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 스키니진 입으세요??
잘 입고 다녔는데 45되니 좀 눈치보이네요.
젊어보이려고 발악하는거 같고
것도 흰색이라 눈에 띄어서요.
비슷한 또래인 유호정이 입고 병원온거 보니 잘 어울리더라구요.
저도 말랐지만 유호정처럼 다리가 새다리는 아닌지라.
또 그녀는 연예인이고.^^
40대중반이신분 입으시나요???
1. ..
'14.9.11 12:08 PM (121.134.xxx.100)제 친구는 워낙 다리가 길고 예뻐서 아직도 잘 어울리던데요?
사람 나름이죠
20대에도 안어울리는 애들 많은데...2. 전
'14.9.11 12:08 PM (114.203.xxx.29)뚱뚱?통통 하지만 입어요
단 헐렁한 윗옷으로 허벅지 위까진 가리고 입네요
하비족이라 이 스타일이 편하기도 하고요3. 음
'14.9.11 12:09 PM (203.242.xxx.19)상체를 잘 가리면 괜찮아요 가오리 스탈이나 긴 카디건 등으로 엉덩이 살짝 덮어주면 되죠
사실 스키니 말고 뭐 있나요 요즘 ㅋㅋ4. .ㅇ.ㅇ
'14.9.11 12:10 PM (175.215.xxx.154)엉덩이가 내려앉아 못입어요
운동을 한다고 하는데.....5. ..
'14.9.11 12:11 PM (116.121.xxx.197)입어요.
아직은 툭툭 군살이 보이는거 아니고 윗옷을 길게 입으니 자뻑이 아니라도 크게 흉하지않아 그냥 입습니다.
저는 52살입니다.6. 될듯
'14.9.11 12:12 PM (114.205.xxx.124)너무 쫄만 아니면 그냥 일상복 아닐까요.
젊은이들에 맞춰진 패션템도 아니고.7. 네
'14.9.11 12:13 PM (14.138.xxx.144)엉덩이 가리는건 필수죠^^.
쟈켓입을거거든요.
그럼 여름내내 처박아두고못 입었던 흰색 스키니
용기내어 입어볼랍니다^^8. ...
'14.9.11 12:18 PM (223.62.xxx.248)44살 젊어보이려 늘 발악하고 당연히 스키니 입죠~
본인 다리가 못나서 못입는 분들 제발 우리까지 싸잡지 마세요.이렇게 입으려고 아침저녁 얼마나 운동하고 사는지 모르실걸요~나이가 상관있는게 아니고 타고난 또는 관리유무의 몸매차이에요.당연히 상의는 힙선은 가리게 입어요~아직 힙라인도 나쁘지 않지만...9. 몸무게
'14.9.11 12:23 PM (183.109.xxx.150)키, 몸무게 적당하면 나이 50, 60되도 괜찮아요
힙은 당연히 가려줘야지 아무리 몸매되도 웃옷 짧은거 입고 스키니 입은 나이중년은
발악하는걸로 보여 별로 보기 안좋아요10. 은짱호짱
'14.9.11 12:23 PM (112.162.xxx.61)45 저랑 동갑이네요
저도 스키니 입어요 하비족이라 어울리는 편이구요 게다가 찢어진거도 입어요 ㅎㅎ 살이 찌니까 원래보다 더 찢어지네요 궁디는 아직 처지지는 않았지만 가리고 다닙니다11. 48
'14.9.11 12:25 PM (211.213.xxx.15)입어요
전 밑위가 짪은 바지가 편해서 벨트하고
엉덩이 굳이 가리지 않아요
티가 짧으면 잛은대로 상의가 좀 길어 바지속에 넣기 불편하면 뺄때도 있지만 ᆢ12. 48
'14.9.11 12:26 PM (211.213.xxx.15)근데 흰색은 입어보지 않았어요
스키니건 뭐건 평생 흰바지는 입어본 기억이13. 흠
'14.9.11 12:38 PM (1.177.xxx.116)44. 입어요. 그것도 흰색으루요. ^^
그런데 그 옷을 입을 때 젊어 보이려고 입는다는 종류의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어요. 그냥 있어서 입는 것일뿐이거든요.
사이즈 잘 맞는 스키니에 적당한 티셔츠나 남방셔츠입고 쟈켓 걸치고 그냥 편하게 단화나 스니커즈 신고 다녀요.
재킷이나 티셔츠는 붙는 거 아니라 좀 낙낙하게 입어요. 제가 저를 봐도 그냥 평범하면서도 편해 보이고
저를 보는 사람들도 특별한 이상한 반응은 없엇고 그냥 넌 항상 그대로다 안늙냐.ㅎㅎ 정도였어요.
스키니진으로 특별히 많이 젊어 보이는 건 아닌 거 같구요.
젊어 보이는 사람이니 스키니진이 어울리고 입어도 괜찮아 보이는 거 아닐까요?14. .....
'14.9.11 12:38 PM (121.168.xxx.131)몸매만 된다면야 50대인들 못입겠어요?
단, 상의를 루즈하고 롱하게 매치한다면 나이 초월해서 훨씬 젊어보이게 해주는 아이템이죠.15. 43
'14.9.11 12:38 PM (218.147.xxx.214)하비족인데 입어요
스판이라 편하고 허벅지가 오히려 바지가 붙으니 더 날씬해보여서요16. .............
'14.9.11 12:44 PM (42.82.xxx.29)저도 스키니에 상의를 길게 입진 않아요.
아직은 엉덩이에 자신이 있기도 하구요.
길게 입으면 저같은경우는 키가 작아보여서요.
엉덩이 힙업 되어 있으면 상관없잖아요.
요즘 이십대들은 스키니에 상의를 안에 넣어입어요.
뭐 그정도까진 안해도 상체를 길게 입진 않아요
레깅스라면 당연히 길게 입어야겠지만요.
울딸이랑 연휴때 스파오 가서 청스키니 두어개 샀어요.
26사이즈로요.
이 사이즈인데도 유일하게 안입는 색이 흰바지입니다.
전 뭐 잘 흘려서 흰바지 입으면 신경쓰여서 안입어요.17. 마흔둘
'14.9.11 1:05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요즘 옷이 대부분시키니로 나오던데요 첨엔 너무 붙어서 신경쓰이더니 이젠 ㄴ무 편하고 스키니만 입게되네요 단 상의를 좀 길게해서 입어요
18. ..
'14.9.11 1:07 PM (118.220.xxx.171)청은 입는데 흰색은...
19. 더블준
'14.9.11 1:23 PM (211.177.xxx.28)스키니가 붙는 바지라 날씬해 보일거라는 건 착각인데.....
들어가고 나오고가 확 드러나서 더 살쪄 보입니다.
그냥 스판 들어있는 약간 타이트한 일자바지가 더 날씬해 보이죠. 그냥 1자로 내려와서요.
날씬한 분이 스키니 입으면 나이 상관없이 멋있어 보여요.20. 우리가 입으면 되죠..
'14.9.11 1:24 PM (121.139.xxx.48)흰색이 뭐 대수인가요?
그냥 좀 편하게 입자구요...
나이 드는것도 서러운데 옷도 눈치보며 입어야 하나요...
이젠 미니스커트 입던 세대들이 할머니 되가는 세상인데...
유럽도 그렇게 늙다보니 자유로운 패션들이 나오는거 아닐까요?
젊었을때 입던대로는 못(들어가지도 않고)입어도
우리 전 러머님 세대처럼 다 가리고 펑퍼짐하게 하고다닐 필욘 없는거 아닌가요...
에구 갑자기 엄마들 빤짝이 꽃무늬 자켙 생각하니 심난... 60대되도 그런건 노 땡큐인데...
나이로 패션에 차별을 두진 말았으면... 최소한 82에서라도..21. ...
'14.9.11 1:26 PM (223.62.xxx.248)스키니는 좀 통통해도 돼요.
일자바지 타령 지겹네요~
일자바지도 뚱뚱한 사람이 입음 뚱뚱해 보여요!22. 저는 이런 글
'14.9.11 1:28 PM (121.176.xxx.96)볼 때 마다 갸우뚱? 패션은 내가 좋고 편하면 되요 세일러문 패션만 아니면
23. 네
'14.9.11 1:30 PM (180.70.xxx.59)스키니 입어요..
마땅한 옷이 없어서요.
대신 윗옷을 롱하게 입어 엉덩이 항상 카바해요.24. ..
'14.9.11 2:04 PM (14.55.xxx.13)입어요.
그런데 스키니 입으면 젊어 보이나요?
전 한번도 그런 생각해본적 없고요.
다만 마른편이라 헐렁한 바지보다 스키니가 편해요.
물론 엉덩이 가리는 윗옷 필수고요.25. 홍가
'14.9.11 2:38 PM (14.54.xxx.18) - 삭제된댓글55아짐.키160.55키로
입어요
편해서
엉덩이가리고
흰바지도 입는데 남들이 웃었을까요?26. 45세
'14.9.11 3:16 PM (220.94.xxx.165)당연히 입어요.
아직까진 입을만한데 윤여정처럼 더 나이먹어서도 청바지에 컨버스신어도 어울리는 몸만드려고 노력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5554 | 입주위 거무튀튀한거 비타민씨로 해결될까요?? 3 | .. | 2014/09/11 | 1,675 |
415553 | 이혼시 아이들 친권과 양육권 문제... 4 | 웃자0 | 2014/09/11 | 2,457 |
415552 | ssg닷컴 광고..ㅇㅂㅎ ㅎㅎㅈ | .... | 2014/09/11 | 1,405 |
415551 | 콜레스테롤수치 보는법 좀 알려주세요 9 | 고지혈증 초.. | 2014/09/11 | 6,829 |
415550 | 영어문법질문 있어요~~~ 1 | 쪼아 | 2014/09/11 | 724 |
415549 | 여자 대통령에 남자 산부인과 주치의? 이래도 돼? 8 | 호박덩쿨 | 2014/09/11 | 3,252 |
415548 | 오후2시 라듸오 21 | ranee | 2014/09/11 | 3,685 |
415547 | 어떤 물을 먹어야 좋은건가요? 6 | 정수기고민 | 2014/09/11 | 1,400 |
415546 | 강아지가 풀을 뜯어먹는건 왜그런걸까요? 6 | ㅇㄹ | 2014/09/11 | 1,836 |
415545 | 암웨이 수석다이아몬드 5 | .. | 2014/09/11 | 10,040 |
415544 | 가슴아픈 하루 16 | 두아이엄마 | 2014/09/11 | 3,175 |
415543 | 이런 시댁도 있네요ㅎㅎ(저희 시댁 자랑 좀 할께요!, 염장주의).. 14 | 룽이누이 | 2014/09/11 | 4,516 |
415542 | 증권사 경기가 안좋은가봐요 3 | 음 | 2014/09/11 | 3,450 |
415541 | 자가집인데 전세로 속이래서 3 | 와이? | 2014/09/11 | 1,708 |
415540 | cj 에서 나오는 3분카레가 단종이라네요.... 6 | 연정엄마 | 2014/09/11 | 2,513 |
415539 | 전우용 트윗 1 | 전우용 | 2014/09/11 | 945 |
415538 | 부동산 업자 이상해요 2 | 가을 | 2014/09/11 | 1,457 |
415537 | 사주에 남편복 13 | ᆢ | 2014/09/11 | 21,150 |
415536 | 국정원법 혐의 인정된다고 속보나오는데 다시 선거할 수 있을까요?.. 13 | ... | 2014/09/11 | 1,401 |
415535 | 연남동 맛집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8 | 낼가는데 | 2014/09/11 | 3,009 |
415534 | 시어머니께서 지갑을 사주셨어요 5 | 꽃이팡팡 | 2014/09/11 | 2,486 |
415533 | 생리기간에 이런통증..뭐라고 해야하나요?ㅠㅠ 6 | .. | 2014/09/11 | 8,357 |
415532 | 가스렌지 청소요... 8 | .. | 2014/09/11 | 1,580 |
415531 | 예술의 전당근처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0 | 예술의전당 | 2014/09/11 | 3,872 |
415530 | 비만 남편..ㅠ 직구가 답인가요? 12 | 살빼라ㅠㅠ | 2014/09/11 | 2,5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