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때매 현관 비밀번호를 바꿨는데..
1. --
'14.9.11 2:01 PM (180.227.xxx.22)알려드리면 다시 도루묵말짱 되는거죠..
근데 더 좋은 방법은
오셔서 번호바꿔서 헛걸음질하게 하는 것보다
어머니 이러저러해서 번호 바꿀 예정이에요
라고 하고 말씀드리면 좋았겠지만..
아무튼..알려드리지마세요~눈딱감고~~
대놓고 알려달라고 하시면
어머니 저 없을때 집에 오시는 것보다
저 계실 때 오시라고 말씀하세요2. 저기
'14.9.11 2:02 PM (181.66.xxx.194)연락하고 오시라 하는데 그러신답니까
3. ...
'14.9.11 2:03 PM (59.15.xxx.61)어머니...저 없는데 오시는거 싫어요...라고 말씀 드리세요.
그리고 번호는 주기적으로 바꾸는게 보안에 필요하니까 이해하세요...라고.4. ....
'14.9.11 2:15 PM (180.68.xxx.105)남편 시켜서 같은 아파트에 맞벌이라 낮에 아이들만 있는 집에, 도둑이 아이들이 비번 누르는거 보고
그거 기억했다가 집에 들었왔었다고 말씀드리라고 하세요.
그래서 앞으로는 비번 자주자주 바꿀거라구요. 연락없이 오시지 말라고 덧붙이시면 됩니다.5. ..
'14.9.11 2:34 PM (14.55.xxx.13)집에 사람 있을때 연락하고 오라고 아주 단호하게 말씀드리세요.
듣기만해도 스트레스네요.6. ...
'14.9.11 3:00 PM (175.115.xxx.10)어쩔때는 이어폰 끼고 침대에 누워있는데 옆에 서 있어서 기함을 한적도 있습니다.
....소름끼치네요 ㅎㄷㄷ7. 좋은날
'14.9.11 3:22 PM (14.45.xxx.78)진짜 미친시모네요.
결혼하면 지아들은 더이상 품안의 내새끼 아닌데..
어후..욕나온다.8. ㅇㄱ
'14.9.11 3:38 PM (125.128.xxx.88)저도 착한여자는 아닌지라 여러번 말씀 드렸는데도 들은 척을 안하시네요.
헛걸음하셔서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솔직히 죄송하진 않아요.
며느리도 손주들마저 할머니를 싫어한다며 엄마가 너무 불쌍하다는 남편이 문제이지요...
105님 말씀대로 부드럽게 말씀드리는게 좋겠어요. 단호하게 밀고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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