답니다.미친년ㅡ그러고 교회 나가 기도는 열심히 하더만요
18. 아..
'14.9.12 12:15 AM
(121.144.xxx.10)
-
삭제된댓글
이글 괜히 읽었다 ㅜㅜ
마음이 아파서 미치겠네..
19. ㄷㄷㄷ
'14.9.12 8:36 AM
(1.240.xxx.168)
열길 사람속 마음 모른다잖아요.
겉으로만 인간관계 좋아보일 뿐, 속은 아닌 거죠.
자신을 위해 동물이 뭔가 역할을 해주길 바라면서도
동물에 대한 측은함이나 동물의 감정은 요만큼도 생각하지 않는.
아주 이기적인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인간관계는 그냥 겉치레일 뿐.
저 같으면 멀리 하겠어요.
20. ..
'14.9.12 11:38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참 세상에 괴물 많다.
21. 3층에서 던진분
'14.9.12 4:15 PM
(1.232.xxx.116)
도 교회는 아주 열심입니다.;;; 토끼는...추워서 얼어..죽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