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아들이 이랬고 저래서 내가 속상하다하면
왜 맨날 저에게 어쩌겠니 (예전에는 니가 참고 살아야지라고까지 했는데 요즘은 그말은 안하심)라고 하실까요
그냥 시어머니의 심리가 궁금해서....
니가 알아서 살아라 그런 말 듣는 거 귀찮다 인가?
당신아들이 이랬고 저래서 내가 속상하다하면
왜 맨날 저에게 어쩌겠니 (예전에는 니가 참고 살아야지라고까지 했는데 요즘은 그말은 안하심)라고 하실까요
그냥 시어머니의 심리가 궁금해서....
니가 알아서 살아라 그런 말 듣는 거 귀찮다 인가?
어쩌라는 소리냐 말 그대로 그거 아닌가요?
같이 욕해달라는건가요?
원글님도 나중에 아들이든 딸이든
자녀 배우자가 원글님에게 와서 자녀에 대해서 당신 아들(딸)이 이러저러했고
그래서 속상하다 하면 뭐라 해주실껀데요?
하소연이죠?
어째야 하나요? 같이 욕해줘야 하는지
남의 아줌마한테 그 아줌마 자식 흉은 뭐하러 보세요?
나라도 싫겠어요..
데리고 갔으면 알아서 책임지든 버리든 하시면 되죠.
같이 살지도 않는 시모에게 이러쿵저러쿵 말해봐야입만 아프고 별 수도 없구만..
그럼 대체 뭘 바라고 시어머니의 아들을 욕합니까.
마음에 없더라도 같이 욕해달라는거에요 해결해 달라는 거에요 뭐에요?
성인이면 내 가정의 주인으로 내 배우자의 문제는 내가 해결하세요.
시어머니는 자기 아들을 대놓고 면전에서 욕하는 며느리 심리가 뭘까 궁금할거에요.
네
하소연 맞아요
친정엄마는 들으면 속상할테니까
듣기 싫다 소리죠. 그걸 못 알아듣는 원글님이 더 이상함.
원글님도 남의 집 딸이 내 아들 흉 보면 듣기 좋겠어요?? 다 그런거죠.
시어머니가 엄마로써 잘못교육시킨 부분이 있다면 말할수 있을것 같아요. 예를들면 여자에게 폭력을 쓰는것을 방치했다거나 , 오냐오냐 키워서 부인이 무거운걸 들어도 당연하다고 여긴다거나, 바람피는 집안에서 자라서 똑같은 행동을 하고도 죄의식이 없다거나등등
그 집안에서 크면서 잘못배워서 망나니 짓을 한다면 부인으로써 하소연 할 수있지 않을까요? 부인 잘못이 아닌데 제일 괴로운 사람일테니까요.
우리세대에 아들가진 부모들, 아들 잘 키워서 나중에 욕먹지 말아야겠죠.
님이 푼수 떨어놓고 동조 안해준다고 난리 ㅡㅡ 그럼 뭐 시어머니가 아들 욕듣고 대역죄인마냥 사죄라도 해야하나요? 남편 욕하는거 누워 침뱉기에요 아무리 그 에미한테라도..
며느리 하소연 들어주고 맞장구 쳐주고
그 시어머니 좋은신 분 같은데요?
그럼 잘하는 남편 둔 부인들은 시어머니한테 교육 잘시켜서 장가 보냈다고 만날때마다 고맙다 해야겠네요?
그리고 잘못하는 아내 둔 남편들은 장모한테 엄마로서 잘못 교육시켰다고 말해야 하고요?
이 원글님 남편분도 장모한테 쫓아가서 하소연좀 해야겠어요.
어떻게 시어머니한테 시시때때로 당신 아들 욕하고 하소연하냐고.. 왜 그렇게 가르쳐서 시집보냈냐고..
말이 되는 말씀좀 하세요.
아..
저 시어머니 될일 없어요. 다 큰 외동딸 엄마니;
울 올케 맨날 그러는데 울 엄마 '니가 좋다고 결혼해놓고 그 선택을 왜 나한테 책임지라고 하냐? 니는 완벽해서 내가 아무 말 안 하는 줄 아냐?' 라고 하고 싶지만 꾹 참고 '그러니 어떡하냐'고 하신다 함.
시어머니가 제발 결혼해달라고 하신 거 아니잖아요. 남편과 해결하셔요. 울 올케 지 남편이랑 버섯반찬 놓고 싸우다 나한테 울며 전화해서 15년이 지나도록 버섯반찬만 하려면 그 생각나고 비위틀려요. 나보고 어쩌라고.
누가봐도 명백하게 신랑이 잘못한건데 제가 좀 장난스럽게 일러바쳤어요 그랫더니 시어머니왈, 니가 얼마나 맛없게 했으면 우리 xx가 다시 해오라고 했겠니... 라고 하시는데 기겁했다는. 팔이 안으로 굽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 며느리들 모두 감안해야할 부분인듯요...ㅎㅎ ㅠㅠ
시집식구들은 시누이든 시어머니든 누구든 자기식구 흉? 보는거
싫어합니다.
그래도 님 시어머니는 괜찮은분이신듯..
저는 살면서 한번도 시집식구들한테 남편 흉이든 뭐든
할생각을 못했는데...
젤 듣기 싫다고 하던데 . .왜 그러세요???????
결혼하면 시어머니 아들이 아니라면서 왜요? 잘 가르쳐서 데리고 사세요.
그럼 어찌해야하나요?자기자식흉보는데~그정도면
양호한거지요~~
어쩌라고요
내 자식 흉보는데 같이 맞장구쳐야 정상인 시어머니가 되는겁니까?
둘 문젠 둘이 해결하세요
시엄니 심리보다부모 붙들고 자식 흉보는 님 심리가 더 궁금해요
님..
결혼하면요.. 상대가 어떤 상태든, 둘이 동등한거에요. 어른이 된거고..
제발 둘 문제는 둘이 알아서 해결하세요.
왜 시어머니한테 일러요?
시어머니가 시키는데로 할것도 아니면서..
남자든 여자든..
자기 배우자 험담을 가족들에게 하는거 굉장히 못나보여요.
결혼 3년만에 시어머니에게 남편 흉보는거 졸업했네요. 남편 때문에 속상하면 당신에게 다 말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는데, 해봐야 벽 대고 말하는 것 처럼 공허하더라구요, 오히려 제 속만 더 상하고. 님도 어여 졸업하세요.
시부모에게는 신랑 타박을 가장한 칭찬 뭐 그런것만 해야 좋은듯. + 살짝 투정을 섞어서..
저이는 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지난주에 삼일이나 늦게 들어와서 속상해요~ 근데 그 친구들이 또 직장 일에 도움을 준다네요 호호호 인간관계 좋으면 또 도움이 되니 제가 속상한건 참아야죠 호호호 이정도가 적당한듯요,,
아무리 본인 아들이 잘못을 했다하더라도 면전에서 자기 아들 흉보는거 다 싫어합니다.
그래도 님 시어머니는 인성이 좋으시네요..어쩌겠니...만 하시고..옛날 어른이라 참아야지 나오는거고요.
우리 시어머니 같으면 아주.......눈빛 부터가 얼음.....이 몇드럼 쏟아질것 같은 차가운...눈빛부터 소리 지르며 윽박지르심;; 전 이미 터득해서 올해부터 안하는데 이번 추석때도 형님이 자꾸 아주버님이 직원들도 있고 한데 이세끼 뭔세끼 하며 욕하며 성질낸다고..그 말했더니 다 니네 가족들 먹여 살릴려고 일하는데 니가 참아야지식...더군다나 전남 시골분이시라 억양 무지 쎄서 드세보이는 말씀...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님은 뭐그리 잘나셔서 남의 아들 험담을 ... 그 엄마한테 한단 말입니까?
시어머니가 나두 너 싫다 이혼해라 하면 하실건가요 ?
철이 없어도 너무없네요 ...
저같으면 원글님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얘가 이런말을하는데 어찌하랴 물어보고싶네요 .
다만 자기의 단점을 본인만 모를뿐....
자신의 단점이나 잘못된 점을 아는 사람은 절대 시부모 면전에 두고
남편 잘못을 말하지 못합니다.
자신도 되돌아 보길...
예를들어 봅시다.
님 남편이 님친정엄마 붙잡고
ㅇㅇ엄마는 게으르고 반찬도 못하고
알뜰하지도않아 저축도 못했고.. %*%*
죄송) 진짜 이렇다는게 아니라..
이래서 너무 속상해요 ㅠ .. 장모님 ㅠ
이런 하소연 한다쳐봐요
친정어머니는 기분이 어떠실까요?
확 와닿죠?
저라도 듣기 싫을거 같네요.
제 시어머니는 시아버지 흉을 자꾸 저에게 보시니
저도 남편 흉을 좀 봐주어야 할거 같아서
슬며시 꺼내면
너는 나에 비하면 양반이라고 늘 그러셔요.
저더러 어쩌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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