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 반 뒤 미국가는데 아이들 악기레슨 해야할까요...?

조회수 : 1,531
작성일 : 2014-09-10 15:05:19
명절은 잘 지내셨나요...?
회사 연수로 내년 12월쯤 미국가게 됬어요.
기간은 1년이고요.
아이는 6학년인데 가야금을 꾸준히해서 병창이랑 잘 하고
둘째는 피아노..,바이올린 하는데 중급정도입니다.
초 3학년이고요.
6학년 여자아이에게 플릇이나 클라리넷 시키면 어떨까하는데
1년 정도 레슨 받으면 도움이 될까요..?
가게 되는 학교에는 오케스트라가 있어요.

가게 되면 가야금은 소용없으니..

현지에 계신분들우 조언부탁드려요^^
IP : 125.181.xxx.1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9.10 3:09 PM (14.36.xxx.135) - 삭제된댓글

    현지에 지금 있지는 않고 살다가 돌아온 경우인데
    6학년 아이면 악기 하나 시키시는 게 가서 즐겁게 학교생활 하는 길일 거 같애요.
    어떤 학교들은 관악기는 밴드, 현악기는 오케스트라 이렇게 편성하기도 하고
    다 합쳐서 오케스트라로 편성하는 학교도 있으니 그것도 알아보세요.
    음악을 거의 매일 하는 분위기라서 애들 대부분은 악기 하나씩은 할 줄 알아요.

  • 2. 경험자
    '14.9.10 3:12 PM (175.198.xxx.217)

    입으로 부는 악기가 생각보다 숩지가 않아요
    미리 배워갈 필요는 없고 학교에서 악기수업만 충실히 따라하면 됩니다 한국처럼 누가누가 더 잘하나가 아니라 다 같이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3. ...
    '14.9.10 3:12 PM (118.221.xxx.62)

    1년 있을거면 거기 적응하기도 힘든데 , 자연스레 하면 좋고 일부러 애쓸 필요는 없을거에요
    영어 익히고 여기 국어 수학도 해야 해요
    ..거기 애들도 플룻 바이올린은 흔해서 오케스트라 뽑히기 어렵다고 비올라 추천하대요
    클라리넷 정도는 될지도 ...

  • 4. ...
    '14.9.10 3:26 PM (112.170.xxx.212)

    내년12월이면 지금 시작해서 일년여 배우고 미국가는건데 해볼만하죠.. 학교오케스트라는 수준이 많이 높지 않아요. 그래서 심지어 처음 바이올린배우는 애들도 학교오케스트라 입단하는거 봤어요. 지금 시작하시고 내년12 월에 미국가시면 현지 선생님 (한인유학생말구요) 섭외해서 개인레슨도 배우면 좋습니가. 그리고 학교오케 말고 지역 청소년오케 들어가면 좀더 수준높은 연주도 배우는 계기가 될거예요. 가서 생활하시다보면 스트링캠프 등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캠프, 여름성경학교도 발견하실거예요. 결국 한국이나 미국이나 다 사람사는게 똑같다는걸 아시게될거구요.. 즐거운 시간 만들고 오셔요~

  • 5. ...
    '14.9.10 3:36 PM (122.36.xxx.73)

    가야금은 가져가세요
    학교 스타가 될겁니다.
    탈렌트 데이 같이 연주할 일 종종 있어요

  • 6. .....
    '14.9.10 5:51 PM (220.76.xxx.240)

    다른 건 모르겠고..
    한복이랑 가야금 가져가세요
    학교 스타가 될 겁니다. 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673 온수매트에ㅡ 3 생수? 2014/11/28 1,156
439672 아파트 1층 복도에서 넘어졌어요 27 .... 2014/11/28 5,158
439671 토할듯이 속이 미식거리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5 괴로워 2014/11/28 2,824
439670 김장 양념을 했는데 좀 싱거운거 같은데 봐주세요 9 급급 2014/11/28 1,345
439669 미국가서 살면 살찌기 쉽다는게 빵 때문인가요? 15 빵빵 2014/11/28 4,583
439668 5분 지각해도 벌점인가요? 문자오나요? 2 중학생 2014/11/28 950
439667 새댁이 의견을 여쭈어요 18 피피 2014/11/28 2,891
439666 sbs비밀의 문 보시나요 3 사도세자 2014/11/28 740
439665 현관에 가위 붙혀 보신 분.. 15 이사 2014/11/28 12,230
439664 월세방 삼개월만 살아도 괜찮나요? 3 산샤 2014/11/28 870
439663 각종 쇼핑앱 사용외 뭐 안오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각종 2014/11/28 431
439662 편안하게 해 주는 차나 음식을 소개해 주세요 4 스트레스가 .. 2014/11/28 763
439661 히트텍 하의 불편하신 분들 있나요 혹시 2014/11/28 1,819
439660 바지 좀 찾아주셔요 ㅠㅠ 호호맘 2014/11/28 890
439659 유부녀인데 짝사랑이라고 하고 싶어요. 5 2014/11/28 6,626
439658 모유수유하는데 평위천 마셔도되나요? 약사님 계세.. 2014/11/28 1,843
439657 밴쿠버에 백만불짜리 집 가지고 있으면 세금 어느정도 나올까요 7 캐나다 2014/11/28 2,169
439656 2014년 11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28 483
439655 가족이 보는 앞에서 투신한 중학생..... 55 참맛 2014/11/28 28,510
439654 수능대란- 교육당국의 5대 잘못 무능력자 2014/11/28 839
439653 애오개역 근처로 이사가면 반포 출퇴근 많이 불편할까요? 2 교통 2014/11/28 969
439652 장예원이 차두리 손잡는 게 많이 이상한 건가요? 66 ? 2014/11/28 20,268
439651 3박4일 해외여행 갈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쇼핑엔 별 관심없어요.. 6 도도 2014/11/28 1,902
439650 잠이 안와서 이러고 있어요 4시되어가는데 ㅠ 7 dd 2014/11/28 1,270
439649 67일 된 아기가 잠만 자요 10 spEs 2014/11/28 16,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