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헛갈리는 맞춤법

@!@ 조회수 : 2,769
작성일 : 2014-09-11 12:10:50
맞춤법 나중에 보려고 정리 해봤어요... ㅎ
자주 틀리는거 알려주시면 추가 하겠습니다

헛깔리다, 헷깔리다 -> 헛갈리다, 헷갈리다
희안하다 -> 희한하다
아사무사, 아삼무사 하다 -> 어사무사
어리버리 -> 어리바리
금새-> 금세
닥달 -> 닦달
짜집기 -> 짜깁기
설레임 -> 설렘
예기 -> 얘기
제가 할께요 -> 제가 할게요
뵈요 -> 봬요(뵈어요의 준말)
하던지 말던지 -> 하든지 말든지
조금 있다가 보자 -> 조금 이따가 보자
야 임마 -> 야 인마
깨끗히 -> 깨끗이
담궜다, 잠궜다 -> 담갔다, 잠갔다
아뭏든 -> 아무튼
삐지다 -> 삐치다
내노라 -> 내로라하는 선수들
웬만하면,웬일이니,왠지 (왠지를 제외하고 전부 웬으로 표기)
어떻해요 -> 어떡해요
꼬지, 꽂이 -> 꼬치
옥의 티 -> 옥에 티
갈려고/할려고/줄려고 -> 가려고/하려고/주려고
마쳐서 -> 맞춰서
훌꼬 -> 훑고
업을까? -> 없을까?
어짜피 -> 어차피
쇼파 -> 소파
어의없다 -> 어이없다
않그렇다 ->안그렇다.
복걸복 -> 복불복
문안하게 산다 ->무난하게 산다
상처가 낳는다 ->상처가 낫는다
애를 낫는다 -> 애를 낳는다
몇일 -> 며칠
함부러 -> 함부로
치루다 -> 치르다
구지 -> 굳이
설겆이 -> 설거지
그렇게 하면 되요 -> 그렇게 하면 돼요
나중에 뵈요 -> 나중에 봬요
왠일인지 -> 웬일인지
다음에 뵈요 -> 봬요
마음이 설레이다 -> 설레다 (참고로 설레임은 틀린말 입니다. '설렘'이 맞아요)
빨리 낫길 바래 -> 바라(사실 이렇게 쓰거나 말하면 너무 이상한 느낌이긴 하죠 )
제작년 -> 재작년
금새 -> 금세
젖갈 -> 젓갈
왠만하면 -> 웬만하면
빛지다 -> 빚지다
맞기다 -> 맡기다
되물림 -> 대물림
환골탈퇴 -> 환골탈태
바꼈다, 사겼다 -> 바뀌었다, 사귀었다
내일 춥데요 -> 내일 춥대요

아기를 낳다, A 보다 B 가 낫다, 뾰루지가 났다, 감기가 나았다
지그시 쳐다봤다, 연세가 지긋이 든
안돼, 안되나요, 될 수밖에, 됐습니다

결제는 돈 계산에,
결재는 서류 승인에.

흡입력: 청소기가 빨아들이는 힘
흡인력: 사람의 관심을 끄는 힘

야유회 비용을 갹출하다
불우 이웃 돕기 성금을 각출하다
(각출/갹출 - 돈을 나누어 내는건 같은데 각출은 더치페이고 갹출은 오천원 만원 이렇게 낸 금액이 달라도 됨

그리고 각출은 보통 뚜렷한 목적이 없지만 갹출은 목적이 뚜렷하다는 차이점이 있음)

IP : 210.123.xxx.2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1 12:34 PM (210.123.xxx.242)

    고맙습니다, 수정 했어요 ㅎ

    제가 헷갈리는게 많아서 정리해보려구요 ㅠ.ㅠ

    검색 해보니까 '헛갈리다'가 표준어 였고 '헷갈리다' 가 비표준어였다가 지금은 둘다 표준어라네요.

  • 2. 음.
    '14.9.11 12:39 PM (203.226.xxx.201)

    요새 거슬리는 표현은 바뀌었다를 바꼈다고 쓰는 거요.
    바뀌다의 과거형인데 바뀌었다가 맞습니다^^
    사귀다 역시 사겼다가 아니라 사귀었다가 맞아요.

    바꼈다 > 바뀌었다
    사겼다 > 사귀었다

  • 3. 근데요
    '14.9.11 1:01 PM (218.38.xxx.56)

    흡입력: 청소기가 빨아들이는 힘
    흡인력: 사람의 관심을 끄는 힘
    둘다 있어서 구별하면 될거 같은데....

  • 4. 음..
    '14.9.11 1:45 PM (125.177.xxx.13)

    내노라가 아니라 내로라인 것은 맞는데 '내로라하다'가 한 단어라서 붙여 써야 해요^^

  • 5. 좋아
    '14.9.11 1:53 PM (112.153.xxx.16)

    내일 춥대요.
    춥데요로 쓰는 사람 정말 많죠.
    오늘 온대. 친구가 그랬대.
    데가 아니에요.

  • 6. @!@
    '14.9.11 2:40 PM (210.123.xxx.242)

    윗님들 감사합니다... 수정하고 추가 했습니다 ㅎ

  • 7. 다른뜻
    '14.9.11 7:57 PM (211.36.xxx.126)

    각출과 갹출도 뜻이 달라요. 이것땜에 내가 뭘 잘못알았나 다시 찾아봤네요. 윗분이 말씀하신 흡입 흡인도 마찬가지고요. 첨엔 제목도 헷깔리는 이라고 쓰셔서.

  • 8. ..
    '14.9.12 11:04 AM (218.48.xxx.215)

    맞춤법 감사해요

  • 9. @!@
    '14.9.12 12:50 PM (210.123.xxx.242)

    각출과 갹출도 검색해보고 수정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765 피곤하긴 피곤 한가 봐요... 하... 2014/11/01 595
431764 펌) 귀신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 jpg 19 82 2014/11/01 6,368
431763 바자회 가는데요.아기 이유식 먹일만한 곳~ 2 동글이 2014/11/01 622
431762 예물시계 요즘은 보통 1000만원정도는 생각해야 하나요? 9 ... 2014/11/01 3,662
431761 한약에 스테로이드 섞기도 하나요? 20 Zzz 2014/11/01 5,265
431760 방귀 뀐 년이 성낸다꼬? 부르르박 2014/11/01 783
431759 아쉽지만 집으로.. 1 월이 2014/11/01 1,008
431758 바자회 자몽청 기부하신분!!!!!!!!!!!!! 15 나와주세요^.. 2014/11/01 5,015
431757 김해 여고생 암매장 사건..가담여중생 5~7년형 9 ㅡ.ㅡ 2014/11/01 2,442
431756 곶감 괜찮을까요? 5 .. 2014/11/01 1,421
431755 감정에 솔직해진다는 것은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것 같아요 6 모난 나 드.. 2014/11/01 2,801
431754 적금 한 달 못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7 ㅠㅠ 2014/11/01 39,063
431753 헉! 바자회 자몽청 넘 맛있어요 12 꿀맛 2014/11/01 4,485
431752 오늘밤 11시 ebs 영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합니다. 3 난좋아~ 2014/11/01 1,118
431751 김무성,과잉복지와 과잉SoC가국민나태하게만들어 9 하루정도만 2014/11/01 1,040
431750 밀양팜협동조합 밀양의 친구들 밀양도 여전.. 2014/11/01 721
431749 40평미만 아파트 인테리어는 비우는게 최고 10 인테리어 2014/11/01 8,522
431748 짠지식품? 김치 괜찮은가요? 6 질문요 2014/11/01 1,883
431747 간호사가 원장님 치과 대학을 어디나왔는지 모른대요 2 아이엄마 2014/11/01 2,064
431746 양념게장 이 가격이면 어떤편인지 좀 봐주세요.. 1 양념게장 2014/11/01 710
431745 브루노말리 가방 무거운가요? 6 사용해보신 .. 2014/11/01 2,391
431744 신해철님 노무현후보 지지연설 동영상 5 지금도똑같아.. 2014/11/01 1,361
431743 할로윈이라 동네 애들이 울집 들렀다 갔어요. ^^ 6 ㅎㅎ 2014/11/01 2,296
431742 성시경 조문 왔나요? 56 궁금 2014/11/01 21,141
431741 사람.. 변할 수 있을까요? 1 버둥이 2014/11/01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