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보니 점도 못믿을건 아니에요

[//]

예전에 이민정 꽃남으로 갓 등장할 신인때였는데요.

(그러니깐 이병헌과 관련있다고 나오지도 않을때)

 

어느 케이블인가 무슨 프로그램에서

그해 가장 뜬 신인들 위주로 점을 봤어요.

 

 

보통 그러면 연예계에서 얼마나 뜰지 그런거 위주로 보는데

그 점쟁이는 특이하게 이민정에 대해 말하길

다 가졌는데 남편복만 없다고

하늘은 다 안주니깐 그냥 가진걸로 만족하고 살라고하더군요.

 

재혼해도 똑같이 남자가 문제있는 남자만 만날 팔자다 그러더군요.

남자가 바람을 펴도 평범하게 피는남자가 아니라 대단한 오입쟁이거나

이민정에게 잘하면 이민정이 벌어먹여야할만큼 무능한 남자거나...

 

그때는 뭔 점쟁이가 젊은애를 두고 저런 말을 하나 싶어서 어이없었는데

지금 보니 뭔말인지 알겠네요.

 

집안좋고 미모되고 연예계에서 그 수많은 신인들속에서 늦은나이 그만큼 성공하고

그정도면 그깟 남편복 없어도 잘 살만한조건이니 것도 복이긴 복이네요,

 

참 그점쟁이 용하긴 용했던듯.

누군지 그때 기억해놓을걸 그땐 뭐 저리 막말하나 싶어서 점쟁이 욕했었는데...

팔자라는게 있긴 있나봐요.

신기하긴 하네요.

 

아..추가로 또 기억나는게

송혜교에 대해서도 그말을 했어요.

사주본게 아니고 사진만 보고 그말을 하더라구요.

송혜교 보고 첫마디는  남자복없다고..결혼해도 번듯한 남자 만나기 힘들다고

능력도 못하고 인성도 못한 남자 만나는 사주라고..

또 가장 문제는 욕심이 너무 많은 상이라 그게 인생에 문제가 된다고

그냥 욕심 줄이고 그냥저냥으로 만족해야한다 안그러면 재물복이 한번에 무너진다고 했는데

그땐 송혜교가 이미지가 좋을때여서 저 점쟁이 왜저러나 했는데

뭐 세월지나 지금보니 맞는말이네요

 

 

[점쟁이 직계 가족이신가?]

점쟁이로 뛰고 계시거나.

[첫댓글이]

이해가 안가요.. 이혼하지 않으면 잘사는 건가요? ㅋ

남편이 오입질 대마왕인데 부인이 난 남편복이 있다고 생각할 경우가 몇프로나 될까요....?

[그 점쟁이 누군지 메모라도 해둘걸 그랬어요.]

제가 봐도 이혼 안할거 같아요.
능력 없는거 보단 그나마 자기 연예계 위치 살려주고 돈 잘버는 남자랑 사는게 나을거같아요.

바람피는거야 안피우는 남자가 드므니깐. 그래도 이민정 정도면 복이 많은 여자축에 속하는거겠죠.

그때 이렇게 잘맞을줄 알았으믄 메모라도 좀 해둘걸 하는 후회가 드네요.
아놔....요즘은 하도 못보는 점쟁이들이 많아서,..ㅠ.ㅠ

[음...]

점은 그자체로 아무런 예언도 못해요 거의 돈을 우려내기 위한
사기 비슷한 거죠
근데 점을 본 사람이 그것을 마음에 담아두면 그게
그대로 실현됩니다. 특히 나빴을 경우 마음에 치명적을 남아있기 때문에
더 잘 실현되죠 좋은 경우보다는요.
이민정도 그때 본 점이 마음속에 불안함으로 남아 있었는지도 모르죠

결론적으로...점 볼 게 못됩니다.
왜들 점을 보는 지 저는 도대체가 이해가 안돼요

[전]

역술인이 풀어놓은거 블로그로 본적있어요..
이병헌은 아주아주 결혼을 늦게해야 한댔어요...
그리고 지금만나는 여자랑 결혼함 안된다구..오래못산다구..그게 이민정이었구요..

원글님이 쓰신내용을 제가 티비서 못봤지만..현실에서 여자본인이 능력있고 잘나가면 남편복이 거의없어요.
세상은 다가질수없는거죠..
사주보면 남편복은 거의 정확히 나와요..굵은틀이잖아요..남편복같은건..

[지팔자 지가꼰다]

이병헌 바람둥이였던거 세상에 다 아는데
그걸 빤히 알고도 결혼한건 이민정이잖아요.

이러니 지팔자 지가꼰다..는 말이 나오는거죠.

[ㅇㅇ]

빤히알고 결혼했음 지가 꼰게 아니라 다른 목적이 있겠죠; 어마무시한 부자에다 미모까지 갖췄는데 팔자야이미ㅎㅎ

[여자 사주에서 관이 의미하는게 2가지인데]

하나는 남편복이고 하나는 직업적인 성공이에요 명예 이름날리는거 그런거요.

근데 이게 둘중 하나만적용이 되어서
만약 이름을알리고 큰 성공을 거두면 이미 직업으로 관을 쓴거라 남남편복은 없어지는거랍니다.
반대로 남편을 대단한 사람으로 만나면 관을 이미 남편을로 소모했기때문에 직업적인 성ㄱ공이 안된다고...

그래서 연예인을 봐도 그렇고 탑급 여자 연예인들 성공이 대단해도 노처녀거나 문제있는남자만나는게 그 이유입니다.

둘중 하나만 얻도록 되어있어요.

[끄앙이]

남편과도 좋고 사회적으로도 잘 나가는 여자가 정녕... 없나요..?

[...]

점을 보시는분이 이민정 결혼할때 사주풀이했었나봐요
이민정 남편은 되게 화려한 남자를 만날 팔자고 (뭐 이건 결혼발표가 난후니까..)
남편이 다른 여자와 합(合)이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7년사이에 이민정이 못참으면 이혼한다고
그렇게 사주풀이가 되어있었네요

[아니오]

근데 점을 본 사람이 그것을 마음에 담아두면 그게
그대로 실현됩니다. 특히 나빴을 경우 마음에 치명적을 남아있기 때문에
더 잘 실현되죠 좋은 경우보다는요.

*********************************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는데
하나도 실현되지 않았어요

[ㅁ]

저도 관이 두개인데 남편복으로 집안에 들앉았다는ㅜㅜ 처녀때 꼭직장가져야한다고했는데 그냥전업 ᆢ 남편이착실하고 재복도있는편이지만 효자외아들이라시집살이좀 합니다 정말 모두 다가지긴 힘든듯 ᆢ

[끄앙이]

ㄴㄴ 댓글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

겸사 겸사 심심해서 쓸데없는 댓글 달아요..
오래 전 저도 tv에서봤음.
성시경과 비 두사람을 놓고 사주를 봤는데
그 때 당시엔 성시경이 한참 뜨고 있었고, 비는 잘 알려지지않은 신인이었을 때였는데
성시경은 그냥 고만고만하겠고
비는 3대가 먹고도 남을 엄청난 부와 명예를 갖겠다고~~~
그땐 뭥미?하면서 그냥 흘려들었는데 몇 년 후에 진짜로~~~

[공부 잘해서]

교수 의사. 연구원 되는 여자들이랑 연예인들은 다르죠. 연예인은 자기가 노력하는 만큼 인기를 얻을수
있는건 아닙니다. 재능보다 운도 중요하고 인기라는거.. 특히 톱스타 정도 되거나 사람들이 엄청
호감으로 바라보는 위치까리 갈려면 하늘이 도와야 해요.
또 선택을 받는 직업이긴 때문에 좋은 감독.. 좋은 작가를 만날수 있는 인덕이라는것도 있어야 하구요.

이 모든것이 본인 스스로의 능력으로만 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하늘에서 모든걸 다 도와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깐 주연급 여배우 중에서 나이차도 결혼 생각 없는 애들도 많고
의외로 남편 때문에 고생하는 애들도 있고
엉뚱한 남자 고르는 애들도 간혹 있는 거겠죠..

하지원은 결혼 생각도 없지만 매년 드라마 피디들이 뽑은 인기순위에 있고
엄정화는 그 나이에도 영화 주인공을 하지만 아직은 짝이 없고
손예진은 결혼은 하나 마나.. 하지만 40대 전에 할려는 생각은 해볼께요 이런 말이나 하고 있고
하지만 손예진에게는 영화 제작사가 좋아하는 여배우 매년 1위 하는 타이틀이 있죠.

[계속해서]

그리고 이민정이 물론 안타깝지만 남자를 먹여살릴수 있는 그런 아이는 아니라..
나이도 차고.. 연기자로써는 매력이 없어요. 그렇다고 영악해서 손해 안보고 굳세게 그 바닥에서 버티는
매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남자 먹여살릴 팔자는 못될껍니다..

그리고 이민정이 남편 복이 아예 없다고 하기엔
병헌이가 벌어오는 돈이 너무 많죠.

길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세요.
남편이 1년에 30억 번다고 치면 남편이 바람피면 이혼할래요?
바림피고 돈 많고 권력있는 남자랑 살래요
아니면 나 엄청 이뻐해줘도 백수 남편이랑 평생 살래요?

여자들이 어떤 쪽을 선택할까요

이병헌이랑 헤어진다고 해도 민정이에게 오점은 남고
같이 산다고 하면 속이 썩고
하지만 거대 기획사라는 권력.. 월드스타라는 자부심.. 그것만으로도 엄청나요

한효주 잘나가는거.. 한지민 이병헌 소속사 들어간뒤로 드라마는 쳐다도 안보고 있어요.
병헌에게는 언론을 장악하는 힘..
영화가 개봉되기도 전에 거대 배급을 따내는 능력..
기획사 대표. 주연급 남자 배우.. 그것만으로도 벅찬 능력이예요..
처세술도 쩔구요.

그런 남편을 데리고 사는데 남편 복이 아예 없다고는 말 못하죠.
일단 연예계에서 통하는 힘을 가진 남편인데..
검사나 성공한 사업가.. 의사랑 결혼한 여자탤런트 보다
조건상으로는 훨 낫죠..

[윗님의견에 동의]

이혼쉽지않을꺼에요

[뿌니]

쥐뿔 능력도없는게 나만 이뿌라 하는 남자. 한트럭 갖다줘도 싫네요 ㅋ 그래도 이병헌 난봉꾼이라도 버는돈이 어마어마하고 배우로써 자리메김도 했고 뭥 남편복 없다라고 단정 짓ㄱ;ㄴㅋㅋ 돈을 위안삼아 더럽고 더러운 연예계 든든한 빽 남푠 ㅋ 뭥 괜찮ㄴ[요

[ㄴㄴ]

여자가 능력이 있으면 남편복이 없는게 아니라
연예인처럼 만인의 연인같은 그런 직업이면 남편복이 없다고 들었어요

[여자 연예인들은]

아무리 톱스타로 오래 승승장구해도

중견 탤런트나 배우중에서도 행복하게 말년을 보내는 분들 거의 없죠.

중년 배우 탤런트들 보세요.

다들 팔자가 센가

이혼녀 아니면 가족 먹여 살리는 분들이 대다수

[ㅇㅇㅇ]

점쟁이가 그리 말하니, 이민정이 남자는 접고 사나부죠. 결혼도 그렇게 결정하고..
점쟁이가 맞는 건지, 점쟁이 말을 염두에 사는건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4주]

연예인들 운세를 실제로 비슷하게 예언했다면 꽤 화제거리가 되었을텐데
점집들 용하다고 선전많이 하듯이 인터넷에서도 신통방통하다고 쫙 검색이 되지 않을까요?

사주가 미신취급을 받고 있는데 역술인 협회는 왜 통계자료를 축적하지 않을까요?

미리 일어날 일을 방송이나 신문 인터넷에서 예언하면 증인들이 많으니까 사주의 신빙성을 확인하는데는 용이하죠.

[4주]

제가 제안 하나 하겠습니다.!!!!

혹시 위에 말이 나온 송혜교나 이민정, 전도연, 비등 연예인들 사주를 미리 맞게 예언했다는걸 확인할수 있는
자료같은 거 찾을수 있는분은 한번 올려봐 주세요.
꼭 연예기사 신문이 아니더라도 개인블러그 라두요.(년도와 날짜가 확인이 되는거)
제가 검색능력이 딸리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요.
(저는 검색이나 찾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 상태에서 제가 제안을 하고 있는겁니다.)
말이 나온김에 확인을 해보고 싶어서요.

첨언하면 자료가 안올라와도 사주 예언을 기사화 안시키거나 개인블러거들이 글을 안올렸을수도 있으니
그런건 감안하겠습니다.

[...]

그런거 다 연예인 기사들 읽어보고 대충 예측하는거 같네요 이병헌은 결혼전에 캐나다 사건도 있었고 강병규 가 트위터로 xx운운하면 씹은적도 있고 대중에게 이미 많이 알려진걸 점쟁이도 그걸 보고 대충 힘들겠다고 하는거지 그런 예측은 저도 하겠네요 연예인 과거 기사 정독하고

[. .]

그런식으로 해석하면 누군들 못맞춰요.
그리고 부부뵨태일지 누가알아요? 찰떡궁합일지

[...]

저도 하나 풀께요.
저 연식이 오래된게 드러나겠네요..ㅎㅎㅎ
80년대 여성잡지에 당시 미혼의 연옌들 사주풀이가 올라온 적이 있었어요. 4명이었었는데, 2명은 기억이 안나고 한 사람은 지금도 나오는 이혜숙...당시 화장품같은 광고에 많이 나오고 예쁜 배우로 꼽혔죠. 근데 이 사람 사주풀이는 기억도 안나고...온리 최명길 사주만 기억나네요. 그때 최명길 사주를 아주 좋게 얘기했어요. 다른 건 기억 안나고 정경부인이 될거라고...남편을 그런 사람 만난다고 했어요. 사실 김한길하고 줄긋기도 안될 때고 김한길이 당시에 정치랑은 상관도 없었고, 김한길이 대중 앞에 나오기도 전이었을거예요. 좌간 최명길이 설마...했었지요.차라리 재벌이랑 결혼한다고 했음 그런갑다 했겠지만 정경부인의 팔자라는 건 생뚱 맞았거든요? 근데 이후에 김한길 정치에 나오고 최명길이랑 결혼하고 김한길 장관돠고 최명길 장관부인되고..장관부인이 정경부인이잖아요 조선시대에... 가다가 한번씩 최명길보면 그때 여성지의 사주풀이가 진짜 맞추었네..생각해요. ^^

[음....]

방송에서 역술인들이 연예인들의 미래를 엇비슷하게나마 예측했다는 글들 여기서 자주 보는데
저는 못믿겠던데요.

4주님의 제안대로 그런거 확인할수 있는 자료들 링크를 해보세요.

[음....]

잡지나 옛날 신문도 좋구요.
잡지는 모르겠고 오래된 신문은 네이버에서 검색이 되는거 같던데요.

[..]

방송이나 블로그에 있는 연예인 사주글은 다 좋게 포장해서 올리고 안좋은것은 둥글게 둥글게 좋게 씁니다.
그리구 최진실이 그렇게 사주가 좋고 잘나간다며 2008년 전에 블로그에 올라온것도 있었어요. 다 틀려요

[지나가다]

사주얘기하길래 저도 하나 옮길께요.
지금 청담스캔들이라고 하는 드라마 있잖아요. 거기 주인공으로 나오는 여배우.
이름이 생각 안나서 그러는데.......
몇년전에 장윤정, 송은이, 현영등이 골드미스로 묶여서 합숙하는 프로그램 있었죠.
거기서 역술가가 나와서 한 말이 생각나는데......
위의 언급한 배우를 부잣집 사업하는 사람한테 시집간다고 했어요.
그런데 정말로 사업하는 부잣집 며느리가 되었던데요. 아 최정윤이네요.

[지나가다]

시어머니가 사업 여러개 하는 분이시고 남편이 아이돌 가수였던데......
아마 그 사업 물려 받아 사업할것 같던데.......

[포스올림]

점은 맞는게 있고 틀린게 있습니다.

[흠....]

전 고 최진실님에 관한 게 생각나네요.
그때가 인기 크게 얻은지 1~2년 되었을 때인거 같은데
저희 집에서 보던 신문에 사주 풀이가 나왔었어요.
잊을 수가 없는 것이 '40대에 단명할 수'.
20대 청춘스타 사주랍시고 죽는 얘기를 써놔서 충격받았었거든요.
한국일보 아니면 일간스포츠 입니다.

[&&&]

역술가들의 예언이 빗나가는건 어느정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예언이 틀렸다고 하더라는 말은 의심을 하지 않는데
어디어디 방송이나 신문에 누구 연예인 사주를 정확하게 얘기 했다고 하더라 하면 솔직히 반신반의 하게 됩니다.
사주풀이 규칙이 통일된것도 아니고 다들 다르게 풀이하니 어쩌면 그중에서 한명 걸릴수도 있겠지만
사주풀이가 맞는거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

최진실 사주하고 옥소리 사주하고 30분차래요
근데 40을 잘 넘기면
더 잘 된다고 했어요
고비에는 세상과 떨어져 몸을 보신해야 하는데
세상의 시끄러운 화두에 놓여져 있었으니
참 비정한 시간들이었어요
죽을 사람이 아니었는데 ..

[...]

다가질수 없는건 맞는데
능력있으면 남편복이 없다고요?
저댓글 진짜 시대착오적인듯.
이보쇼.
요새는 능력없는 여자가 남편복 있기 더힘듭니다.
능력없는데 능력있는 남자 어디서 구하나요?
여자연예인들같은 경우 초년에 젊은 20대 시절에 본인 운을 다 몰아서 쓰기땜에 다른부분에 복이 없는겁니다
이뿌고 돈도 어마하게 벌고. 그게 너무 큰복이죠.
20대에 50억짜리 빌딩사는게 보통 복인가요?

[저두]

기억나는 얘기가 있는데요.
양정아? 역술인이 나와서 왕비사주라고 했었어요.
근데 그후 결혼하고 지금..... 다 아시죠?

[....]

문득 님.
저는 옛날에 이승연과 100인의여자가 점차 상승세일때 이찬엽이 나온거 기억나요. 휘파람 불어대던 카리스마가 워낙 인상에 남고, 거기에 나오던 여자엠씨나 출연자들 다 휘어잡아서 제가 만신카페에도 가입을 했거든요.

근데 거기에서 여자들이 너무 많아 기가 쎼다는둥 하더니 이승연한테 무슨 음악소리가 들린다고했어요. 그 다음에 몇주후에 이승연이 케이블에서하는 주부노래서바이벌프로그램에 나레이터가 됐죠. 그러면서 만신의 예언이 맞았다고 호들갑이었구요.

결정적으로, 이찬엽이 이승연 잘될거라고 했어요. 여기 프로그램도 승승장구할거고 이승연보고 계속 잘될거라고 이제 잘될일만 남았다고 했어요.

이승연이 정색하면서 편집해달라고했던 부분은 출연자나와서 자기이야기하고 이찬엽이 이런저런 이야기해주고 사생활부분이 나와서 편집해달라고 한거에요. 그 부분 편집됐구요....결국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몇가지 얻어걸리면 잘맞추었다는둥 호들갑이고, 틀리면 사주가 그렇지 뭐...이렇게 넘어가게되는거 같네요.

[..]

저두님~~~~~~
양정아가 지금 왕비사주??
액면상은 노처녀가 연하남 만나 결혼한 것밖에는
대단한 남자 만난건가요?

[.............]

나라도 이혼안할것같은데요.대외적으론 망신살이 제대로 뻗쳤지만 이병헌이 하는것보면 그냥 넘어갈듯~
특유의 저음으로 피해자 코스프레하면 어지간한 여자들 용서하고 넘어갈정도로 이병헌이 아주 선수급이에요
본인이미지 생각한다면 처음부터 이씨랑 결혼안했겟지요.그냥 도찐개찐~

[ㅎ랟시새ㅐㅔ]

위에 이승연 댓글 보고 신기해서 시범삼아 이찬엽과 이승연의 사주 검색해보니 관련기사가 검색되네요.
위에 어느분의 이찬엽이 이승연 프로그램 하차한거 예측했다는 주장 확인해주는 기사는 못찾았지만
이찬엽과 이승연의 100인 여자에 대한 비슷한 기사는 찾았습니다.
기사는 2012년 1월 기사이고요.
당시 이 기사는 이찬엽의 사주점이 이승연의 음악프로그램 출연을 예측해서 놀랍다는 식으로 기사를 실었지만
지금 보면 거의 안맞는거 같습니다.
이승연의 프로포폴 사건이 아마 작년 봄쯤에 있었죠?
여러분들 한번 읽어보시고 각자 판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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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점괘가 들어맞았다.

1월 9일 방송된 스토리온 '100인의 여자'에서는 '여자와 점(占)'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무속인 이찬엽 씨는 '100인의 여자' MC로 나선 이승연의 신년 운세를 공개했다.

이찬엽 씨는 "현재 이승연 씨는 잠용(잠들어 있는 용)이다. 2012년엔 용이 하늘로 승천하게 된다"며 "내년 봄에 시작되는 프로그램이 이승연 씨한테 참 도움이 될 거다"고 했다.

이에 이승연은 "당장 매니저한테 전화해봐야겠다"며 흥분했다. 이승연이 이같은 행동을 보이는 도중 이찬엽 씨는 "음악 프로그램인 것 같다. 음악 소리가 들린다"고 구체적인 설명까지 덧붙였다.

이승연은 '음악 프로그램'이란 무속인 점괘에 대해선 "음악?"이라며 고개를 갸우뚱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지금까지 음악과 큰 관련이 없는 삶을 살아온 이승연이었기에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당연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녹화 당시 이승연은 주부판 '슈퍼스타K'로 불리는 국내최초 주부 토너먼트 오디션 tvN '슈퍼디바 2012' MC 자리를 놓고 제의를 받고 있던 상황이었던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100인의 여자' 촬영 당시엔 이승연이 해당 프로그램을 맡을지 아니면 고사할지 스스로도 알지 못한 상황이었고 더군다나 음악 관련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온 것을 무속인이 모르고 있었기에 놀라움은 더욱 컸다.

이어 무속인 이찬엽 씨는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좀 강한 힘을 얻을 거다. 2013년, 2014년까지 쭉 그 기운이 이어질거다"고 했다. 이에 이승연은 무척 기분좋은 듯 제스처를 취했다.

이후 스토리온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연이 무속인의 신년 운세 점괘 때문에 MC 직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지만 더욱 기분좋게 흔쾌히 응한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연이 최근 MC로서 출연을 확정지은 tvN '슈퍼디바 2012'는 평범한 주부를 멋진 디바로 변신시켜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최신애 기자]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1110825101001

[ㅎ랟시새ㅐㅔ]

제가 찾은 기사에서 12년 01월 09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이찬엽이 이승연의 슈퍼디바 MC 발탁 예측한거 있죠?

이거 2011년 12월 28일자 기사에 이미 이승연의 슈퍼디바 MC 발탁이 결정되었다고 나왔어요.
이런 프로그램 짜고 치는 고스톱이고 이찬엽씨가 이승연의 신상정보를 미리 습득한거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38&aid=000...

[양정아]

왕비사주라 했지만
안맞는다는 얘기를 했던거에요.

[피트졸리맘]

이십대때 답답한 마음에, 아님 호기심으로 점이나 사주 열번 정도 봤었어요
오십을 바라 보는 지금 돌아 보니 하나도 맞는 게 없네요
비싼 곳이든, 싼 곳이든, 책을 보든, 쌀을 던지든,...여러 방법으로 점이나 역술을 보았지만 맞는 게 하나도 없었구요!
헛 돌 들였다 결론입니다.
최진실 사주에 의사랑 결혼해서 잘 산다고 한 역술인도 있었어요! 조성민이랑 연애하기 전 티브이에 나왔던 역술인임... 맞지 않았잖아요!

[사주도 질이 있어요]

사주도 공부 많이 하고 손님 많이 받아 본 사람이 조금 더 정확한 안내를 할 수 있는거죠.
상위권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 과외를 받더라도
과외선생이 수도권대냐 서울대 학생이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잖아요.
사주 보면서 느낀 게 결국엔 그렇더라구요.
세심하게 공부 많이 하고 세상이치를 통달한 사람이 보는 건 많이 다르더라구요.

[호기심 발동]

원글에 나온 이민정, 송혜교 만이라도 검색해서 찾으신분 안계실려나요?
여기서 확인할수 있고 검증할수 있는 자료요.
방송에서 저렇게 맞춘 점쟁이가 진짜로 있었는지 궁금하기는 함.

[이지숙]

저는 친구 추천으로 수원 에서 한번 갔는데요.……
정말 너무 맘에 들어서 자주 가게 되었답니다.
궁합이랑 사주를 봤는데, 너무 잘봐주시고, 너무 정확하셔서 깜짝 놀라서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그 이후 제 주변 친구들에게 많이 소개해서 친구들도 가봤지만
친구들 역시 너무 잘 봐줘서 좋은데 소개 시켜줘서 너무 고맙다고 밥까지 얻어먹었습니다.
글고 중요한건 마냥 좋은 소리만 해주시는 게 아니라
나의 결점과 단점을 정확히 짚어 줘서 제 결혼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 덕분에 저 결혼해서 잘살고 있답니다)
멀리 계신분이나 바쁘신 분들은 전화상담도 많이들 한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전화 한번해보세요.^^
천인수경 철학관 / 전화번호가…….음 031-234-5628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