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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좀 해 보고 싶어서요.

이제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14-09-10 09:14:37
올라본 산이라곤...
슬렁슬렁 올라간 한라산 영실코스랑 설악산의 울산바위 뿐이에요 ㅎㅎㅎ
아 이건 등산이라 할 수도 없을까요?
두 코스가 제일 쉬운 코스인거죠?
그런데 여하간 둘다 유명한 코스라 그런지 길을 참 잘 마련해 놨더라구요.
그래서 운동화에 슬렁슬렁 걸어도 2시간 30분이면 다녀올 수 있고 좋던데.
다른 어려운 산들은 고도차, 걸리는 시간 등의 차이인가요? 아니면 백패킹 용품들이 필요할 만한 곳들을 어렵다 부르는 건가요?
다음 가볼 만한 좀 쉬운 초심자코스는 어디가 좋을지
오색약수터 가 보고 싶은데 너무 어려운 코스인지
등산 초보에게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16.32.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4.9.10 9:32 AM (175.210.xxx.133)

    서울이라면 북한산이 최고이지요.
    코스만도 50곳이 넘어서 일년내내 다른 통로로 올라갈 수 있는 산입니다.

  • 2. ~~
    '14.9.10 9:39 AM (58.140.xxx.162)

    저는 팔팔한 이십대에 울산바위 오르면서 힘들어 헥헥거렸는데요.. 우리 도착하니 아주머니 아저씨들 박수쳐 주시고요ㅎ
    헌데 그 날 비도 살살 오고 안개 짙게 껴서
    건너편에 펼쳐진 장관은 나중에 사진으로 봤어요.ㅋ

    오색약수터는
    저 열 살 때쯤 가서 물 받아오고 했는데..
    등산코스는 아닐 거예요. 평평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서울이시면 북한산도 은근 까다로운 코스들 있으니
    워밍업 한다고 생각하시고 가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거기도 바위 타는 코스 잠깐씩 있어서
    등산화 신고 가셔야 할 걸요.
    저 한 번 갑자기 가게 돼서 운동화로 갔다가
    저세상 갈 뻔 했어요.
    눈 쌓인, 사람들 많이 밟고 지나가서 거의 얼음판 된 바위 타느라.. 손가락에 온 몸을 매달고..ㅠ
    내려오다 발목까지 삐어서 너무 느린데 해는 지고..
    아무튼 준비는 철저히 하고 가야겠더라고요.

  • 3. ...
    '14.9.10 10:09 AM (61.72.xxx.247)

    서울이시면 저도 북한산이요.
    몇 년 다녀도 그 때마다 새롭고, 특히 요즘 같은 가을은 너무 좋아요.

    한라산과 달리 길이 좀 험한 곳도 있고, 또 잘 닦인 곳도 있고 코스는 너무 많습니다. 북한산이나 관악산은 돌산이니 등산화 꼭 장만하시고, 등산바지 하나 사시고 바람막이 준비해서 다녀보세요. 같이 다닐 사람이 있으면 더 좋습니다.

  • 4. 핏짜
    '14.9.10 11:02 AM (58.235.xxx.8)

    후훗...하다 보면 너무 재미있을거에요.

    줌인아웃에 제가 올려둔 글 읽어 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865894&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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