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연수 첫날입니다^^

두근 두근 ^^ 조회수 : 3,232
작성일 : 2014-09-11 16:56:02
20년 장농면허를 가진 겁 많은 40대예요
운전 해야지 해야지 벼르다 추석전에
여기서 추천해주시는 윤선생님께 예약을 했어요
어제 밤 넘 떨리고 불안한 마음에 잠도 잘 못자고
오늘아침 행당역까지 가서 두시간 연수 받았어요
첫날부터 행당역에서 암사동 유적지까지 왕복으로 다녀 왔네요
도로 타고 차선 바꾸고 표지판 보는법 돌아오는길에 유턴 연습
지하주차장에서 주차연습 한번 손에 땀은나고
그래도 다행인지 무섭지는 않은데 정신은 하나도 없었네요
제가 무슨 도로를 타고 암사동 까지 갔는지도 기억이 안나요ㅠㅠ
선생님이 차근 차근 알려주셔서 무서움없이 했는데
내일은 제가 어떻게 다녔는지 기억이 날까요?
내일도 잘할수 있게 저에게 화이팅 해봅니다~~^^
IP : 14.33.xxx.2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동댁
    '14.9.11 5:10 PM (175.119.xxx.46)

    금액은 얼마정도인가요?

  • 2. 하늘사랑
    '14.9.11 5:11 PM (112.223.xxx.236)

    후기 계속 남겨주세요... 저도 장롱면허 소지자입니다...
    부탁드려요.. 저도 그분꼐 연수받을 생각인데 맘마 앞서네요.

  • 3. 하늘사랑
    '14.9.11 5:12 PM (112.223.xxx.236)

    마음만 앞서네요... 오타가... ^^;;

  • 4. 화이팅
    '14.9.11 5:17 PM (61.75.xxx.210)

    저도 장농입니다.ㅠㅠ
    용기 얻어 저도 탈출하고 싶어요^^

  • 5. 복습하는 셈치고~
    '14.9.11 5:18 PM (211.201.xxx.161)

    주차배우신 것 글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요즘은 후방카메라가 있어서 주차선이 확실한 곳은 주차를 하겠지만 주차선이 안보일정도로 지워지거나 없는 곳은 확실히 헤메거든요.

  • 6. 원글 이예요
    '14.9.11 5:42 PM (14.33.xxx.212)

    교동댁님 저 연수비용아직 몰라요
    그냥 출발 했네요^^

    하늘사랑님 저도 몇년 벼르다 용기내서 전화드렸어요
    님도 도전해 보세요 저 어제 네시간도 못잤어요^^

    화이팅님 같이 탈출해요^^
    오늘 배운거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ㅠㅠ

    복습하는 셈치고님 저 주차선 선명한곳에서 딱한번이라 ^^;;;
    이해가 전혀 안되네요 책 보고 공부해오라 하셨어요

  • 7. ..
    '14.9.11 6:00 PM (210.124.xxx.125)

    화이팅하세요.
    연수 마치시면 그 여세를 몰아서 쉬지 마시고 꼭 계속 운전하세요.
    저 그 선생님께 9년 전에 연수받고..아직도 장농이에요.
    슬퍼요.
    여기서는 다 그 선생님 최고라고 추천하는데 전 이제 어디가서 연수받나 고민이에요.
    다시 가야하나..ㅠㅠㅠㅠ

  • 8. 원글
    '14.9.11 7:00 PM (14.33.xxx.212)

    점 두개님 그래야죠 쭈욱 해야되는거죠
    예습하고 오라 했는데 머리에 하나도 안들어와요ㅎㅎ
    점두개님도 화이팅이요^^

  • 9. Qqq
    '14.9.11 7:05 PM (211.214.xxx.133)

    연수받고 짬짬이 책도 보고 하니, 동네 아는 길은 다닐만 하네요.

  • 10. 원글
    '14.9.11 7:33 PM (14.33.xxx.212)

    Qqq님 전 동네만 다닐수 있어도 기뻐요^^
    갑자기 이사를해서
    자차로 10분거리 유치원을 버스로 40분씩 걸려서 다니거든요
    병설이라 통학차량도 없네요

  • 11. ^^
    '14.9.11 10:22 PM (115.140.xxx.4)

    저도 2년전 윤샘에게 연수한 완전 소심 겁 많은 20년 장농 출신인데요. 지금은 혼자 비교적 잘 다녀요. 요즘도 가끔 꿈만 같답니다. 윤샘 자뻑은 여전하시겠죠. ㅋㅋ 암튼 화이팅입니다!!

  • 12. 우마이봉
    '14.9.12 10:55 AM (1.235.xxx.129)

    윤샘 제자분에게 연수받고 3년차. 연수 끝나자마자 주차표시판에 돌진했지만ㅠㅠ 이후로는 잘 타고 다녀요.
    체계적으로 잘 가르치셨던 것 같아요. 화이팅하세요!

  • 13. 원글이예요
    '14.9.12 1:36 PM (39.7.xxx.29)

    ^^님 자뻑ㅋㅋ 여전하신거겠죠
    하~하~하 이 웃음도^^

    우마이봉님 넵~~ 화이팅! 이요^^

  • 14. 부럽
    '14.9.12 3:13 PM (59.12.xxx.36)

    시작하셨으니 반이상은 성공이시네요.
    전 23년째 장롱면허예요.

    윤선생님 명성은 들었는데 서울까지 가야한다고 해서 급 좌절

    집이 분당인데 윤샘한테 받기는 어렵겠지요? 직장맘이라 더더욱 ㅜ ㅜ

  • 15. 원글
    '14.9.12 3:34 PM (110.70.xxx.206)

    부럽님 저 용인에서 다녀요^^;;;
    행당역까지 지하철로 한시간 반 걸려요
    전 전업 주부라 가능한데 직장맘이시면 힘드시겠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920 정부, 메르스 온라인 광고 ‘친여 언론’에만 몰아줬다 세우실 2015/07/06 411
461919 최근 공인중개사 시험 패스하신분이나 공부중이신분 계신지요? 8 .. 2015/07/06 2,994
461918 백종원 씨가 소면을 끓일 때 찬물을 두 번 넣으라고 했는데 21 궁금 2015/07/06 5,896
461917 단양으로 여름휴가를 가요-정보부탁해요 11 여름 2015/07/06 2,765
461916 이것좀 봐주세요... 갈등심하게 하는 중이예요 7 결정장애 2015/07/06 1,455
461915 기후변화 때문인지 비가와도 밤에만 내리고 낮에도 잠깐 내리다 말.. 서울인데 2015/07/06 437
461914 비온다면 무얼 할 수 있을까요? 3 제주도 2015/07/06 988
461913 심야식당에서 김승우‥ 8 궁금 2015/07/06 3,039
461912 남자 속옷 좋은것, 추천해주세요. 8 비싸도 좋아.. 2015/07/06 1,213
461911 애들 언제부터 혼자 나가 놀게 하셨어요? 15 ... 2015/07/06 2,517
461910 신소율 똥싸는 모습..ㄷㄷㄷ 2 사랑하는별이.. 2015/07/06 4,987
461909 입주청소 업체 추천해주세요. 1 청소 2015/07/06 736
461908 세입자 관련 문의좀 드릴게요.. 3 월세 2015/07/06 576
461907 운전자 보험 아시는분~~~알려주세요 4 자동차 2015/07/06 578
461906 냉장고안 저장 음식 먹을 수 있는 건지 좀 봐주세요. 5 어쩔 2015/07/06 769
461905 중3 딸램과 버럭버럭 소리지르고 싸웠네요 16 셤기간 2015/07/06 4,766
461904 초등 저학년 아이들 잘때 재워주시나요?ㅡㅡ;; 3 강해져라 2015/07/06 1,217
461903 이 냄새가 암내인가요?? 괴롭습니다 ㅠㅠㅠ 15 이런 ㅠㅠㅠ.. 2015/07/06 6,895
461902 부러움 2 현명한남편 2015/07/06 1,030
461901 동상이몽 가수의 꿈을 가진 딸과 가출한 아빠 12 어머나 2015/07/06 5,080
461900 양문형 냉장고 추천해주세요~ 1 냉장고 고민.. 2015/07/06 891
461899 [속보] 새누리, 본회의 입장해 국회법 표결불참… 3 속보 2015/07/06 1,148
461898 아침에 아이 옷 깁고 있는 남편 보니까 6 남자일은 2015/07/06 1,723
461897 에어컨 실외기는 어디에 설치하셨나요? 고민중 2015/07/06 604
461896 오 나의 귀신님 보시나요? 19 리멤 2015/07/06 4,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