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해서 아줌마들과 연휴동안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동료아줌마가 코레일타고 어제 올라오던 얘기예요.
제천에서 표끊어서 탔는데 티켓에 표시된 자리에 웬 할머니가 앉아계시더래요.
여기 제 자리인데요.. 했더니 가만히 앉아계시면서
다른 자리를 가리키시더래요.
그리로 가서 앉으라고...
이 할머니는 영주에서 입석표를 끊어서 그 자리에 계속 앉아
오신거예요.
자리임자가 나타나면 비켜줘야 하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시침떼고 모른척 하고 목적지까지 가시는것...
저는 기차 탈 일이 없어 몰랐는데 그런 일 많다고
다른 이도 웬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자리 뺏기고
계속 서서 왔다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은 자식들이 입석표를 끊어 드리는건지
나도 곧 노인되겠지만 그러지는 말아야 하는데.. 노인들
욕 먹이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사람 저사람 경험담을 얘기하네요
이런 노인들
초로의 아줌마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14-09-10 12:40:00
IP : 223.62.xxx.2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커피중독자
'14.9.10 12:41 PM (180.66.xxx.172)우리나라 어디나 전반적인 문제들.
어쩌다 당하는 건 이해하는데
늘 당하는 직업인 사람은 진짜 죽을맛이에요.2. 나이가 들수록
'14.9.10 12:51 PM (183.105.xxx.202)나이가 들면서 인격이 더 성숙해지고 세상을 넓게 관조할 줄 알아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노인들의 대부분은 더욱 뻔뻔해져 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3. ...
'14.9.10 4:09 PM (180.229.xxx.175)마치 우리를 위해 살다 나이든 양 나이먹은 유세를 왜저리 하는지~덕분에 노인네들 위상은 나날이 떨어지고 이미지도 많이 안좋죠~슬프지만 자업자득...괜히 잘나이먹으신 분들에겐 날벼락같은 세월.
4. ,,,
'14.9.10 5:59 PM (203.229.xxx.62)직원 찾아서 얘기하면 해결해 줘요.
예전에 ktx 없을때 부산 까지 5시간 정도를 서서 갈 수 없어서 여객 승무원에게 얘기 하니
해결해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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