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별통보후 연락없는..

궁금 조회수 : 8,675
작성일 : 2014-09-10 11:54:17
제가 일방적으로 이별통보를 전화로했어요
그런데 끝내더라도 만나서 끝내던지 하자던 남친
그럼 난 연락할일없으니 준비되면 연락해라
그때보자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후 일주일동안 아무 연락이없어요
그냥 정리하자는건지...아님 더기다려 봐야 하는건지...마음을 모르겠네요 3년을 만나서 아직 저도 실감은 안나지만 마무리를 그냥 이렇게 해야하는건가싶기도하구요
IP : 175.223.xxx.1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0 11:55 AM (72.213.xxx.130)

    이미 끝났어요. 끝은 대개 씁쓸하죠.

  • 2. 커피중독자
    '14.9.10 11:56 AM (180.66.xxx.172)

    뭘 또 기다려요.
    통보하면 끝이죠.
    미련은 있는데 상황때문에 통보하신거 같아요.
    그냥 잊으세요.

  • 3. ...
    '14.9.10 11:58 AM (222.117.xxx.62)

    원글님이 끝내자고 하셨으면서 뭘 기다려요...

  • 4. 물건너감
    '14.9.10 12:01 PM (211.36.xxx.1)

    상대남도 원글님 정리했단 소리에요

  • 5. ..
    '14.9.10 12:09 PM (211.176.xxx.46)

    연락 안 하면 좋은 거 아닌가요?

  • 6. 첨엔
    '14.9.10 12:13 PM (125.181.xxx.174)

    황당했는데 다시 만날 생각하니 자기가 생각해도
    별 필요 없다고 느껴졌나 보네요
    어차피 이별할거 다시 한번 만나기가 시간 지날수록 의미없고 귀찮게 여겨질수 있죠
    말없음은 이별을 받아들이는거
    아니면 이미 이별후 상태가 시작된거
    남친이 한번 더 잡아주길 바란거 아니면 님 생각대로 잘 진행중인거니
    그대로 서로 잊혀지길 기다려야죠

  • 7. ...
    '14.9.10 12:16 PM (115.95.xxx.202)

    자기 나름대로 마음 정리해서 얘기할 모양이네요.
    갑자기 이별통보받으면 한동안 멍할수있습니다.
    만나서 얘기하자고 여운남긴건 생각해서 그래도 이여자라고 생각들면 잡아야겠다는 마음에 여지를 남겨둔것같아요. 하지만 일주일동안 생각했는데 연락없음 좀더 기다려보고 정리하세요. 한달안으로

  • 8. ..
    '14.9.10 12:16 PM (219.254.xxx.213)

    끝.
    끝.

  • 9. 진짜 싫다
    '14.9.10 12:22 PM (223.62.xxx.17)

    통보는 그랬다쳐요
    근데 또 상대방이 연락을 해야 하는건가요? 깨끗이 헤어져준
    남자분 매너가 참 좋네요

  • 10. ????
    '14.9.10 12:41 PM (59.6.xxx.151)

    기다려본다고 다른 일 안하시면서 기다리실 것도 아닌데 뭘 고민하시는건지요

    헤어지더라도 만나자
    난 연락할 일 없으니 니가 해라
    ( 아, 날 전혀 볼 마음이 없구나)
    이런 것 같긴 합니다만

  • 11. ㅇㄹ
    '14.9.10 12:49 PM (211.237.xxx.35)

    남친입장에서 처음에 딱 들었을때는 갈피를 못잡아 헤어지기전에 한번 매달려라도 보자
    했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더이상 들을 얘기도 없고 매달릴 필요도 없겠다 싶은거에요.
    그냥 끝난거니 원글님도 마음편히 사세요.
    일주일 정도 유예기간은 줬으니 뭐 수신거부하시면 될듯..
    얼마쯤 후에 술먹고 술김에 여자 생각나면 전화하는경우가 있는데 아니면 새로 사귄 여자랑
    잘 안되면 술먹고 밤에 전화할수도 있고요.
    기분 더럽고 괜히 마음만 심란해집니다. 수신거부하세요.

  • 12. --
    '14.9.10 1:03 PM (61.4.xxx.88)

    다시 생각해보니 더이상 들을 얘기도 없고 매달릴 필요도 없겠다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961 마트 인터넷 장보는거 중독됐는데 4 저같은분 2015/07/06 1,781
461960 연금보험 너무 과한가요?~~~ 7 2015/07/06 2,157
461959 직원들을 “모두 소중한 소” 비유… 칭찬하려다 뿔나게 한 포스터.. 5 세우실 2015/07/06 1,510
461958 하지정맥 수술후 부작용? 2 ... 2015/07/06 9,374
461957 영화 타이타닉에서...여주가 이기적인 건가요? 20 .. 2015/07/06 4,662
461956 “수원대 사학비리 정권차원 비호 있다” 2 샬랄라 2015/07/06 724
461955 크리넥스 케이스 이름이 뭔가요? 1 84 2015/07/06 752
461954 소셜에서 파는 자두나 복숭아 맛 괜찮은가요? 1 자두 2015/07/06 1,055
461953 소유진 아버지는 53살에 소유진을 낳았네요 39 2015/07/06 89,347
461952 세월호...네버엔딩스토리... 웨딩싱어 2015/07/06 739
461951 아휴, 이쁜 속옷 많지만 ㅠㅠ 2 아깝다. 2015/07/06 1,683
461950 이서진+나피디, 신동엽+성시경은 합이 참 좋은거같아요 13 ... 2015/07/06 3,719
461949 중딩 시험기간이 더 편한분 있나요? 8 ... 2015/07/06 1,845
461948 40이후로 자꾸 제가 어릴때 엄마 나이와 저 자신을 비교하게 되.. 1 ... 2015/07/06 1,332
461947 고3선물추천 3 선물추천 2015/07/06 813
461946 미국에서 카펫생활 질문이요.. 5 마루 좋아 2015/07/06 2,786
461945 올해별로안덥죠? 46 2015/07/06 5,937
461944 배란혈(갈색냉...) 나오는일이 흔한가요.... 7 ㅇㅇ 2015/07/06 19,718
461943 (속보) 지금 팩트티비 보세요 3 국회법 2015/07/06 2,153
461942 박근혜, ˝즐겨보는 프로그램은 동물의 왕국…동물은 배신 안 한다.. 9 세우실 2015/07/06 1,759
461941 손연재, 악플러 고소 '심판 매수 루머' 강경 대응 19 dddd 2015/07/06 2,564
461940 마늘지 식초 질문 1 잃어버린시간.. 2015/07/06 769
461939 이런 상황도 시어머니를 모셨다고 할수 있나요? 52 고민상담 2015/07/06 6,537
461938 백다방과 이디야 두군데 있슴 어디로 가시나요? 5 오호생기는구.. 2015/07/06 2,519
461937 인천공항에서 자정 출발하는 비행기 타려면 4 ^^ 2015/07/06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