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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적 보셨나요?

..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4-09-11 09:03:41

딸과 같이 봤는데 진짜로 돈 안아깝고 웃다가 슬프다가  진한 여운이 남네요.. 캐스팅도 다들 잘했고...

 

넘 재밌어요...

IP : 222.109.xxx.2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치하고
    '14.9.11 9:12 AM (110.70.xxx.68)

    웃고 슬픈부분이 어느장면이였을까요?
    손예진도 얼굴이 뭔가 빵빵하게 넣어 부자연스럽게 늙었구나 확인했던 영화

  • 2. 저도
    '14.9.11 9:17 AM (211.245.xxx.178)

    정말 재밌게 봤어요. 손예진을 원래 안좋아해서 ㅎ. 여주인공나올땐 별로였구요. 나머지는 정말 재밌게 봤어요. 설리도 별로라서. ㅠ. 역시 그 부분 재미없었구요. 유해진 진짜 재밌구요.

  • 3. 글쎄요~
    '14.9.11 9:29 AM (58.237.xxx.37)

    전 좀 시간아깝던데요... 유치하고 억지웃음을 유도하는 느낌이 쫌 지겨웠어요.

  • 4. 그제밤에 봤어요
    '14.9.11 9:37 AM (125.180.xxx.172)

    중딩아들하고 남편하고요
    아들녀석 변성기 특유의 목소리로 넘어가며 웃어댔어요
    잘 웃지않는 남편도 재밌었다 하더라구요
    저도 넘 유치하면 어쩌나 했는데
    많이 웃었어요

  • 5. ...
    '14.9.11 9:40 AM (112.220.xxx.100)

    저두 잼나게 본영화
    근데 슬프진 않았던것 같은...ㅎ
    엄청 웃었던 기억만 ㅋ

  • 6. 코믹이라
    '14.9.11 9:55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보고 온 몇몇 사람들 다 별로라고 하던데,,
    사람마다 입맛이 틀리겠지만, 여기서 동그랑땡 비비고 인가가가 좋다고 해서 마트에서 시식해봤는데 왠걸 너무나 맛없었어요.
    그래서 전 cj거 먹어보고 샀다는..

  • 7. 행복한 집
    '14.9.11 10:22 AM (125.184.xxx.28)

    영화를 보면서 꼬맹이들이 웃는 소리에
    영화보다 그 웃음소리가 기억에 계속 남는 영화였어요.

  • 8. 재미있었어요
    '14.9.11 10:40 AM (124.56.xxx.174)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던거 맞아요..
    딸내미들이랑 보는데 애들이 웃느라 그거 보고 더 웃겼어요.
    김남길은 선덕여왕때 비담 같은 복장이 제일 어울리네 싶더군요.
    손예진 별 관심 없었는데 나름 카리스마 있어서 그래서 세월가도 묻히지 않는 여배우구나 싶었어요.

    슬펐던건...
    바다라.. 바다만 보면 세월호 생각이 났어요.
    고래도 제 새끼 귀한줄 알고 목숨걸고 찾으러 오는데 사람이 오죽하겠냐... 부모들 심정이 그려지더라구요.
    아마 원글님도 이 부분에서 슬펐던건 아닌지...

    어제 경복궁에 다녀왔는데 근정전안에 옥새를 갖다놨어요. 물론 모형이지만..
    그거 보면서 나라의 도장도 중국에서 받아와야했던 조선이라는 나라..
    지금이랑 별반 다를게 없었구나 싶었네요..

    영화 한편보고 너무 갔나요?^^
    암튼 영화는 재미있었어요

  • 9. ...
    '14.9.11 11:53 AM (112.155.xxx.34)

    명량보다 훨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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