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거에 섭섭했던것을 잊지를 못한다.
2. 섭섭했던것이 기억나면 꼭 얘기를 하고 분노를 표출해야한다.
3. 변명이나 다른사람의 얘기가 들리지 않는다.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4. 섭섭한일 = 무시당했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고 몇배로 되갚아주어야 한다.
5. 타인에게 내가 준 상처보다 내가 받은 상처만 생각난다.
6. 끊임없는 잔소리
7. 매사 빈틈없이 확인 또 확인해야 마음이 놓인다.
8. 외식을 싫어함/ 집밥이 최고
9. 걱정이 많다. 아들 내외가 집없이 사는것도 걱정. 자식들 걱정에 잠을 설칠때가 많다.
10. 낯선길을 가면 끊임없이 물어서 어딘지 물어야 직성이 풀림
11. 생각하기 전에 말이 먼저 나옴
12. 절약이 최고의 미덕/20년전 옷가지/아파트앞 단지/재활용품 모두 집안에 모셔둠
그리고 ㅜㅜ 떳다방에 가서 10만원쯤 지르심
13. 현상을 왜곡해서 기억하는 경우가 많음. 대게 자신이 피해자임.
14. 분이 풀릴때까지 몇년전일도 두고두고 얘기함
(놀러를 잘 가서 웃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인데 갑자기 뜬금없이
생각해보니 옛날에 참 기분나쁜 일이 있었다며 그때일을 꺼내고 화내는 패턴이 반복)
15. 부정적 = 맛집에 모시고 갔다오면 "맛이 없었다 돈아깝다"로 생각날때마다 얘기하고
어쩌다 반찬을 해가면 맛이없다며 몇년을 생각날때마다 그반찬과 비슷한걸 보면 얘기하고
가족들끼리 모여도 "어쩌면 그렇게 살이쪘냐","집도 없이 어쩌냐" 등 우울하고 부정적인
얘기만 주로 하게됨
16. 목소리가 엄청 큼 (어른들이 귀가 약해지면 목소리가 커진다고 하는데) 대충 들으면 화나신것 같음
17. 몸에 좋다는것은 엄청 챙김/단, 너무 많이 드셔서 문제
18. 어른이기 때문에 자식이나 아랫사람에게 막말을 해도 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힘들게 살았기 때문에 당연히 대접받아야한다고 생각하고 당당함
19. 외로움을 많이 타고 의존적임
20. 참을성이 부족함
21. 의사소통이 안되고 말이 안통함. 일방적으로 얘기만 하심.
22. 고집이 세심
제가 아는 분 얘긴데
그분을 대할수록 정신세계가 황폐해져서 대책을 찾고 있습니다.
노인이 되면 대게 다 저런특징이 있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