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시절이 그립다

옛날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4-09-10 14:31:33

옛날이 그립다

그 시절엔 세상이 심플했다

요즘은 너무 복잡하고 다양하다

신경쓸거도 너무 많다

다양하다고 좋은것은 아니더라

잘난줄 아는 사람 너무 많아서 자기주장들이 강하다

좋은점들이 다양해진것이 아니라

안좋고  부정적인요소들이 더 복잡해지고 많아진거 같다

말하자면 가지치기를 더 많이 하고 살아야 한다

진실의 뿌리는 하나인데

불필요한 잔가지만 무성해졌다

좀 모자라고 부족했겠지만

단순 심플 해서  생활의 여정이 군더더기없이 깔끔했던

옛시절이 그립다.

IP : 14.39.xxx.2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0 2:34 PM (118.38.xxx.103)

    그러하다...

  • 2. .....
    '14.9.10 2:35 PM (182.230.xxx.185)

    그러하다2

  • 3. .....
    '14.9.10 2:36 PM (182.227.xxx.225)

    그러하다3

  • 4. ...
    '14.9.10 2:43 PM (83.110.xxx.216)

    아니다.
    그리도 어찌되었든 각종 부작용이 있긴하지만 sns가 발달되어 특정 소수집단에만 정보가 편중되고 소통이 안되던 시대보다 글로벌시대인 지금이 훨씬 좋다.

  • 5. ...
    '14.9.10 2:51 PM (223.131.xxx.181)

    그냥 니가 나이 먹은거다
    옛날에도 세상은 복잡했다 몰랐을뿐.

  • 6. ...
    '14.9.10 2:52 PM (207.244.xxx.210)

    아니다.
    빈부격차의 심화만 아니라면 지금이 더 낫다.

  • 7. 그래도
    '14.9.10 3:02 PM (202.30.xxx.226)

    끝없는 사랑 시대적 배경 정도의
    너무 옛시절은 싫다.

    지금이 나쁜건 아니다.
    다만, 비겁하지 않고 싶은데 그게 힘들다.

  • 8. dd
    '14.9.10 3:30 PM (121.130.xxx.145)

    난 우리 아이들이 살 세상이 더 걱정이다.
    하지만 살아계셨음 100살 넘으셨을 우리 할머니는 요즘 세상 얼마나 좋으냐고 더 살고 싶다고 하셨다.

  • 9. 그러거나 말거나
    '14.9.10 3:57 PM (112.173.xxx.214)

    본인이 심플하게 살면 아무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해요.
    제가 그렇게 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434 엄마말이 안먹히는 7살은 어떻게 해야하죠? 13 육아 2014/10/28 3,360
430433 그래도 신해철님 예전 몰래카메라보고 살짝 웃었네요. 5 ㅇㅇ 2014/10/28 2,440
430432 사진 편집 앱 뭐 쓰세요? 3 2014/10/28 749
430431 저 왜 눈물이나죠? 팬도아닌데.. 4 그겨울 2014/10/28 1,001
430430 아무리 봐도 죽을 병 같지는 않은데.. 1 신해철 2014/10/28 1,169
430429 드라마에 나오는 전단지 뿌리는거요~ 1 ... 2014/10/28 632
430428 3중 악재 덮치는 전세시장 전세난리났네요. 5 전세폭등 2014/10/28 3,819
430427 남편이 요즘 밥을 조금 먹어요..(위에 문제?) 2 .. 2014/10/28 1,059
430426 땅콩 삶는법이요 6 음... 2014/10/28 2,412
430425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 1 추억 2014/10/28 948
430424 저는 한동안 괴롭겠지요, 신해철씨... 3 richwo.. 2014/10/28 1,093
430423 공감능력부족한게 딱 누굴 보는것 같아요 34 ... 2014/10/28 4,472
430422 빚을 내서 사업자금을? 12 며칠째 수면.. 2014/10/28 2,291
430421 저는 왕년에 넥스트 팬클럽이었어요 3 -- 2014/10/28 1,402
430420 신해철 최근 인터뷰: 팟캐스트 진중권의 문화다방 9/11/14 2 가을 2014/10/28 1,474
430419 국립중앙박물관에 텐트 3 진상의 유래.. 2014/10/28 1,334
430418 친정에 매달 얼마나 들어가시나요?(남편 입장입니다.) 37 안녕히 2014/10/28 8,111
430417 털달린 패딩 오늘 입어도 될까요.. 11 queen2.. 2014/10/28 2,371
430416 에이즈 걸린 채 신도들과 성관계..美 최악의 막장 목사 1 산바람 2014/10/28 1,946
430415 용인서 일가족 동반자살 시도. 1명사망 생활고 2014/10/28 2,899
430414 갓김치 맛있는곳 아시는분. 4 ^^ 2014/10/28 1,671
430413 신해철의 음악도시 마지막 멘트 34 세우실 2014/10/28 5,326
430412 놀랄일이 있어서 마음이 안정이 안될때 7 .... 2014/10/28 1,478
430411 그 기미가욘가 뭔가요 31 솔딕 2014/10/28 3,356
430410 비정상회담 1회때도 기미가요 나왔다고하네요 10 ... 2014/10/28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