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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할라피뇨 만들어 보신분 계시나요?

안녕하세요 조회수 : 2,859
작성일 : 2014-09-10 21:28:29
아삭이고추 주문해 놓고 할라피뇨 레시피를 검색하고 있거든요~
근데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다 설탕이 들어간 레시피만 나오고 있어서요 

제가 만들고 싶은 할라피뇨는 단맛이 없는 할라피뇨라서요..(시중에 파는) 
혹시 만들어 보셨거나 레시피를 아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IP : 121.130.xxx.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시피에서
    '14.9.10 9:30 PM (175.117.xxx.214)

    저도설탕넣고했는데요
    그럼 레시피에서 설탕만 빼면되지안을까요?

  • 2. 원글이
    '14.9.10 9:34 PM (121.130.xxx.36)

    제가 레시피 의존증이 심해서 ^^;ㅋㅋㅋㅋ
    식초+소금+물 이렇게만 해도 될런지 걱정되네요 히히

  • 3. 할라피뇨가
    '14.9.10 9:39 PM (125.181.xxx.174)

    고추의 일종 아닌가요 ?
    멕시코 쪽에서 많이 먹는 청양고추 처럼 매운 고추가 할리피뇨인데
    그게 요리나 무슨 피클 이름인가요 ?

  • 4. 할라피뇨
    '14.9.10 9:42 PM (219.249.xxx.54)

    아마도 할라피뇨 초절임 같은거 말씀하시는듯.
    저는 지나가다 질문하나더 드려요. 아삭이 고추는 매운맛이 없지 않나요? 저 텍사스 살다와서 생 할라피뇨가 너무 그리운데 어디서 좀 살곳 없을까요?

  • 5. 원글이
    '14.9.10 9:44 PM (121.130.xxx.36)

    네.. 할라피뇨 = 초절임을 얘기한거예요~
    레스토랑에서 그냥 할라피뇨 주세요~ 하니 그냥 그렇게 불러버릇 하네요 ㅎㅎ

    전 아삭이고추(퍼펙트고추)로 하려는데요
    여름 끝물의 아삭이고추가 과육도 두껍고 매운맛이 들었더라구요
    위에 할라피뇨님 네이버 검색 해보세요 많이 나와요^^

  • 6. 저는
    '14.9.10 9:58 PM (125.181.xxx.174)

    아마존에서 건조 할라피뇨 사다가 요리에 넣어 가끔 먹는데
    할라피뇨랑 하바네로 씨앗 사다가 키워볼까 싶어요
    바질이랑 고수랑 애플민트 이런것들 잘 자라더라구요
    할리피뇨 피클 별로 안비싸던데 그냥 사드시는것도 생각해보세요
    다만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파는 할리피뇨 피클은 너무 맛이 없구요

  • 7. 저도
    '14.9.10 10:11 PM (114.29.xxx.210)

    할라페뇨 고우가 너무 그리워요
    과육이 많으면서 질기지 않고 적당히 매운 고추가 한국엔 없는 것 같아요
    할라페뇨에 이쑤시개로 구명 몇개 낸 후 간장장아찌 담으면 진짜 밥도둑이죠

  • 8. 할라피뇨
    '14.9.10 10:12 PM (219.249.xxx.54)

    저도 한국와서 검색많이했는데 진짜 할라피뇨는 없더라구요. 올해는 늦었고 내년에 주말농장 빌려 한번 길러보려구요.

    텍사스에서 1불내고 봉지한가득 사와서 김치대신할 할라피뇨 간장절임 만들어 밥이랑 김이랑 싸먹던 유학시절이 떠오르네요..제 소울푸드예요 ㅋㅋ

  • 9. 한번 본적 있어요
    '14.9.10 10:12 PM (121.145.xxx.107)

    할라피뇨는 아니고 상당히 비슷한 고추를 어머니가 사 오셨더라고요.
    그런데 그 후로 제가 농산물시장을 몇번 뒤졌는데도 못찾았어요.

    제 눈엔 안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포기한 품목이에요.

    할라피뇨 파는곳 알면 저도 사고 싶네요.

  • 10. ..
    '14.9.10 10:33 PM (190.92.xxx.20)

    할라뻬뇨가 한국가면 그리워도 지는거군요.
    제가 사는 이 라틴쪽이야 할라뻬뇨 넘치는데..저도 그 간장,올리브에 절인거 같은 할라뻬뇨 너무 좋아하거든요..어찌 만드는지 알고 싶을정도구요..
    그냥 할라뻬뇨 피클도 좋구요.현지음식 먹을때 얘네가 있느냐없느냐에 따라..만족도가 높아져요.
    꼭 한식에 김치 있는거랑 없는거랑 차이나듯요..

  • 11. 원글이
    '14.9.10 11:04 PM (121.130.xxx.36)

    저 그냥~~ 아삭이고추 주문 취소하고
    완제품 할라피뇨 주문하려구요-.-;
    넬@ 브랜드의 병에들은 고추가 맛있으니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찾아보세요~~ 댓글들 감사해요!

  • 12. 시벨의일요일
    '14.9.11 1:02 AM (180.66.xxx.172)

    천호동 재래시장에 할라피뇨 고추 팔던데요.
    좀 요즘 매웠어요.

  • 13. 서울
    '14.9.11 1:05 AM (66.249.xxx.107)

    사시면 경동시장가서퍼팩트고추 찾사보세요 할라피뇨 비슷합니다 피클담아 먹으면 맛있어요

  • 14. 아주쉬워요
    '14.9.11 5:38 AM (218.237.xxx.92)

    미국에서 하인츠식초( 흠흠 식초가 원래 고유의 단맛? 이 있어요)
    설탕을 전혀 안드시는분 말씀이니 참고 하세요
    고추를 1.5~2센티 정도의 크기로 잘라요
    절이면 살짝 크기가 줄어요.
    넓은 그릇에 고추 썰은것을 담고... 간장과 식초 동량으로 적당히 섞어요.
    그리고나서 유리병에 담아두고 하루이틀후 부터 먹어요
    양파절임 같은... 냉장보관하면 설탕 안 넣어도 오랫동안 보존되던데요.

  • 15. sue
    '14.9.11 7:39 AM (223.62.xxx.1)

    저도 할라피뇨사고픈데 없더라구요..
    경동시장에 가봐야겠군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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