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풀을 뜯어먹는건 왜그런걸까요?

ㅇㄹ 조회수 : 1,829
작성일 : 2014-09-11 14:46:44
자주가는 공원이있는데 벤치에 앉아쉬면서 보면
저희강아지가 주변에 있는 풀을 킁킁대다
뜯어먹는 경우가있어요
아무거나 먹는거같진 않고 골라서? 먹고는해요 조금씩..
3살된 말티즈구요
전에 15년키우다 보낸 강아지도 산에가면 꼭 풀을
뜯어먹더라구요 둘다 식탐별로 없는 편이에요 ㅋ
먹고 탈난 경우는 없는데 왜그런지 궁금하네용
(산책할때 목줄꼭하고 배변다치우고 해요ㅠ
종종 댓글에 뭐라하시는 뷴들이 계셔서..)
IP : 223.62.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1 2:48 PM (61.253.xxx.145)

    전에 봤는데, 체하거나 속이 안좋으면 풀 뜯어 먹는다고 해요. 강아지들 나름의 그 세계의 민간 요법인가봐요.

  • 2. ..
    '14.9.11 2:51 PM (116.121.xxx.197)

    이런 글이 있네요.
    http://www.trumpeter.co.kr/bbs/board.php?bo_table=membertalk&wr_id=80054

  • 3. ㅇㅇ
    '14.9.11 3:11 PM (61.73.xxx.74)

    아 신기하네요 ㅎㅎ
    안그래도 오늘 배가 꾸룩꾸룩하면서 아침을 안먹더니
    나갔다와서 밥먹기 시작하더라구요

  • 4. 수리수리마
    '14.9.11 3:14 PM (175.196.xxx.203)

    ㅎㅎ 저희집 닥스도 풀 뜯어먹어요.
    옆에서 들어보면 아삭아삭 소리도 맛나게요
    그게 왜 그런가했더니 염분이 과하면 그렇기도 하는군요.
    특별히 사람먹는 음식 안먹이는데...
    먹고나서 다음날 응가에 섞여 나왔더라구요 ㅎㅎ

  • 5. 우리
    '14.9.11 3:16 PM (121.160.xxx.145)

    강쥐도 속이안좋으면 화분에 잎을 뜯어먹고 토하더라구요 병원갔더니 장에 세균이 좀 많이생겨서
    약먹고 주사맞고 ..일부러 풀을 먹고 토하는거래요

  • 6. 반드시
    '14.9.11 3:35 PM (66.249.xxx.107) - 삭제된댓글

    아픈 몸을 치유하기 위해 풀을 뜯어먹는 건 아닌 것 같고요...
    저희 집 개는 깻잎과 향이 진한 풀들을 그렇게 먹었어요.
    깻잎은 주는 족족 맛나게 뜯어먹고, 풀밭에라도 가는 날에는 아무거나 먹는게 아니고 꼭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향이 강한 풀들을 골라 뜯어 먹곤 했어요.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한 것이란 말도 있고...

  • 7. 삼산댁
    '14.9.11 4:11 PM (222.232.xxx.70)

    울집두놈도 산책할때마다 풀뜯어먹어요....신기해요.김장할땐 옆어 앉아서 배추를 얻어먹으려고 간절한 눈빛을 보내요...귀여운놈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708 원세훈에 대한 법원 판결 대체 뭔 뜻이여?? 12 말장난 2014/09/11 1,486
415707 를 영어로 적으면 어떻게 적는게 맞는지요? 4 영어 2014/09/11 976
415706 칠순선물로 현금 이체해드리면 좀 그런가요 8 ㅇㅇㅇ 2014/09/11 2,310
415705 시댁에서 매달 500씩 고정으로 주신다면 1주일에 한번씩 찾아뵙.. 78 고운맘 2014/09/11 22,151
415704 60년대 당시 배우 신성일씨 재력이면 엄청난거죠? 4 엘살라도 2014/09/11 3,219
415703 길거리 흡연 어찌 안되나요? 2 여기저기 2014/09/11 844
415702 질염으로 가려운건 어느쪽이 그런가요?? 11 .... 2014/09/11 4,650
415701 아까 낮에 프리란서로 7시간하고 600버는거 어떠냐는 글 7 ㅇ ㅇ 2014/09/11 2,650
415700 베이비복스..1999년.. 8 추억 2014/09/11 2,631
415699 올 추석은 달이 참 크더군요. 3 날 따라와 2014/09/11 1,252
415698 사케 좋아하는 분들, 한 번씩은 먹었을거에요! 2 방사능사케 2014/09/11 1,328
415697 쥐눈이콩 뻥튀기가 너무 딱딱한데 해결책이 있을까요? 1 탈모인 2014/09/11 1,273
415696 아내가 예쁠수록 가정이 행복하답니다 40 카레라이스 2014/09/11 18,585
415695 면제점에서 발렌 파피에르 얼마 하나요?? 혹시 아시면 알려주세욤.. 3 오리오리 2014/09/11 1,192
415694 사이버대학 다니는걸 비웃는 친구 21 . . 2014/09/11 11,038
415693 방문선생님이 저희집에서 다치셨어요 3 진혀기맘 2014/09/11 3,086
415692 2006년 한나라당이 담배세 500원 인상에 반대한 성명서 전문.. 2 한누리 2014/09/11 817
415691 교촌치킨 오리지날 너무 맛없네요. 15 .. 2014/09/11 7,755
415690 통바지 부츠컷유행한다해도 10년전꺼입음 안되겠어요 7 .... 2014/09/11 3,729
415689 전자동 머신 추천부탁드려요.. 3 ^^ 2014/09/11 756
415688 가정법 현재...현대 영어에서도 많이 쓰이나요? 3 가정법 2014/09/11 1,632
415687 카시트 버클을 풀고 빠져나오려는 아이~~ 3 네스퀵 2014/09/11 998
415686 느타리버섯말려서 냉동해도 잘 우러날까요? 느타리버섯차.. 2014/09/11 1,089
415685 새누리당, 2006년엔 500원 담뱃값 인상에도 반대하더니 11 ㅇㅇㅇ 2014/09/11 1,378
415684 추석연휴때 소원을 봤어요 2 소원 2014/09/11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