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결혼 전에도 퉁퉁한 타입이었는데,
결혼하고나니 더 살이 쪘어요.
직구가 답일까요?
상의 110, 하의 40입니다. ㅠ
남편이 결혼 전에도 퉁퉁한 타입이었는데,
결혼하고나니 더 살이 쪘어요.
직구가 답일까요?
상의 110, 하의 40입니다. ㅠ
직구하세요
직구하세요....2222222222222222
신세계가 열릴겁니다. 갭에서 200불어치 사면 옷이 한보따리가 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그냥 다 봉이예요....ㅡㅡ;;;;
윗님들... 죄송하지만 직구 처음 해보는 제가 참고할만한 블로그나 카페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꾸벅.
남편분이나 원글님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타겟으로 삼으세요
캘빈이나 띠어리등 어떤 브랜드를 정해서 그 홈피로 들어가세요
이제 여름로 끝나고 있으니 슬슬 세일로 들어가요
그 세일은 12월에 대폭발 하는데 그때는 좋아하는 디자인이 다 빠질수도 있다는 것에 주의 하시면 되요
보통 다음해 2월까지는 이리저리 떨이세일까지 합니다
70% 세일도 많아요 그이상 넘기면 사이즈가 별로 없을 수 있어요
다음은 배대지( 미국이면 미국에서 택배를 받는 곳 ...저는 bil korea 이용합니다 다른 업체도 찾아보세요)
를 정하고 나면 다음은 세금
세금을 내지 않는 한도가 있어요
옷이나 신발 가방은 200불 대략 이십만원까지 ...이때는 배송료는 포함 안시켜도 됩니다
그외는 150불... 이때는 배송료 반듯이 포함 시켜서 신경써서 구입하세요
너무 좋아서 200불이나 150불 넘는다 하면 그때는 배송표 포함 전체가격에서 20%를 관세로 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브랜드로 하면
치수 실패를 해도 인터넷으로 팔기가 쉬운것 같아요
직구는 배대지를 거쳐야 하는데요, 미국내에서 물건을 택배로 받아서 나한테 다시 보내주는 업체죠.
제가 알기로 제일 큰 곳이 몰테일이랑 뉴욕걸즈입니다. 일단 두군데 검색하셔서 그 카페에 가입하세요.
카페에서 일주일만 놀다보면 웬만한거 다 압니다. 쌩초보용 메뉴판이 따로 있습니다.
배송비는 각 사이트에 나와있으니 직접 비교해보시구요. 제 경험상 배송비를 대강 알려드리면
아주 큰 여행가방이나 그런거 말고(얘네는 부피무게라고 따로 있어요)는 무조건 무게로 배송비를
계산합니다. 미국내에서 쓰는 무게단위가 파운드(쓸때는 bls.라고 써요)이고 1파운드는 0.45kg 정도.
보통 기본 배송비가 만~13000원 이고 여기에다가 추가로 1파운드당 2-3천원 정도 붙습니다.
몰테일은 배송비도 달라로 계산해서 알려줘요.
내가 영문사이트에 들어가서 회원가입하고(쉽습니다.) 내 배대지 주소로 물건 주문하면
배대지에서는 물건이 도착하면 무게를 재서 문자로 배송비 입금하라고 알려줍니다.
물건 주문하시고 배대지 사이트에다가 "내가 이러이러한 물건을 주문했어요" 라고 미리 신청서를
작성해야 되는데, 이것도 한두번만 헤매다보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상의 110은 백화점 입점 브랜드에 충분히 있어요.
헤지스,, 타미힐파커.. 외 등등등...
바지는 모르겠네요. 36까지는 구매해봤습니다.
제목만 보고
살빼란 이야기를 돌직구로 날린다;;;;고 생각
.
.
에효.
제가 늘 남편한테 살 빼라고 돌직구 날려요 ㅜㅠ
윗님들 친절한 설명 감사드려요.
아기 낳고서는 인터넷 쇼핑이 뭡니까... 그냥 다 동네 가게에서 사고 있어요.
직구 생각하는 이유는....
남편 옷값 때문에 아껴보려고 하는거에요.
헤지스, 빈폴 등등... 너무 비싸서 직구로 눈 돌리는거랍니다. ㅠ
인터넷 쇼핑을 하려니 머리가 다 아플 지경이네요. 직구도 누가 대신 해줬음 하는 1ㅅ이네요.
주말에 애 맡겨놓고 한두시간만 도전(?)해봐야겠어요.
바로 윗님. ㅋ
저 돌직구 마구 날리는데.
남편이 살을 안(못?ㅠㅠ)빼네요. ㅠㅠㅠ
상의 110까지는 백화점에서 옷 많이 본거 같은데
하의 40은 ㅡㅡ
남편이 살을 빼시든가
살빼는동안 님이 직구를 하시든가 해야겠네요
운동선수들 옷 사입는 데서 사셔야될듯..;
해지스,빈폴이런 국내브랜드는 110 이 터무니없이 작게 나옵니다.
반면 직구하는 바나나 리퍼블릭 갭 이런데는 xl충분히 맞구요.
저희남편은 이태원에서 사입다가 지금은 직구한 옷만 입네요.
이태원 큰집에서 사는 옷들 넘 끔찍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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