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인치 정도 되는 캐리어 재질이요.

질문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14-09-11 10:15:38
천? 같은 걸로 사는게 나을까요?
아님 딱딱한 폴리 어쩌고 하는거 사는게 나을까요?
여지껏 천으로 된것 써왔는데
요즘 보면 딱딱한것 쓰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사이즈가 커서 짐으로 부쳐야되는데
막 던지고 그러면 기스나거나 잘 부서질것 같아서요.
어떤게 더 나을까요?
IP : 39.7.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소프트 케이스
    '14.9.11 10:29 AM (125.181.xxx.174)

    일단 하드 케이스는 오히려 충격에 약하구요
    30인치면 엄청 큰건데 하드 케이스는 뚜껑을 여는 식으로 개폐가 이루어져서
    사용이 너무 불편해요
    천으로 된건 위에만 살짝 열던지 이런게 가능하고 보통 겉면에서 작은 주머니 별개로 있어서
    몇가지는 그쪽에 넣어두고 수시로 확인이 가능한데
    하드 케이스는 어딘가에 눕혀 놓고 뚜껑 부분을 확 재껴야 하는데
    그게 부피상 반쪽을 열어야 하면 정말 너무 부담스런 작업이 되죠
    하드케이스는 당연히 겉에 보조 주머니 이런것도 없구요
    그나마 22인치 이정도는 가방이 콘트롤할 만한 사이즈지만 ...30인치 하드 케이스 저는 불편해요

  • 2. 저도
    '14.9.11 10:31 AM (14.52.xxx.59)

    소프트만 써요
    전면확장도 되고,충격흡수면에서도 낫고
    하드 깨지면 골치아파요
    31인치는 수하물 안되는 항공사도 많으니 잘 알아보고 사세요

  • 3. ^^
    '14.9.11 10:42 AM (210.98.xxx.101)

    저 이번에 하드케이스 사려고요. 계속 천 케이스만 썼는데 요즘 하드 케이스 이쁜게 많아서 써보려고 해요. 깨진다는 얘기는 많지만 주변에 쓰는 사람들 보면 안깨지고 잘 쓰더라고요.
    그리고 사이즈는 잘 보고 사세요. 수화물 적정 사이즈가 있어서 그거 넘는 캐리어는 부칠때 돈 더 내야 해요.

  • 4. ㅇㅇ
    '14.9.11 10:53 AM (175.199.xxx.61)

    천도 있고, 하드케이스도 있는데요. 하드케이스가 가벼워요. 일단 저는 짐을 넣고 들고다닐 생각을하니(물론 바퀴가 있어 밀고다니니 좀 덜하지만;;) 가벼운게 우선이여서 하드케이스를 잘 들고 다닙니다.
    윗님 말씀하신대로 열어야할때 약간 난감한건 있지만, 제꺼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천케이스도 열긴 다 열어야해요. 거의 짐 넣는게 위아래 반반정도로 되어있어서 윗쪽만 약간 열어서는 내용물 꺼낼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요새 하드케이스는 아주 딱딱한 재질은 아니고 약간 말랑하기도하고 충격에도 강한편이어서 3년 썼지만 깨진데는 없어요. 대신 무거운걸 자주 넣고 험하게 써서그런지 손잡이가 두어번 떨어져서 ㅠㅠ AS는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드케이스도 지퍼형으로 추천해요. 마구 던져도 열리지 않아 좋더라구요. 지퍼 잠그고 자물쇠로 걸어놓으니 안심도 되구요.

  • 5. 원글
    '14.9.11 11:06 AM (39.7.xxx.70)

    천쪽으로 많이 기울었는데 그래도 아직도 고민되네요 ㅎ
    사이즈는 큰게 좋다고 30인치 정도 알아봤는데
    28-29인치로 찾아봐야겠어요.
    색깔은 정말 하드타입이 예쁘더라고요.
    천은 앞주머니같은게 많아서 실용성 좋아보이고요ㅠ
    뭐 하나 사려고 해도 어렵네요;;;
    답변 주신 분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 6. 큰 캐리어일경우
    '14.9.11 11:07 AM (117.52.xxx.130)

    하드케이스는 유명브랜드제품일경우 몸체는 깨지지 않고 바퀴만 가끔 고장납니다. 아무래도 가방의 무게로 인해, 여행지에서 함부로 막 다루니까..그런듯..하지만 as가 거의 공짜라서

    요즘 나온 하드는 이쁘더라고요~ 나도 갖고싶은데 신랑이 반대해서..그냥 사용하고 잇습니다.

    기내용가방이 천인데 이 가방의 단점은 비올때 쥐약이예요. 가방이 너무 얼룩덜룩해지고 곰팡이도 슬고..저같으면 하드로 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374 고마운 사람들 1 2014/11/27 550
439373 ...펑 10 //// 2014/11/27 1,745
439372 동거 비난 말라! 유연한 결합, 출산율 올린다 3 레버리지 2014/11/27 956
439371 머리아프네요. 세입자 분께 말해야 하는데... 10 전세비 2014/11/27 2,212
439370 서인국이 나오는 왕의 얼굴ᆢ 1 궁금 2014/11/27 1,255
439369 권력과 돈의 맛은. 어떤 것일까? 5 점둘 2014/11/27 1,225
439368 지금까지 살면서 젤 잘한일이 뭐세요? 104 ㅁㅁ 2014/11/27 15,665
439367 코오롱 이웅렬, 수상한 부실계열사 지원 의혹[추적] 마우나리조트.. 2014/11/27 718
439366 결혼식 피아노반주할때 뭐 입으면 이쁠가요? 4 남자아이 2014/11/27 863
439365 저는 나이들면 고시원같은데서 혼자 살고 싶어요 55 -- 2014/11/27 15,509
439364 김장배추가 덜 절여 졌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7 .. 2014/11/27 3,053
439363 1월 강원도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 2014/11/27 1,344
439362 부동산에 집 보여주실때 번호키 오픈하시나요?황당하네오 18 세입자 2014/11/27 3,146
439361 영화추천글은 언제나 좋아요.영화 또 추천해주세요 6 영화 2014/11/27 1,798
439360 딱 책상ᆞ침대 하나들어가는방ᆢ 9 정리 2014/11/27 2,173
439359 좋은방법있나요? 1 마늘보관 2014/11/27 474
439358 이사하려고 하는데 지역카페 있는 동네가 좋은가요? 2 이사 2014/11/27 647
439357 톱스타의 기준이 뭔가요? 6 왈왈 짖어 .. 2014/11/27 1,656
439356 서울대 교수 ‘추악한 손’ 부추긴 학교의 방관 4 세우실 2014/11/27 1,023
439355 전기압력밥솥의 뚜껑을 열면 물기가 주르륵 떨어져서 6 ........ 2014/11/27 5,651
439354 희망은 절망을 몰아낸다 7 좋은 글 2014/11/27 996
439353 현대프리미엄 진출 유통재벌 폭주...막을 법이 없다 1 자영업다닫는.. 2014/11/27 738
439352 저 아래 '제 인생을 최고로 만들어주는 아이들' 이란 글을 보고.. 2 제 목격담 2014/11/27 1,323
439351 패밀리세일은 초대장 없음 못들어가나요? 1 패밀리 2014/11/27 965
439350 도우미 페이는 어떻게 주시나요? 5 워킹맘 2014/11/27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