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엄마예요.
입시 상담 글 올라올 때마다 무슨 소린지 당췌 이해가 안 가거든요.
221331 이런 숫자는 난수표 같기만 하고
지거국이니 하는 단어는 마치 외계어 처럼 들려요.^^
실은 입학사정관제가 뭔지도 전혀 모르네요.^^;
저도 슬슬 관심을 가져야할 것 같은데
관심가지고 보면 무신 소린지 알아들 수 있겠죠?
휴대폰 싸게 가려면 뽐뿌 가라고 해서 뽐뿌 들어가봤다가
절망감만 잔뜩 안고 빠져나온 40대 후반 아줌씨네요.^^;
중딩 엄마예요.
입시 상담 글 올라올 때마다 무슨 소린지 당췌 이해가 안 가거든요.
221331 이런 숫자는 난수표 같기만 하고
지거국이니 하는 단어는 마치 외계어 처럼 들려요.^^
실은 입학사정관제가 뭔지도 전혀 모르네요.^^;
저도 슬슬 관심을 가져야할 것 같은데
관심가지고 보면 무신 소린지 알아들 수 있겠죠?
휴대폰 싸게 가려면 뽐뿌 가라고 해서 뽐뿌 들어가봤다가
절망감만 잔뜩 안고 빠져나온 40대 후반 아줌씨네요.^^;
모르고 애 대학 보냈어요. 암만 들어도 도통 모르겠더라구요.
이미 그거에 대한 준비가 부족해서 아쉬울 수도 있어요
고3때 학부모 되서 그때 알아가기 시작하면 이미 준비할수 있는게 별로 없거든요
너무 의무감 가지실 필요는 없어도
전업이시라 시간이 되신다면 각종 입시 설명회 미리미리 쉬엄쉬엄 들어놓으면
나중에 후회도 적고 막판에 너무 힘든일도 적고 그럴거에요
근데 맞춰서 뒷바라지 시킬정도는 아니다 싶으면 그냥 맘편히 지내다 나중에 애가 잘 알아서 하길 바래야죠
어차피 학교는 애가 가는거니까
되니까 대충 알겠더라구요. 그 전까진 뭐가 어찌 돌아가는지....
그래도 표준편차니 하는건 아직도 잘 모르겠고 계산하는것도 몰라요.
심봉사 눈뜨듯 개안하기 시작하죠.... 수시원서 접수하면서요.
그러니 지금은 잘 모르는게 당연한거에요. 고 2 엄마들조차 서로 이야기하다보면 깜깜하게 모르더라구요.
저 지금 고3 엄만데도 잘 몰라요.
제 일이 바쁘기도 하고.
82에 올라오는 것만이라도 눈팅하면서 대강이라도 익혀 놓으세요.
입시제도 해마다 바뀐다 해도 큰 그림은 어느 정도 있게 마련이고...
그 그림을 알아야 중등 때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가 보이는 거 같긴 해요.
입시 설명회 가면 초등맘들도 옵니다. 이건 좀 오바긴 하지만 스카이급 대학 생각하시면
중딩부터 큰 그림 그려야 합니다. 설명회 다니세요.
네, 알겠습니당~
조금씨 배워나가야겠어요.
근데 너무 너무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