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첫명절입니다
아버님이 주말에 성묘와 시외가 갔다올래?
물으시더라구요
신랑이 요즘 준비하는 자격증시험이 있어 바쁘다고 못간다고 했어요 (부모님과 그리 화목한 사이는 아니예요)
원래도 거의 안갔대요
저는 신랑이 못간대니 옆에서 말없이 있었는데
저라도 같이 다녀와야될까요?
아니면 잘다녀오시라고 저희는 다음에 간다고 할까요?
어떻게 해야 도리일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문) 명절맞이 첫성묘+시외가가는 문제요^^
treenote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14-09-10 17:30:24
IP : 125.182.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9.10 5:36 PM (175.215.xxx.154)명절 지났어요
2. treenote
'14.9.10 5:38 PM (125.182.xxx.139)아 추석전에 못가서 이번주라도 가자는 말씀이셨어요
3. ..
'14.9.10 5:38 PM (211.177.xxx.114)남편 안가는 자리는 절대 가지마세요..
4. ...
'14.9.10 5:59 PM (180.229.xxx.175)한번이 10년 20년 되는거에요.
아예 시작을 마시길~5. ..
'14.9.10 6:03 PM (116.121.xxx.197)내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가자! 가 아니고 갈래? 하시는거 보니 첫 명절이니 그러신거라 믿습니다.6. ....
'14.9.10 6:05 PM (115.139.xxx.121)부부간 독립적인거랑 시 처가 행사에 당사자 빼고 상대배우자가 대신하는거랑은 다른 문제라고 봐요. 남편이 시간안되서 못가는거면 안가셔도됩니다. 어짜피 결혼했다고 인사하러가는건데 당사자인 남편이 못가는데 부인만가서 뭐하게요. 뻘쭘하게.
7. ..
'14.9.10 6:05 PM (211.177.xxx.114)에고.. 전 명절때 시외갓집을 오지 말라고 할때까지 거의 8년동안 다녔어요.. 첫해뿐이 아니라는거죠... 8년이나 갔어도 바늘방석에 힘들더이다.. 남편없이 가는건 더더더 힘들꺼예요.언제 일어날지도 모르겠고...
8. treenote
'14.9.10 6:15 PM (125.182.xxx.139)결혼하고 신혼여행갔다오고서 하루 날잡아서 산소도 가고 시외가 시댁어른들께도 8곳 넘는 집을 전부다 뵙고 첫인사 드렸거든요
이번에도 산소랑 시외가가 가까워서 가는김에 들리는 것 같아요
첫인사는 갔다와서 마음이 놓이는데
첫명절은 또 다른가싶어서요ㅠ;;
잘다녀오시라고 안부문자라도 보내드리는게 좋겠죠?9. ^^
'14.9.10 6:34 PM (119.203.xxx.6)문자말고 전화를 드리는게//더 나을듯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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