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나 강동쪽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매매 생각하고 있는데 신랑직장 이동거리를 생각하니 두 군데로 좁혀져요.
이번주에 부동산에 들를 생각인데 미리 정보 좀 얻으려구요.
일단 너무 오래되지 않은 아파트로 골랐는데요. 송파래미안이 15년정도 되었고, 파인탑은 완전 새아파트, 둔촌푸르지오도 2010년 입주던가 그렇더라구요. 래미안파인탑은 가격이 너무 후덜덜이라 30평대는 무리일 것 같고 27평이나 29평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매매하면 10년은 거주할거라 일단 초중고 학군이 어떤지 제일 궁금하네요.(중고등학군이 더 궁금해요. 중학교 학군이 좋으면 초등학군은 당연히 좋을테니까요^^;;) 그리고 동네분위기가 궁금해요. 근처 학원가는 잘 형성되어 있는지 도서관은 있는지 뭐 그런거요.
교통(지하철 역세권)이나 마트는 크게 상관하지 않구요.
래미안파인탑이 제일 새 아파트라 끌리기는 하는데, 가격은 제일 비싼 것 같네요.
그리고 어떤 글을 보니까 파인탑 베란다 창문이 반만 열린다는데 그거 괜찮은 건가요? 베란다가 다 열려야 환기도 잘 되고 바람도 더 많이 들어와 시원할 것 같은데 말이죠..혹시 사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